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최소한 동결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법정 심의 시한을 하루 앞둔 지난달 26일 경영계의 숙원이었던 ‘업종별 차등적용’ 안건을 부결하면서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을 요구해온 사용자위원 9명 전원은 이에 반발해 전원회의에서 퇴장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계는 ‘최저임금 동결안’에 힘을 모으고 있다. 중소
정부는 최근 한국경제가 수출 및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부진’을 언급하며 경기 하강 국면을 공식화하는 모습이다.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도 3개월 연속 ‘한국 경기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4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6월호’에서 한국 경제와 관련해 “우
젊은 감각으로 조직 내외부 혁신 주도정도·실용·기술‘삼합경영’연착륙지난달 29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 재계는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구 회장을 지켜보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다. LG가 재계 서열 2위 그룹인데다, 구 회장은 주요 대기업 총수 중 가장 젊다. 구 회장이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수 있을까. 재계
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 현행 시급 8350원으로 ‘최소한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업계의 어려움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했다.내년도 최저임금을 얼마
South Koreans see shuttered industrial complex as key in denuclearization effortA group of South Korean businessmen who own factories inside a shuttered joint industrial complex between North and Sout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3월12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 53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인식조사’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6곳(56.6%)이 남북경협에 관심이 높다고 밝혔으며, 그 중 67.6%는 남북경협에 참가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 진출 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개성(42.6%)이 꼽혔으며, 평양(31.0%
지난 1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하원 레이번 빌딩에서는 개성공단 재가동 이슈에 대해 한국과 미국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미국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의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위원장이 주최한 개성공단 설명회에서 주디 추(Judy Chu), 앤디 킴(Andy Kim)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개성공단 제재면제 조치는 남한과 북한, 미국이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북한이 비핵화로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께서 손을 내밀어 주시길 희망합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등 한국대표단은 지난 1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브래드 셔먼(Brad sherma
최저임금의 빛과 그림자가 드러났다. 정부가 처음으로 최저임금의 영향과 실태를 조사해 공개했다. 지난 2년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임금 격차는 줄었지만 일자리 감소라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논의 과정에서 ‘속도 조절론’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임금격차 줄었지만 사업주는 고용 줄여고용노동부는 지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올해 최저임금의 체감 수준 및 내년도 최저임금 적정수준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행한 ‘2020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중소기업이 6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최저임금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62.6%(매우높다 26.8%+다소높다 35.8%)로
지식재산활용 및 그에 따른 가치 활용 전략방안수립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혁신금융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 리스크 관리 및 단체보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습기 살균제 사고, 라돈 침대 등으로 소비자 보호 강화 추세에 따른 제조물책임법 개정 내용 및 주요 PL사고사례 설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PL리스크 대응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해외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손을 잡았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및 공정거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및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상호 지
중소기업주간행사에 발맞춰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해커톤’을 개최했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분야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행사를 의미한다.이날 행사에는 협동조합 임직원과 조합 컨설턴
소상공인들이 흔히 겪는 애로사항인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상세한 내용과 그에 따른 대응방안이 모색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권리금’에 대한 무료 설명회 및 현장상담을 개최했다.장규배 법무법인 제이앤 대표변호사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사업자등록의 대상이 되는
중소기업연구원은 지난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혁신 제고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버금갈 만한 혁신성과 생산성을 갖추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본점에서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업종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강의 내용은
경기도는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년 ASEAN DAY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아세안 9개국 총 70여개사의 바이어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등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남방국가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남방국가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중기중앙회와 싱가포르국제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신남방정책의 추진에 따라 지속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아세안 국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이수민 한국해외투자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가 경제다: 남북경협과 중소기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한반도 평화조성과 코리아프리미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기여방안과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 남북경협 재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김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