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소순주)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과 공동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한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4일 개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소순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 이경훈 국립무형유산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97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공예품대전은 전통적인 기틀 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해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도자 완성
충북공예협동조합(이사장 안명수)은 1994년 설립 이래, 조합원사 105곳과 함께 충북 공예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조합은 충북도로부터 매년 1억1000여만 원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지역 예선인 ‘충청북도 공예품대전’ △공예인 재교육 및 역량강화를 위한 ‘공예 아카데미’ △상품 개발, 브로슈어 제작, 포장디자인 지원사업인 ‘우수공예품 개발 지원 사업’ △박람회·페어 등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인 ‘우수공예품 홍보판매전’ △지역의 우수공예품 홍보 및 기술
대전세종충남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고호경)은 충남 소재 가구업체 26곳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자재 공동구매 및 공공시장 공동판매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조합원들이 영세해 조합은 조합원들의 수주 기회를 늘리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 등록이 절실했다. 이제도는 조달청이 다수공급자(MAS) 계약을 체결한 계약 대상자의 수요 물자를 수요기관이 전자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에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하는 것이다.하지만 그 때까지는 조합의 행정력이 부족해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4~29일(현지시간)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22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대전·충남·세종 충청권 3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와 대전방송(TJB)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 10개사, 충남 20개사, 세종 3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3개사가 정수밸브,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 산업재로부터 화장품, 홍삼 등 소비재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참
충북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장광동)은 1988년 설립돼 43개의 조합원사를 두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부터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충북교육희망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대회, 교내 축제 등 학교 행사가 취소됐지만 학생들이 활기를 잃지 않고 희망차게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기획됐다.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의 추억을 담은 사진·영상을 공모해, 올해 7~8월 동안 173명의 학생이 443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조합은 34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충북도지사상, 교육감상 등을 시상하고 당
중소기업을 위해 홈쇼핑업계가 나섰다. 홈쇼핑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거의 끝났지만 예전처럼 회복을 하지 못한 많은 중소기업이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판매수수료율 인하, 상품 판매 및 홍보, 자금지원, 대금 선지급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이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수출 상담회나 특집 방송도 진행했다.홈앤쇼핑은 농어촌 상품 대전인 ‘만남의 광장’ 프로그램을 지난달 말 생방송했다. 만남의 광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기업 투자 최적지는 다름 아닌 충북입니다. 교통망과 호수를 기반으로 한 수자원 등 여건이 그만큼 좋아졌기 때문이죠.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도 투자 최적지로 손색없습니다.”#“제주도가 기존의 사무실을 벗어나 일을 하면서 휴가도 즐기는 새로운 문화인 ‘워케이션’(Work+Vacation)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서는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달려온 충북·제주지사가 앞 다퉈 ‘중소기업의 유치’를 위해 중소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허문영 오토스윙 대표, 권인욱 피유시스 대표, 권오남 오엔 대표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오토스윙은 산업안전 보호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허문영 대표는 1980년부터 보호구 제조업계에 종사하면서 특허 50종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30여개국에 지난해 2563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수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또한 2019년부터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스마트 공장을 추진해 협력사 7곳과 함께 ‘패밀리 혁신활동’을 통해 제품개발의 원가절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허문영 오토스윙 대표, 권인욱 피유시스 대표, 권오남 오엔 대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오토스윙은 산업안전 보호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허문영 대표는 1980년도부터 보호구 제조업계에 종사하면서, 특허 50종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30여개국에 지난해 2563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수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2019년부터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스마트 공장을 추진해 7개의 협력사와 함께 ‘패밀리 혁신활동’을 통해 제품개발의
싱가포르 의료기기전시회는(Medical Fair Asia 2022)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회를 함께 진행했다. 오프라인 전시회의 경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Sands EXPO & Convention Centre)에서 1만6000sqm 규모로 개최됐다. 50개 국가에서 6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회 기간 중 주최 측 추산 1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한국관은 조합 주관으로 20개 부스(237sqm) 규모로, 18개 기업이 참가해 한국산 의료기기의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
지자체들이 앞장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지역 기업이 살아야 지역 경제도 살아난다는 이유에서다.우선 지역 기업의 내실을 다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올해 총 23억5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4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장 부지를 마련하지 못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탄소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전주 제1산업단지 재생사업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조성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서울·경기·경기북부지역 협동조합 ESG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경기·경기북부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각 권역별 협동조합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중소기업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협동조합 이사장들과의 ESG 관련 현장애로 간담을 갖기 위해 마련한 권역별 순회간담회이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6월28일 충청권 협동조합 대상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강병권)이 운영하는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는 청주시 사천동에 위치한 공구상가다. 총 279개 점포, 166개 조합원사,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충북권 최대 규모로 최다 업종이 몰려 있다. 공구·산업용재 점포들이 모여 2002년 문을 연 사천동 공구상가는 산업단지에 꼭 필요한 공구와 산업용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진천산단과 음성산단, 괴산산단, 청주산단 등 충북 도내 인근 공장들이 이용하고 있다.조합은 2019년 노후화된 상가 건물의 유지 보수에 본격 나섰다. 소요비용을 자력으로 충당하기 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호남지역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ESG 간담회를 개최했다.1부에서는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이 ‘ESG 경영과 중소기업 대응’이라는 주제로 △ESG의 개념 및 확산배경 △ESG 리더십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양옥석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이 ‘중대재해 대응’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정부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2부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주재로 제조·서비스·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호남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30여명과 ESG 및 산업안전 등에 대한 현장 애로 간담이 이어졌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근로자 안전과 같은 ESG경영 이슈는 세계적 흐름인 만큼 중소기업도 주도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하며 대응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의 실질적 지원도 병행돼야한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달 28일 충청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간담회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ESG 및 탄소중립 등 이슈가 중소기업에게도 현안으로 대두되자 김 회장이 전국을 돌며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첫 지역간담회다.이날 충청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8일 대전 소재 롯데시티호텔에서 충청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지역 협동조합 ESG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최신 이슈를 전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1부에서는 ‘ESG 경영과 중소기업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정무경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소 특임교수(前조달청장)가 △정부의 ESG 정책 방향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다음으로 ‘중대재해 대응’ 이라는 주제로 양옥석 중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회장 윤택진)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지난 2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도내 중소기업유공자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주체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이번 대회에서는 신우콘크리트산업㈜ 김동우 대표이사가 기업인으로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사옹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 차세대경제인협의회(회장 강태진·한일통신 이사)가 회원사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협의회 회원들은 대전에 위치한 맥키스컴퍼니를 방문해 경영 노하우와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맥키스컴퍼니 방문 행사는 협의회 회원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다’라는 기업철학을 가진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올해로 창립 49주년을 맞은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맥키스컴퍼니는 충청도 일원 3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 회장 석용찬)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2022 메인비즈 충북포럼'을 개최했다.매년 5월 중소기업 주간에 개최하는 메인비즈회원포럼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메인비즈기업인들의 축제의 장이자 화합의 한마당이다.이번 포럼에는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영섭 청장 등 관련 유관기관장 및 메인비즈기업 CEO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혁신 우수기업인 등 3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