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 여섯번째)과 회장단은 지난 21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일곱번째)와 자영업자·중소상공인 사회 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 애로해소 방안에 대한 간담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도 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동사업 강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제주연구원은 최근 제주도 내 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의견조사에서 제주 협동조합 관계자들은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확대, 조합과 조합원사 간 연
온갖 블루투스 스피커를 봐온 탓에 이제 웬만한 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요. 이런 건 또 처음이네요. 아이스 버킷과 블루투스 스피커의 컬래버래이션입니다.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모금을 진행 중인 ‘크라운’(The Crown·사진)이라는 녀석입니다. 개발사는 무려 ‘로얄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과연 왕실의 품격이 느껴지는지 한번 살
기술보증기금은 소셜벤처 분야 기술혁신형 청년창업자에게 오픈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오픈 바우처 사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이나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하나다.기보는 다음달 7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
벤처투자 시장에 1조3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 투자·융자 자금이 유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와 KEB하나은행이 공동 출자해 총 1100억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 자금은 모펀드 형태로 운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재 모펀드 규모는 1100억원이지만, 향후 자펀드가 결성되면 다른 민간 출자자금과 더해져
게임회사들의 해외 진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을 보면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 수지는 6억달러 적자였다. 수출이 66억7000만달러, 수입이 72억2000만달러다.상반기 적자는 반기 기준 2010년 통계집계 이래 가장 작다. 2위는
기술력은 있으나 기술보호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기술탈취 예방 및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1대 1 법률자문 서비스가 추진된다.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보호 법무지원단’ 사업을 공고하고 기술보호 법률자문 지원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법무지원단은 서울·대전지방변호사회
앞으로 텔레마케팅(TM) 업체가 계약 과정에서 녹음한 소비자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방문판매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6월 공포된 개정 방문판매법의 과태료 규정을 더 자세하게 기술했다. 새 방문판매법은 계약할 때 소비자의 동의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이 사업재편 등을 위한 인수합병(M&A)을 활발히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유·지배구조 개편과 구조조정을 목적으로 한 대기업집단의 M&A가 활발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건수는 2016년 272건, 지난해 295건, 올해 336건으로 매년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의 금액은 266조원, 247조6000억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고교생을 위한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이 확정(예정)된 고3 재학생(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교와 시·도 교육청 기준에 따라 선발된 학생에게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2학기 장려금 예산은 모두 720억원이다. 현장실습이나 이에 준하는 활동
정부가 소득주도 성장을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빈부격차가 유례없는 속도로 벌어지고 있어 정책 전환이 시급해 보인다. 올해 2분기 소득 하위 40%(1~2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의 급감행진을 이어갔다. 반면에 소득 상위 20%(5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은 역대 최대의 급증세를 이어가면서 소득분배지표는 2008년
지난달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7월에 팔린 전자담배는 3140만갑으로 집계됐다. 작년 5월 출시된 전자담배는 지난해 한해 7870만갑이 팔렸다.올해는 1월 2310만갑, 2월 2210만갑, 3월 2360만갑, 4월 2810만갑 등 매달 2000만갑대를 보였다. 그러다 5월 3040만갑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경기도는 내년 7월까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담기구 ‘경기시장상권진흥원(가칭)’을 설립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경기시장상권진흥원은 권역별 경영지원센터를 운영해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 애로에 대한 통합처방, 창업·성장·폐업 및 재기 등 생애주기별 원스톱 해결책 지원, 경기도 지역화폐 허브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영세 상인의 조직화와 협업화,
영세 자영업자가 폐업하고 구직 활동을 할 때 정부가 일정 부분 소득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노사정대표자회의 산하 의제별 위원회인 사회안전망 개선 위원회는 최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소득 보장 및 사회서비스 강화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사회안전망위는 지난 4월 노사정대표자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달 12일 4개 의제별
서울시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해 하반기 40억원을 연 1.8%(총 이자 3.3% 중 서울시가 1.5% 이차보전)의 저리로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의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예비창업자와 영세 소상공인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제교육과 컨설팅
카페, 호프집, 헬스장도 매장에서 음악을 틀 때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 15~30평 정도 매장의 경우 월 4000원이다. 이는 음악 창작자나 가수, 연주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저작권료 징수범위를 확대하는데 따른 조치다. 다만 소상공인 보호 차원에서 15평 미만의 영세 사업장은 징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음악공연권 행사 범위를 확대하는
우리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제대로 도입하려면 독일처럼 기업이 스스로에게 맞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야 한다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중소기업연구원은 최근 ‘한·독 스마트팩토리 정책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정부의 스마트공장 추진 정책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의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중소
산업통상자원부가 자동차산업의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정례적인 협의 채널을 구축했다.산업부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와 지자체 간 ‘자동차산업 지역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지역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자동차산업 기반이 있는 13개 시·도의 자동차산업 담당과장이 참석했다.지자
올해 하반기 국내 반도체산업 전망이 양호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올해와 내년 세계 반도체시장 성장 역시 향상 조정됐다. 이런 성장세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산업연구원은 최근 ‘반도체산업의 2018년 하반기 전망’보고서에서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등장한 신산업들이 반도체를 핵심부품으로 사용함에 따라 반도체 수요는 급격하게
드라마나 영화에 제품명이나 이미지를 노출시켜 간접 홍보하는 간접광고(PPL·Product Placement)를 태국에선 보통 타이인(Tie In)이라고도 많이 부르는데 ‘간접’이 아닌 ‘직접’이란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광범위하고 일반화돼 있다. 드라마, 영화 제작자들에게 PPL은 일반광고와 함께 주요 수입원이며, 상품 판매자들에게는 자유로운 맞춤전략 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