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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1일 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중소기업계는 즉각 환영 의사를 보냈다. 개편된 제도가 중소기업에 친화(親和)적일 뿐만 아니라 형평(衡平)을 찾았기 때문이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에 대해 전향적인 제도개선 내용을 담고 있다. 2008년 이전 1억 원에 불과했던 기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및 상속공제 한도가 가업영위기간에 따라 최대 1000억 원까지 상향됐다. 증여자(최대주주 등)의 지분요건 또한 현행 50%에서 40%로 완화됐다. 아울러 사후관리 기간도 7년에서 5년으로 단축됐다.
사설
최종락 기자
2022.07.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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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위기때마다 버팀목이 돼 왔던 수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중기중앙회가 매년 6월과 11월 실시하는 중소기업 수출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조사에서는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40.4%였지만 지난 6월 조사에서는 21.1%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물류비와 원자재 값 급등,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이어 주요 수출품에서 한국과 경쟁 관계인 일본의 엔저까지 겹친 탓이다.우선, 해운 물류운임 상승 등 물류난이 지속되고 있다. 대표적인 국제물류운임지수인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지난 7월 1일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7.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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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기간 동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한국해운협회 소속 15개 국적선사가 부과하는 체화료(Demurrage charge) 및 반환지연료(Detention Charge)를 일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화주·국적 해운선사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민간차원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1일 한국해운협회 소속 15개 국적선사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차원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종합
하승우 기자
2022.06.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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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14~4.8일 완구 및 학용품업계 20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완구 및 학용품 KC인증제도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일 발표했다.조사결과 평균적으로 완구 및 학용품업계는 KC인증을 취득하는데 2.7개월이 소요되고, 연간 18개 품목에 대하여 KC인증을 취득하며, 연간 1546만원을 지출하는데 이는 매출액의 3.7% 수준으로 나타났다.한편, 완구와 문구업계는 최근 강화된 규제로 중금속 7종 항목에 대한 검사가 추가되어 인증부담 가중을 호소해왔다.응답기업의 절반가량(49.3%)은 추가된 검사항목으
협동조합
서성훈 기자
2022.05.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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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오순기, 이하 협회)는 빠르게 바뀌는 경영 환경 속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와 자생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의 △긴급 경영 컨설팅 △창의 육성 컨설팅 △무료 법률 구조 지원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긴급 경영 컨설팅은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대상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모집한다. 사전 진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1~4일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창의 육성 컨설팅
협동조합
서성훈 기자
2022.04.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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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의 법인세율을 50% 인하하면 일자리가 2만개 창출되고 기업 매출액이 31조원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은 최근 ‘혁신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혜택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라 원장은 “혁신기업의 법인세율을 50% 감면해 주면 매출액과 일자리가 각각 31조원, 2만명 늘어난다”면서 “법인세율 감면시 기업들이 이윤을 더 늘리기 위해 혁신 활동을 강화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일자리가 증가하고 혁신기업의 매출액도 결국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2020년 기준 국내
종합
하승우 기자
2022.04.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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