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은 하나은행과 ‘2020 부산 소상공인 자수성가 특별자금’ 업무협약을 맺고 저리의 부산시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재단에 12억원을 출연하고 15배수인 18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통한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재단이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부산시가 대출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대출 상품으로, 지역경제 부양을 위한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일자리 창출기업 및 최근 부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동백전 가맹업체에 우선 지원한다.보증지원 대상은 개인신용등급 1~7등급 이내의 부산광역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보
방위사업청은 29일 SGI서울보증과 ‘방산 중소기업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방산 물자 계약의 1차 협력업체가 SGI서울보증에서 착·중도금 지급보증서를 발급받는 경우 기존 기본요율(1.752%) 대비 약 44% 인하된 요율(0.983%)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국방품질경영체제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은 보험료 10% 할인, 보증한도 최고 30억원 확대, 기업 맞춤형 신용관리 서비스 무상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국방품질경영체제 인증(DQMS)은 군수업체의 품질관리 기반 강화 및 품질향상을 유도
해외로 나간 기업의 유턴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유턴기업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신용보증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기존 유턴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펴낸 ‘기업유턴 활성화와 지원제도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정부가 2013년 12월 이후 다양한 유턴지원책을 마련했지만 2018년까지 5년간 유턴실적이 52건으로 연 평균 10.4건에 불과하다”며 “유턴 지원책을 실효성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실제 한경연 조사결과, 익산 패션주얼리단지 유턴기업 10곳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지원◇사업개요 :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의 강소기업 100을 선정해 기술혁신 단계에 적합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지원◇지원대상 : 직전년도 결산 재무제표상의 총매출액 대비 소재·부품·장비분야 매출액 비중이 50%이상인 기업 등◇지원내용 : 선정된 강소기업이 신속한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술혁신 단계에 적합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지원◇신청기한 : 2019년 11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신용보증기관들이 앞다퉈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에 나서고 있다.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일본 백색국가 배제에 따른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1조3000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추가경정예산 국회 통과에 따라 이번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지난 2009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올해 상반기에 성장이 유망한 기업 38개사에 보증연계투자로 257억원을 직접 투자했다고 밝혔다.보증연계투자는 신보의 보증지원을 받는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민간시장에서 투자유치가 어려운 기업에 신보가 해당 기업의 주식이나 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융자와 투자를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신보는 올 상반기 민간 투자자와 접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을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윤대희 신보 이사장(사진)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미래혁신계획을 밝혔다.신보는 창업한 지 2년 이상〜10년 이하 기업 중 우수 중견기업이나 글로
보증연계 특허기술평가지원 사업◇사업개요 :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의 가치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사업자금 보증·대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비용 지원◇지원대상 : 신청일 현재 등록된 특허권을 사업화하는 중소기업◇지원내용 :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의 평가기관이 수행하는 특허기술가치 평가에 대해 평가비용을 지원하고, 보증기관은 가치평가금액 이내에서 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올해 최대 22조원의 보증지원을 운용한다.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에 맞춰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의 도입계획도 밝혔다.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 보증공급은 전년 계획 대비 1조원 증액된 12조이며, 총 보증지원 규모는 최대 22조원으
자금난을 겪는 수출기업들이 이달부터 은행 돈 쓰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추진하는 수출활력 제고대책에 4개 시중은행이 참여하면서 수출 선적 이후 수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1조원 규모의 보증 프로그램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되는데 따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김영주 무역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수출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를 이를 활용해 1천500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연간 3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 이사장은 올해 20조원 규모의 보증 사업에서 “연구개발(R&D) 금융, 기술거래 투자사업을 강화해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신규 보증 4조5000억원을 포함해 20조2000억원 규모의 보증공급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에
정부가 자영업자를 위해 연 2% 내외의 초저금리 대출 상품을 비롯해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자금을 공급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자영업자 금융지원 및 관리 강화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금융부문 상세·후속 대책이다.우선 기업은행은 2019년 1분기 중 1조8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경상남도는 지난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9개 기관과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및 대·중·소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남지역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상남도, 신용보증기금, 한국토지주택공사(LH),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기술보증기금,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
신용보증기금이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역량을 평가해 보증 규모를 차별화하기로 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사진)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향후 운영방향을 밝혔다. 신보는 다음달 중으로 일자리 창출역량 중심의 보증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업의 고용 창출·유지 규모와 고용의 질적 수준을 평가해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입니다. 금융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보다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해소 및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 플랫폼 구축
소기업·소상공인에 11조원 규모의 보증지원이 이뤄진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창업기업 및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보증규모를 11조원으로 확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증운용 계획(9조8000억원) 보다 1조2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최저임금 인상 및 대출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정부가 창업·벤처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중견(예비)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도 도입된다.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달라지는 금융제도’ 시행안을 최근 공개했다. 금감원은 △서민과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포용적 금융 확대 △생산적 분야로의 자금이동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 강화 △수요자 중심 금융
정부와 금융당국이 포항지역 지진 피해에 대한 긴급지원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포항지역 지진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정책자금과 보증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중기부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피해 상황을 긴급 파악한 결과, 포항지역 24개 중소기업이 우선 피해대상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고용을 확대하고, 39세 이하 청년의 적극적인 창업유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난 지난달 22일 국회를 통과한 일자리 추경의 취지에 맞춰 고용을 직접 창출하거나, 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