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수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향후 5년간 18조원에 달하는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또 구도심 30곳을 쇼핑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개발한다.정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상권 혁신거점 30곳 키운다정부는 우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자영업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16개 산업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중앙회 산업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의 정책화’ 앞장중기중앙회 산업위원회는 지난 2015년 5월 출범 이래 생생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업종별 규제 개선 과제 발굴은 물론 산업별 경쟁력 강
벤처기업 공동채용사업 참여기업 모집 ◇사업개요 :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신규 채용을 실시하고 청년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채용공고 홍보, 채용박람회,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 등 지원◇지원대상 :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과거이력 포함)으로 신입사원 연봉 2400만원 이상 기업. 단, 지방소재 기업 신입사원 연봉 2000만원 이상(고졸 채용 기업 신입사원 연봉 1
의료기기분야의 효과적인 유럽 진출 전략을 짜기 위해 최신 규정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11일 홍릉 서울바이오허브에서 ‘2018 의료기기 해외진출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근 개정된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및 내년부터 적용되는 의료기기품질 관리 시스템(ISO 13485: 2016)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45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6.1%가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최근 밝혔다.스마트공장 도입 시 문제점으로는 초기 투자비용(43.3%), 전문인력 확보(25.3%), 사후관리 비용(18.8%) 등 순으로 꼽혔다.중소벤처기업 임직원들의 스마트
우리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에콰도르 산업생산성부 간의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중기부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주한에콰도르대사관에서 최수규 차관과 에바 가르시아 에콰도르 산업생산성부 장관이 중소기업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양국 중소기업의 무역투자 활성화, 양국 간
얼마 전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지인을 만났다. 평소 기업을 잘 경영하는 걸로 소문이 났는데, 요즘은 사업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너무 빠른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렵다고 한다. 하기야 중소기업 경영하기가 쉬운 적이 언제 있었겠는가. 하지만 최근에는 사업하기 힘들고 어려운 측면만 너무 자주 부각되니 걱정이란다. 일반적으로 기업과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열렸다.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11개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지난 24일부터 2일간 ‘내 삶을 바꾸는 혁신적 포용국가’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콘퍼런스에서는 미래의 세 가지 원칙으로 ‘포용’‘혁신’‘평화’를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이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근로시간 단축법안에 대해 관련주체들은 기대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먼저 기업은 장시간 근로의 단축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생산성 향상이 수반되지 않으면 비용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인력난에 시달리고 지불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은 근로시간 단축이 인력난을 더욱 심화시키고 납기대응능력 등을 크게 약화시켜 경영여건
로봇공학, 산업안전관리 등 새롭게 부상하는 산업 분야의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비자규제를 완화한다.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특정활동(E-7) 비자 허용 직종에 로봇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 산업안전 및 위험 관리원, 고객상담 사무원 등을 추가한다고 최근 밝혔다.E-7 비자는 대한민국 공·사 기관 등과의 계약에 따라 법무부장관이 특별히 지정하는 활동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 격차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년 이상 다닐 경우 입사 초기보다 4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열악한 근로환경과 더불어 중소기업 재직자의 이탈을 가속하는 원인으로 지적된다.정부가 최근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연간 1000만원 안팎의 실질적인 추가 소득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중소기업계는 근로시간 단축 법안 취지에는 일단 공감하는 분위기다. 다만 기업 규모와 상황에 따른 특수성을 고려한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논평을 통해 “통과된 법안은 휴일근로 중복할증 배제와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특별연장근로 등 보완책이 한시적으로 포함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7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3대 정책제언’을 통해 군산공장의 협력 중소기업과 근로자, 지역소상공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회적 기금 마련과 함께, 전속거래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사항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중기중앙회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발표 이후 계속되고 있는 책임공방과
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이 지난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차형철 씨애치씨랩 대표와 서윤덕 립멘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김학근 삼화에이스 대표, 황복현 영림임업 대표, 김권기 삼덩상공 대표 등 3명에게 돌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최근 갑작스러운 경영악화로 폐업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사업정리 도우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영악화로 한계에 부닥친 소상공인에게 철거비 또는 교육훈련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폐업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고 재기를 돕는 프로젝트다.경기도의 사업정리 도우미가 업체를 찾아가 사업정리에
중소기업계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원재희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임춘성 연세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 현장 목소리 정부·국회에 전달위원회는 앞으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18일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서 제시한 민간 일자리 창출 방식은 혁신창업을 지원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여 고용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게 핵심이다.현재 일자리 상황은 저성장 고착화, 중소기업 경영난 악화, 출산·육아휴직에 따른 여성의 경력단절 등으로 악화일를 걷고 있다.이러한 시기에 정부가 선보인 일자리 로드맵은 문재인 정부의
지난해 기업에서 근로자 한명을 채용하는데 드는 월평균 노동비용이 493만원으로 조사됐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 회계연도 기업체 노동비용조사’결과에 따르면 상용 근로자 10명 이상 기업체 2850곳의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전년보다 3.2% 늘어난 493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노동비용은 직접 노동비용(임금)과 간접 노동비용으로 나뉜다. 간
최근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국내 전자업계의 인력 수급난이 고질화하면서 자칫 글로벌 4차 산업혁명 경쟁에서 급격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이 최근 발간한 ‘전자산업 인력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전자산업의 구인 인원은 5만3457명에 달했으나 실제로 관련 기업이 채용한 인원은 4만6429명에 그쳤다. 그 차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7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핵심 이슈 중 하나는 단연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출범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포럼에서 새정부 일자리정책에 대한 공식 협력창구로서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을 위해 범중소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일자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