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은 최근 단조업체의 현장교육을 위한 ‘단조기술의 이해’(사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단조산업은 매출규모 가공기술, 기계장비, 인적역량은 크게 성장했으나, 장비제조 교육훈련 등 산업기반에 대한 투자가 충분하지 못해 교육을 위한 단조서적을 외국자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시행하는 ‘업종별 경쟁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출간된 이번 책은 단조기술 및 교육훈련을 위해 제작됐다. 조합원사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단조가공 공정에 따라 내용이 정리됐다. △단조일
[종합대상]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평재)은 우리나라 도금업계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특화단지 조성, 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 개최,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도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 7월 부산 강서구 녹산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특화 단지’로 선정되며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고, 안산도금단지, 장림도금단지 또한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공동혁신활동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93년부터 27회까지 진행한 ‘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
‘중소기업 스마트일자리 대전’에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영성과가 우수한 총 21개의 기업들에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을 수여했다. 자동문 제조·시공 업체인 코아드 이대훈 대표는 대상인 경제부총리상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초 신입사원 초봉을 전년 대비 30%이상 올린 4000만원으로 정했다. 정년도 없앴다. 적자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지만 좋은 인재를 모으고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파격적 선택이었다. 이후 코아드는 지난해 전년 대비 두 배의 수익을 냈다. 이 대표는 “혼자서는 절대로 내지 못했을 성과”라며
고용노동부가 기업의 훈련실태 전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도 300인 미만의 직업훈련 실시 비율은 45.5%인 반면 300인 이상의 비율은 91.1%로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교육훈련 실시의 양극화 원인은 대다수의 중소기업의 경우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기 때문에 교육훈련에 참가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교육훈련 전담자의 부재로 인해 정보획득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고용안정과 직업능력개발 사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가 월 급여 0.65%, 중소기업이 0.25~0.65%의 고
한국의 용접산업은 전국적으로 5243개 기업, 매출액 43조원 규모로 파악되고 있으며 조선, 중공업, 자동차, 건설, 플랜트 등 국내 주력산업의 기술 발전과 품질을 뒷받침하고 있는 6대 뿌리산업분야 중 하나다.또한 용접산업분야 종사인력은 약 16만5478명으로 전체 뿌리산업 종사인력의 30.9% 비중을 보이고 있으나 신규 인력의 수급은 현장 기능직무에서 불균형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용접을 전문으로 하는 학과 단위 개설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고, 그나마 있던 금속재료 분야의 학과들은 점차 신소재 및 재료 등으로 광역화되는 추
국내 기업이 노동자 1명의 고용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 월평균 519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300인 이상 기업의 고용비용 보다 300인 미만 중·소 규모 기업의 노동자 고용 비용이 더 큰 폭으로 올라 대·중소기업 간 임금·복지 격차는 소폭 줄어들었다. 300인 미만 기업체 4.9% 증가고용노동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 회계연도에 상용직 노동자 10인 이상인 국내 기업체의 상용직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519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2000원(3.4%) 증가했다.노동비용은 상
극심한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환경으로 좀처럼 활력을 찾지 못했던 중소기업협동조합계에 숨통을 틔워줄 소식들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지난 2일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에 대한 담합 적용을 배제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통과된데 앞서 지난달 충청북도의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하도록 한 ‘충청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수입 부품의 국산화 개발 성공과 회사의 성장은 바로 ‘사람’ 중심의 가치 경영에서 오는 보답입니다.”한영희 테스트테크 대표이사는 회사의 발전은 사람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2001년 테스트테크는 인쇄회로기판, 패키지기판 전기검사 전문기업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차츰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향후 제조 경쟁력 강화와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검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 신소재 등 5대 유망 신산업에서 인력 부족률이 평균 3.7%에 달해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유망 신산업인 차세대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 가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첨단신소재 등의 산업기술인력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조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사업개요 :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각종 운영기술 지원◇지원대상 : VR, AR, AI, 5G 등 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기기에 사용하는 디지털콘텐츠를 제작·공급하고 있는 스마트콘텐츠 기업◇지원내용 : 전문적인 컨설팅을 기반한 설계, 품질 검증, 시범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도 중장년도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창업지원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가성비가 높지 않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창업지원정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지원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실패확률이 큰 준비 안된 창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축소하고 준비된 창업에 대한 지
이륜차 제조업체 KR모터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이하 사업주훈련) 사업을 통해 20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산업인력공단의 사업주훈련은 사업주가 소속근로자 등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을 실시할 때, 이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다.1978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국산 오토바이를
LG유플러스는 8일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종합검증센터에서 중소기업들과 LTE-R 기술 진화를 이끌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LTE-R은 4G 이동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에 활용함으로써 노후화된 VHF 방식 열차무선설비를 개선해 달리는 열차 간, 열차와 관제 간, 유지보수자 상호 간 필요한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의 상용화로 향후 10년 동안 관련 산업에서 최대 33만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는 국책 연구기관 분석결과가 나왔다.24일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영향평가 브리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시작된 5G 기술의 상용화가 앞으로 10년 동안 관련 산업에 초래할 고용 효과는 최대 33만명(누적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속도로 진행중인 우리나라의 고령화로 2030년대 경제성장률이 1%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성장둔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년제 폐지 등을 통해 고령 노동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펴낸 ‘고령화 사회, 경제성장 전망과 대응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2022년까지 실업자·자영업자 등 직업훈련을 받기 원하는 국민 14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의 직업능력개발비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등 유망산업 선도인재 4만6000명을 발굴하고, 주력산업과 중소기업 스마트인재 11만여명을 양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10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실업자와 재직자의 취·창업 촉진을 위해 정부가 직업훈련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 사업의 참여 대상, 기간, 지원 규모 등이 내년부터 대폭 확대된다.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0차 일자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사람 투자 10대 과제'와 '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한창이던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사용되는 과학기기는 수입산이 대부분이었다. 1950~60년대에는 해외에서 원조를 받은 과학기자재를 사용했고, 경제적인 여건이 나아진 뒤에도 해외제품을 수입해 유통시키는 것이 과학기기업계의 풍토였다.그러던 1980년대 초반 과학기기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초·중학교에서 과학교육에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THE HRD REVIEW’ 제22권 1호 ‘2019년 고용·직업교육훈련 주요 이슈’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2019년 고용·직업교육훈련 주요 이슈를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은 여섯 편의 등을 게재했다.남재욱 부연구위원은 문재인 정부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