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의 전반적인 상황은 어떠합니까?조합은 향후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까지 중소상공인의 라보와 다마스 교체 물량은 3만대로 예상되며, 그중 1만대 교체시 전기상용차 제조사에 3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충전기 설치로 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공동사업 추진으로 금융사와 보험사의 추가 매출도 100억원 이상 예상된다.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에 대한 인식과 평가는 어떠한가요?조합원들은 전기차인프라 사업의 미래를 매우 발전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지난해를 조합 사업의 토대 마련을 위해 타 조합과
이제부턴 하늘 대신 바다다. 이지머니(easy money)의 상승기류가 끝나고 해양 물류의 바닷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사실 판데믹 기간 동안 모빌리티의 키워드는 UAM이었다. 도심항공교통은 전기자동차 이후 가장 중요한 교통 혁신으로 평가받았다. 꽉 막힌 도심 도로 대신 확 열린 도심 하늘을 통해 승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에어택시가 주목을 받았다. 중국의 이항과 미국의 벨 그리고 한국의 한화와 현대차가 UAM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JP모건은 UAM의 잠재 시장 규모를 2040년까지 1조5000억 달러로 전망할 정도였다. 향후 30년 안
중소기업계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과 함께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61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서, 대내외 복합경제위기가 지속되는 시기에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자는 메시지를 건넨 것으로 풀이된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제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6단체장 모두를 비롯해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이재용 삼성
지난 60년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산업 현장에서 밤낮으로 일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낸 경제 발전의 역사였습니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라는 아픈 문제가 발생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마침 지난해 중기부와 중앙회가 협업해서 납품단가 연동제가 법제화가 됐습니다. 영세기업까지 제값을 받고, 근로자도 적정한 임금과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서 잘 정착시켜 나가야 합니다.정부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이란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생산, 판매, 구매, 물류, 상표, 연구 등을 통해 개별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과 자원을 극복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경영전략을 뜻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에는 공동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동시설 인프라를 소유·운영하는 곳들이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공동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한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은 1992년 설립된 지방조합으로 부산 강서구 미음지구산업단지에 위치한다. 조합원 347개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성공적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성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기업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복합 경제위기로 투자와 수요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등 경제여건이 녹록지 않았습니다.더욱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원자재 가격 폭등과 유례없는 인력난에,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로 인한 물류난까지 더해져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중소기업중앙회는 새 정부 출범 등 전환기를 맞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중소기업계는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어떠한 어려움도 굳은 의지로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선정했다. 복합 경제위기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든 경제주체가 하나가 돼서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한국경제의 새로운 미래도 힘차게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경제 여건이 어려웠다. 코로나 팬데믹이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 각국의 긴축정책에 따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투자와 수요가 급격히 위축됐다. 위기 때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만찬을 하고 기업의 투자·고용 확대를 당부했다.12일 경제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김기문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비공개로 저녁 식사를 했다.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이 경제단체장들과 따로 식사한 것은 3월 대통령 당선인 시절 인수위 사무실에서 한 도시락 점심 이후 9개월 만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해운협회,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기간 동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한국해운협회 소속 15개 국적선사가 부과하는 체화료(Demurrage charge)및 반환지연료(Detention Charge)를 일시적으로 감면·할인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중기중앙회·해운협회 협력 국적선사·중소화주 간 상생3개 기관은 지난 2일 여의도 해운협회에서 국적선사와 중소화주간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해운협회 소속 15개 국적선사와의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차원에서 화물연대
중소기업계가 화물연대 파업(운송거부)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반겼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정부가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발동한 업무개시명령을 환영하며 조속히 물류 정상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중소기업중앙회가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이날 “지난 24일부터 계속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따라 건설 현장이 셧다운 되고 수출 컨테이너 운송이 중단되는 등 갈수록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중기중앙회는 “정당한 명분 없이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고 집단운송거부를 하는 화물연대는 당장 업무에 복귀하기를 촉구한다”며 “
중소기업 대출 중 금리가 5% 이상인 대출 비중이 70%에 육박해 단 1년 만에 2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 평균 대출금리는 5% 선을 넘어 10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에 고금리까지 겹치며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한계기업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해외 거래처가 끊기는 등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더욱 가중될 수도 있다.최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10월 중소기업 대출 중 금리가 5% 이상인 대출의 비중은 69.5%
중소기업계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공공조달 분야의 제값받기’를 위한 관급시장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과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적용기준 상향 등을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차관보 △김범석 정책조정국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계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화물연대의 파업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는 “불법 행위에 대해 엄단을 내리겠다”고 답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1일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정부가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중소기업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김기문 “수출길 막히고 주문도 급감”추경호 부총리, 업무개시명령도 언급김 회장은 “지난 11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화물연대가 지난달 24일부터 무기한 집단 운송거부에 돌입했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이미 한 차례의 운송거부를 통해 1조 6000억원 규모의 물류피해를 끼친 바 있음에도, 불과 5개월 만에 국가경제를 볼모로 삼는 집단 운송거부를 감행한 것이다. 이번 사태에는 화물연대 조합원 2만2000여명 중 약 43%인 9600여명이 참여 중이다. 산업현장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매년 9~12월이 성수기인 시멘트 업계는 출하량이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해 직격탄을 맞았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차관보 △김범석 정책조정국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이어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필두로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가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가중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 10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는 지난 25일 입장문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화물연대가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 대화와 협력을 저버리고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하루빨리 운송거부를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어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중고에 인력난과 원자재 가격 인상까지 겹쳐 중소기업 피해는 극심하다”며 “화물연대의 일방적인 운송거부는 수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홍종민)이 지난 8일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광장에서 제2물류센터 증축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 김한식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 개소한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지역 슈퍼마켓과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신선식품부터 주류까지 7000여 품목을 3%대의 할인된 수수료로 지역 상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현재 수원, 용인, 화성 등 6개시를 아우르는 수원물류센터는 경기도 17억8000만원, 수원
[중소기업뉴스= 이권진 기자] 글로벌 특송 회사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인천국제공항에 신규 페덱스 인천공항 사무소를 오픈하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입과 이커머스 부문 성장을 지원한다. 신규 사무소의 향상된 물류 역량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및 콜드체인 운송 수요에 부응한다. 글로벌 시장과 기업의 연결성 확대신규 인천공항 사무소는 2만3395 제곱미터(약 7077평) 규모로 이전에 운영하던 인천공항 사무소 면적의 두 배가 넘는다. 아울러 78개의 컨베이어 벨트와
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4차 환경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부와 중기중앙회가 18년째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의체로, 중소기업의 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는 환경부와 중소기업계에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합환경법 △대기·수질 환경규제 △자원순환 등 22개의 환경 분야 현안 과제가 논의됐다.중소기업계는 자원순환 분야에서
중소기업계가 끈질기게 제언해 왔던 조선산업의 외국인 근로자 확대와 선수금환급보증(RG) 특례 확대에 준하는 대응조치가 정부 전략안으로 발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전략’을 공개했다.이번 전략안에는 정부가 국내 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기술력·수출경쟁력 강화 토털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조선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연장근로를 확대하고 외국인력 도입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그동안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