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올해 상반기 공공조달시장에서 신성장 제품·서비스 조달이 활성화되고, 중소기업·여성기업·사회적기업 등 경제적 약자기업 조달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올해 상반기 조달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공조달이 신기술 제품과 서비스 상품의 초기 수요·시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조달상품을 적극 발굴해 창조경제 구현에 기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전주시는 이동식 판매대를 포함해 총 70여개 점포가 참여,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여는 상설 야(夜)시장을 9월 하순께 개장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4∼10월 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자정(11∼3월은 오후 10시)까지다. 시와 상인들이 야시장을 여는 것은 연간 500만명이 찾는 한옥마을 관광객에게 야간에도 다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창업, 공공구매, 소상공인 분야 등에 대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전화 한 번으로 해결해주는 창구가 열렸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최근 ‘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
[중소기업뉴스=김재영 기자] 정부가 창업·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벤처투자(대표 정유신)는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의 2014년 벤처펀드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조5374억원보다 30% 늘어난 규모로 정부는 이를 위해 작년(4126억원)보다 32.6% 증가한 5
지역에 기반한 전통산업에 I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먹을거리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달 27일 제2차 지역경제 실무협의회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연고(전통)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등 지역 소재 풀뿌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연고자원의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판로 지원이 강화된다.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최근 201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중을 올해 79%로 올려 작년에 비해 0.1% 상향조정하고 2016년까지는 80%로 늘리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창업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촉진과 판로 지원, 중소기업 소프트웨어 단가계약 확대, 분리발주 강화 등을
‘선한 사람은 실패’란 공식 깨라만약 한국이 100명으로 이뤄진 마을이라면? 이 마을 사람들 가운데 559개 상장 제조기업에 다니는 정규직은 단 1명이다. 그 범위를 2000개 기업으로 넓혀 봐도 정규직은 단 3명뿐이다. 그런데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1등 기업은 끊임없이 외친다. 우리가 잘 돼야 마을 전체가 잘 된다. 정부와 경제학자들도 맞장구를 쳤
올해부터 경기도와 부산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에 있어 자율경쟁금리제도와 금리인하제도를 각각 시행한다. 경북도와 인천시는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며, 전북도와 경남도는 각각 야시장 운영과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지자체별로 달라지는 경제관련 제도를 소개한다.서울△모바일 여론수렴 ‘엠보팅’ 시행 = 스마트폰 투표 앱으로 서울시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대표 이상권)은 작년 11월 기준으로 한해동안 7000여명의 서민에게 약 800억원의 대출을 제도권 금융으로 안전하게 중개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이지론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공적대출중개회사로 서민들의 금융정보 부족으로 인한 대출사기 및 불법사채피해 예방을 위해 설립됐다.특히 작년 금융지원 실적의 경우 2012년과 비교할 때 3배
서울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쏟아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서울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서울시 자치구별 소상공인회 회장 등 중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부평구 갈산동 사옥 1층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판매 전시관인 ‘미추홀 상생마루’를 개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60여㎡의 이 전시관에는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 친환경 녹색기업, 여성기업, 우수 중소기업, 신기술·특허기업 등 28개 기업의 전기전자·의류·구두·장난감 등 200여개 제품이 진열돼 있다.시민 누구나 시중가보다
막대한 제작비용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소상공인·소기업들의 광고를 무료로 제작해주는 단체가 출범해 크게 관심을 끌고 있다. ㈔독립광고협회(대표 박정화)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협회 사무실에서 설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협회 설립은 자본이 부족한 소상공인·소기업들이 광고 제작비와 광고료를 감당하지 못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일자리 창출 상위 10%의 중소·중견 기업군을 일컫는 ‘가젤(Gazelle) 기업’이 최근 5년간 약 2배로 고용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가젤 기업은 빠른 성장과 높은 고용 증가율을 보이는 중소기업의 발전 형태를 빨리 달리면서도 높은 점프력을 지닌 아프리카 영양 가젤에 빗대 붙인 명칭이다. 산업연구원(KIET)이 최근 발표한 ‘일자리 창출 상위 10%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300억원 이상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대상공사 신용평가등급 적격요건 완화 등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이는 중소기업의 입찰 참여기회를 늘려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제도개선은 정부정책에 부응하면서 동반성장에 앞장서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수립한동반성장 추진전략과 6월의 협력기업 초청
앞으로 지방 중소기업을 비롯해 여성기업·사회적 기업·장애인기업·사회적 협동조합은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와 입찰에 참여할 때 가점이 부여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사업 참여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지방 중소기업과 여성기업 등의 입찰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하도급업체와 근로자 보호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방
사회적 협동조합이 생산한 물품이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 또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은 협동조합의 임직원을 겸직할 수 없게 된다.기획재정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협동조합기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사회적 기업이나 소비자 생협 등과 비슷한 수준의 인센티브를 사회적 협동조합에 부여하는 근거 조항을 추가했다.사회적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재화나
불법대부업체들로 서민들의 부담이 더해가는 요즘 안전한 대출정보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이지론㈜은 대출사기와 불법고리사채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이다. 서민들의 사금융 수요를 제도권금융으로 흡수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사회공헌단 및 금융회사가 공동출자해 2005년 설립했다. 이름만 보자면 영락없이 대부업체로 오인할 수 있지만 실체를
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2013년도 제1기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60만명이다. 이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내야한다. 개인사업자는 예정신고가 없어 세무서에서 고지하는 세액만 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이 부진해 수출 또는 시설투자로 조기환급을 받으려면 예정신고를 해야
고용노동부는 최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2013 지역 일자리 정책 한마당’ 행사를 열고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 자치단체 38곳을 시상했다.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자발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실천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자치단체 244곳이 참여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중소기업청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올해 신용보증을 17조8천억원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24.4% 증가한 규모이며 수혜 인원은 110만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경기둔화가 지속해 소상공인의 자금사정이 악화하면 4500억원의 보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중기청은 대형마트의 상권 진입 등으로 손해를 입거나 다문화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