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소형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에어비타는 최근 한국기계연구원 환경기계시스템의 김학준 박사 연구팀과 공동개발한 필터를 씻어 쓸 수 있는 세계 최초 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카에어스톤’(사진) 제품을 출시했다.‘카에어스톤’은 미세먼지는 물론 PM1.0부터 PM2.5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 가능한 집진식 필터와 AICI 음이온 기술을 융합해 APLD(
남기욱 신진산업 대표(사진)는 사료제조분야의 개척자다. 고교 졸업 후 30년 동안 미개척 분야였던 사료제조분야의 플랜트(배관) 분야에서 체계적 기술을 개발했다.최근 인천의 신진산업 본사에서 만난 남기욱 대표는 “미국, 덴마크 등 해외기업으로부터 100% 수입에 의존하던 플랜트의 국산화를 실현해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원래 한국의 음
중소정비업계가 손해보험사와 금융당국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전원식)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손보사의 갑질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태만으로 중소 자동차정비업체가 심각한 경영난 속에 쓰러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전원식 연합회장은 “자동차 정비요금의 결정과정 및 공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은 지난 5월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에서 명칭을 변경한 후 첫 워크숍을 지난 14일부터 2일간 천안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감과 소통의 혁신 리더십’‘주세실무이해’ 등 교육이 진행됐다. 권영길 이사장(앞줄 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는 지난 20일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관련 소상공인단체들과 함께 대규모점포 등의 출점을 허가제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임원배 수퍼연합회장은 “지난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후 법적 규제를 받지 않은 채 교묘하게 법망을 빠져나가
플라스틱업계가 환경부의 비닐류 5종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른 생산자 분담금 납부 품목 전환 방침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진기)는 이와 관련, 지난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환경부·플라스틱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플라스틱업계는 “환경부가 추진 중에 있는 ‘비닐류 5종 EPR전환 및 1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난 22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미추홀 중소기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미추홀중소기업포럼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단체장들 간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한 인천지역경제 현안과제 해소를 위해 2015년 7월 구성됐다.이날 포럼에는 황현배 중기중앙회 인천지역회장, 박선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인천지역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지역 공공기관의 공공구매제도 이행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최근 대전·세종·충남소재의 8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의 공공구매제도 이행여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61.4%가 지역 공공구매제도에 만족하지 않는다(보통 이하)고 응답했다.공공구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8 국제조선해양기자재콘퍼런스’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내외 25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환경규제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최신 조선해양산업 트렌드를 짚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한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제22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으로는 권영열 화천기계㈜
카페에서 종이컵 대신 머그잔을 사용하는 것도 꽤 익숙해졌다. 가끔은 불편할 때도 있지만, 환경보호에 일조할 수 있다니 크게 불만은 없다. 요즘엔 빨대도 플라스틱 대신 종이 빨대가 많이 보이는데, 사실 종이 빨대는 무심코 씹었을 때 금방 흐물거리거나 코팅이 벗겨지는 등 꽤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츄’(Chew·사진)는 잘근잘근 씹으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휴
우수 현장실습·고졸 채용 기업에 금융권이 대출금리를 연 1%포인트 추가로 인하해준다.교육부와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8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연간 1000명 규모의 직업계고 학생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및 전
스마트폰으로 택시의 이동거리를 산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스마트폰 앱 미터기’ 도입이 가능해진다.또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이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게 쉬워질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21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가운데 열린 ‘제4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신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1일 “혁신성장에서 주역은 혁신 중소기업”이라며 “2기 경제팀도 이와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혁신기업 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박성택 규제 혁파 ‘한뜻’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은 혁신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과 세계화에 관건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
코코아는 파트타임 온라인 경리 서비스 ‘오매니저’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파트타임 온라인 경리 서비스는 경리 업무를 파트타임 형태로 변형하고, 업무의 방식도 온라인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100% 재택이 아니라 월 2~3회, 출근해 오프라인에서 처리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고 업무 미팅도 진행하는 방식이다.중소기업용 ‘ERP 캐시맵’과 소상공인용 전자장부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유니콘(Unicorn)’은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설립한 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뜻한다. 원래는 스타트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 되는 것이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됐다. 박훈희 유니콘팩토리 대표는 한국시장에서 활발한 해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유니콘을 탄생시킬 ‘플랫폼
우리나라가 ‘데이터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데이터를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관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정보화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데이터 경제의 부상과 사회경제적 영향’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7가지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진흥원은 기업과 공공분야, 개인이 데이터를 이용해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고가치, 고수요 데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약 3500만원 수준이며, 6700만원 이상이면 상위 10%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억대 연봉 근로자는 44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2.9%를 차지했고,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3000만원이 많았다.최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근로자 1519만
내년부터 부산지역에도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가 도입된다.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제로페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다음달 17일부터 자갈치시장과 부산시청 인근에 시범 도입한 뒤 내년 1월부터 부산에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최근 밝혔다.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된다.이 과
지난달 서울 시내에서 판매된 생활필수품 4개 가운데 3개꼴로 가격이 한달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세탁세제와 식용유로 한달 새 5~6%나 뛰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달 18~19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대형유통매장과 슈퍼마켓에서 생활필수품 및 가공식품 39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