“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생활용품을 만드는 게 진짜 친환경이고 아이디어가 아닐까요?”지난달 27일 세계 최대 규모의 홍콩선물용품박람회가 열린 홍콩전시컨벤션센터(HKCEC) 전시장. 각종 음식물 쓰레기 및 깨진 세라믹과 유리 등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드는 ‘green & associates’의 더니즈 옹(Denise Ng) 마케팅 디렉터는 기자에게 명함을 한장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혁신형 중소기업에 방송광고를 지원해 주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 1차 대상 57개사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방송광고 제작지원 1차 대상은 TV광고가 30개사, 라디오광고가 27개사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방송광고 제작지원 협
합리적 인재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것은 기업 인사 담당자들에게 최대 고민거리다.이런 고민을 풀어주는 유용한 수단으로 국가공인 경제·경영시험 ‘매경테스트(TEST)’가 부각되고 있다.매경테스트의 장점은 이미 인사담당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인사담당자들이 모이는 온라인 카페에는 매경테스트 전용 섹션이 마련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인사관리협회는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정책에 거시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중소기업 R&D 정책, 정책 기업가 정신을 강화하자’ 보고서에 따르면 중기청의 R&D 증가속도에 비해, 기획시스템 정비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사업목적과 무관한 성과지표가 제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홍윤선 중소기업연구원 위원은 “정부
인공지능(AI)으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는 더욱 고급화되고 서비스는 개인화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사진)은 지난달 26일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정기포럼에서 “인공지능(AI)이 사람 일자리 상당수를 대체할 것이란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며 “기술 발전이 일자리를 줄인 역사는 없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정부가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등 신산업투자를 유도하기위해 각종 세제를 신설하고 세법상 최고수준으로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등 획기적인 지원에 나선다.또 1조원 규모 신산업육성펀드를 조성해 민간의 투자리스크를 분담하는 등 예산과 금융지원으로 산업개혁과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달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중소기업들은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그러나 약 40%의 중소기업만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정부가 내수시장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데 대해 350곳을 대상으로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중소기업 휴무계획 조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석달 연속 상승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5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달보다 0.5포인트 오른 93.5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SBHI는 경기를 전망한 업체의 응답 내용을 점수화한 수치다. 100보다 높으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5조8000억원에 이르는 일자리사업을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유 부총리는 지난달 2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 방안 이행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토론회에 참가해 “모든 부처가 일자리 주무부처라는 인식 하에, 신산업과 서비스산업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
중소기업에서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기업이 지원금을 보태 2년간 최대 1200만원까지 자산을 형성하도록 돕는 방안이 추진된다.정부는 또 전국 17개 고용존이 돌아가며 매달 1회 ‘청년 채용의 날’을 정해 강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등 취업을 돕기로 했다.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는 지난달 27일 경기 창조
정부가 청년·여성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팔을 걷었다.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는 지난달 27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토론회를 열고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으로 중소기업에서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기업이 지원금을 보태 2년간 최대
중소기업계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조선·해운 등 5대산업 대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최근 논평을 내고 “정부의 구조조정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통해 한정된 자원이 성장성 있는 새로운 사업으로 흘러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등 15개 중소기업단체와 홈앤쇼핑, IBK기업은행 등 범 중소기업계가 함께 한 ‘글로벌 중소·벤처 청년채용박람회’가 지난달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1+ 채용운동’의 일환으로, 그간 중소기업 단체들이 채용을 독려해온 회원사들 중 규모와 매출액 면에서
한국LED플라즈마조명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양권)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운영하는 학교장터(www. s2b.kr)에 ‘LED플라즈마조명조합몰’을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조합몰 오픈을 계기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전기 안전인증 및 에너지 효율이 검증된 LED조명을 공공기관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또 일선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 등은 LED
부품소재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판로 다변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금속·부품소재산업위원회’(위원장 이의현·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장현덕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소재부품기획팀장은 ‘2016년 금속·부품소재산업 동향 및 정부 정책방향’에
“도로교통시설물은 교통발전과 시민안전의 기초입니다.”김진희 한국도로교통시설물공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은 “신호등, 교통표지판, 충돌방지장치 등 생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시설물들은 조합원사가 생산한 것”이라며 “우리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시설물로 운전·보행 시 교통사고 방지와 도로교통 안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제품들”이라고 강조했다.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주간(5월16일~20일)에 맞춰 5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홍보방안을 제공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홍보, 중소기업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현직 기자가 강사로 나서 언론의 활용방법 및 기사화되는 보도자료 작성기술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며, 여론재판이라 불리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서울장신구사업협동조합 등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공동사업 아이템을 가진 조합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문가들이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조
제주 중앙지하도상가 개·보수 공사를 둘러싼 제주시와 상인들의 갈등이 일단 봉합됐다.김병립 제주시장과 양승석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20일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중앙지하도상가 개·보수공사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이들은 합의서에 중앙지하도상가 개·보수 공사를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이날부터 15일간 시설물에 대한 확인조사를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연구 협력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R&D) 및 광범위한 의료산업화에 대한 협력에 나섰다.조합은 이번 협약 체결 배경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약산업, 바이오 및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이 증가되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