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통시장을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5370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주차환경 개선, 안전시설 강화, 복합 청년몰 조성 등 전통시장 경영 및 시설현대화사업 참여 희망시장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최근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통합 공고’에
최근 모 단체의 의뢰로 전통시장 청년몰에 입주해 있는 창업기업들을 자문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청년몰이란 단어는 익숙하진 않았지만, 청년은 역동적, 도전적이며 혁신적인 사고와 많은 꿈을 꾸는 활기찬 젊은이라는 생각에 선뜻 응했다.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청년상인의 육성을 위해 이들에게 창업에 따른 임대료 및 점포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일부터 2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청년상인 전국 네트워크 출범 및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중기부가 전통시장의 미래를 대비해 2015년부터 추진해온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국 전통시장에서 창업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상인 300여명이 참석했다.중기부
전통시장 청년몰에 조성된 점포 274개 중 72개가 1년 6개월 만에 휴·폐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몰은 전통시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과 임차료·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자유한국당 김기선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결과보고가 완료된 청년몰은 201
전 주한옥마을은 한옥 700여채가 밀집한 국내 최대 한옥마을이다. 느긋하게 골목을 걸으며 한옥을 감상하고 공예품전시관과 전통술박물관을 관람한 후 전통시장에 들러 식도락도 즐겨보자.전주한옥마을은 전주시 교동과 풍남동에 자리한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 상인들이 성안으로 들어와 상권을 확장하자 이에 반발한 전주 사람들이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을 지어 살기 시작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4일 “정부가 소득주도 성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장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현장 민심을 살피고 정책에 반영할 부분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홍 장관은 이날 경기도 수원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서 개최한 소상공인 경청투어에 나서 “앞으로도 장관과 간부진이 정책대상을 직접 찾아가 무엇이든 듣고
30년을 넘게 영업해온 도소매 점포나 음식점이 100년을 이어갈 지역 명소로 육성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대를 이어가며 100년의 전통을 자랑할 소상공인을 키울 ‘백년가게 육성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청년과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과 안정적 임차환경 조성 및 경영여건 개선 등을 위해 부처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과 소상공인의 상가임대료 부담완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추진을 통해 이들 기관은 청년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몰 조성 사업’의 휴·폐업이 심화된 걸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청년몰 창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 사업에 선정돼 개점한 22개 시장 209개 점포 중 24%인 65개가 3월 기준으로 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 한해 화재안전시설 설치 등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총 3541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전통시장 지원예산은 본예산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2.3%(79억원) 늘어났다. 중기부는 최근 몇년간 전통시장에서 큰불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체계 구축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올해 180억원을 들여 화재안전등급 취약시장 3만2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제1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칭찬해! 응원해! 토크버스킹’이 지난 19일 수원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개최됐다.성공한 선배 청년상인들의 따뜻한 격려와 현실적 조언으로 가득했던 청년상인 토크버스킹은 전통시장 청년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대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여분 동안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예비창업자들
중소기업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창업 열기를 지속해서 확산하기 위해 3조5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중기청은 올해 중소·중견기업 정책 방향을 기존의 ‘씨뿌리기식 지원’에서 수출을 확대하는 등 성과 창출 중심의 ‘집중 육
존경하는 중소·중견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해 동안 세계경제의 전반적 침체와 기업 구조조정 등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 경제가 세계적 저성장의 뉴노멀 시대 파고 속에서도 타 OECD 국가 대
대구 서문시장 화재 같은 전통시장의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공제사업이 시행된다.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을 내용 및 일정을 발표했다.중기청의 올해 소상공인 발전방안의 핵심은 자생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력 회복이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올해 2조1653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이르면 내년 상반기 경기 수원 영동시장에 쇼핑과 지역 문화, 젊은 감각이 한데 어우러진 청년몰이 조성될 전망이다.수원시는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2016 청년몰 조성사업’에 영동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지원받아 내년 12월까지 청년 점포 20곳이 입점하는 660㎡ 규모의 청년몰을 만들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에 젊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올해 야시장 육성 사업 대상으로 인천 송현시장과 울산 수암상가시장, 동해 중앙시장, 제주 동문재래시장 등 4곳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행자부는 이번에 선정한 4곳을 내년 상반기에 개장하고 야시장 매대 운영자의 50% 이상을 청년으로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인천 송현시장은 1950년대 초 생긴 시장으로 역세권(동인천역) 장점을 살리
전통시장 빈점포 등 유휴공간을 활용, 쇼핑·문화·전통·체험 등 창의적 테마를 융합한 청년몰을 17곳을 조성한다.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최근 전통시장 내 지역문화와 참신한 감각이 융합된 청년상인 집합 쇼핑몰인 청년몰 조성방안을 발표하고 대상 시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그간 전통시장 정책은 근원적 경쟁력 강화·육성측면 보다는 보호·지원에 치중해 상인고령화로
온누리상품권 1조원 판매,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유입 촉진, 창의적 청년상인 육성 등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정부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보완대책’을 발표하고,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고객이 다시 찾는 활
전주한옥마을은 전주 여행자의 첫번째 목적지다. 전동성당과 경기전 등 이름만으로 여행자를 설레게 하는 공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구석구석 숨어 있는 전시관과 쉼터가 발길을 붙잡는다. 요즘은 한옥마을 주변 새로운 명소도 각광받는다. 그중 하나가 남부시장 청년몰과 야시장이다.남부시장은 전동성당에서 풍남문로터리 쪽으로 길을 건너면서 시작된다. 오랜 시간 전주
존경하는 소상공인 그리고 중소·중견기업인 여러분! 2016년 병신년(丙申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 중소기업청에서는 지난 3년간 정부가 추진한 정책들을 바탕으로 기업인 여러분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먼저 벤처·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창업자별 맞춤형 기술창업 플랫폼을 확대해 연구원, 교수 등 전문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