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 시대에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지지하고 미국의 기업 간 상생 극복 사례를 제시한 세계적 석학 MIT대 요시 셰피 교수의 저서 ‘뉴애브노멀: 팬데믹의 그림자 서플라이 쇼크를 대비하라’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구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양서출판 의욕을 진작시키고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교양부문과 학술부문의 우수도서를 선
인천석바위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철)은 2004년 설립됐다. 단일시장으로는 인천 내 최대규모인 215개 조합원 점포로 이뤄져 있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석바위시장은 인천 최초의 전통시장으로 200년 역사를 자랑하며 현대적 개념의 시장은 1975년 문을 열었다. 조합은 석바위시장이 지닌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공동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유통업계 환경 변화와 코로나19 확산, 관내 재개발에 따른 이주 및 입주와 같은 외부적 요인에 직면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은 2020년 1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허문영 오토스윙 대표, 권인욱 피유시스 대표, 권오남 오엔 대표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오토스윙은 산업안전 보호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허문영 대표는 1980년부터 보호구 제조업계에 종사하면서 특허 50종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30여개국에 지난해 2563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수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또한 2019년부터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스마트 공장을 추진해 협력사 7곳과 함께 ‘패밀리 혁신활동’을 통해 제품개발의 원가절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허문영 오토스윙 대표, 권인욱 피유시스 대표, 권오남 오엔 대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오토스윙은 산업안전 보호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허문영 대표는 1980년도부터 보호구 제조업계에 종사하면서, 특허 50종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30여개국에 지난해 2563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수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2019년부터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스마트 공장을 추진해 7개의 협력사와 함께 ‘패밀리 혁신활동’을 통해 제품개발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을 확산하고 연말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12월을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주차에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현황을 조사해 발표하고,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주차에는 중소기업계의 물품 후원을 받는 ‘굿나눔데이’ 행사를 열고, 3주차에는 소외계층의 삶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과 ‘후원자의 밤’을 개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달 20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은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재단은 행복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을 후원했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 25명은 동그랑땡, 꼬치전, 호박전 등 명절음식과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편지를 담은 행복나눔키트를 만들어 관악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A봉사자는 “코로나 이전에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허현도)는 추석을 맞이해 8월 29일 14시 낙동종합사회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 25개 부산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명절음식키트 2600인분을 전달했다.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에 소고기, 당면, 식용류 등 명절음식재료를 구입해 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경기침체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고,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박평재 부회장,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8월 24일 14시, 연천군 소재내 사회복지법인 ‘동트는 마을’(대표 허정자)에 소고기국거리 등 추석음식 400인분(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임승종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부의장, 고영기 (사)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장, 허정자 동트는 마을 대표(율리아나 수녀) 등이 참석했다.임승종 본부장은 “이번 명절키트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들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따뜻한 나눔
중소기업뉴스에서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손 잡고 전국지역아동센터의 후원요청 사연을 연중 소개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25일자 본지에 게재된 운호지역아동센터의 사연을 보고 충남 논산시에 소재한 한성넥스(대표 오성환)에서 원목 일체형 테이블과 의자 3세트(120만원 상당)를 후원한 사례를 소개한다. 한성넥스 오성환 대표의 나눔 실천지난 1일 한성넥스 사무실에서 오성환 대표를 만났다. 오 대표는 지난 7월 21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운호지역아동센터에 자사가 생산한 테이블과 의자를 기부했다.운호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이나 맞벌이 부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손인국 이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을 방문해 폭염대비 여름키트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재단은 이번 여름키트 제작을 위해 400만원을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중소기업 연합봉사단원 25명과 함께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 키트 포장, 가정방문 활동 등을 진행했다. 폭염대비 여름키트에는 천연모기기피제 2개, 모기장 1개, 팔토시 1세트, 간편식 삼계탕 2봉지를 담았다.이번에 제작한 여름키트는 지난해 보다 18일이나 먼저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여름철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원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회장 박중협·맑은내일 대표)는 경남도 내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지난해 12월 설립한 지역 2세 경영인들의 모임으로 회원은 40여명이다. 이 모임의 특징은 경남지역 5개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벤처기업협회 경남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가 추천한 도내 유망 중소기업 2세 경영인들과 조선, 자동차, 기계, 항공 등 경남의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2세 경영인들이 모인 ‘젊은 피 어벤져스’ 모임이라는 점이다. 회원들의 연령대는 2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뉴스는 3회에 걸쳐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더나은사회연구센터와 을 연재한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은 2007년부터 사회적 가치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연구해왔다. 주류 경제의 부작용을 풀어가는 대안경제와 노동과 복지, 교육 등 사회 의제를 발굴하고 기사와 보고서, 포럼을 통해 공론화하고 있다. “청년 노동자의 눈물은 먹지 않겠다. 파리바게뜨 노동탄압은 또 다른 나의 이야기다.”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에스피씨(SPC) 그룹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불매운동
지난 30여년간 중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전문가로서 지내다 국회에서 입법활동을 한지 2년이 지났다. 임기 4년의 국회의원으로서 반환점을 지난 셈이다. 특이한 점은 미증유의 코로나19 펜데믹과 함께 했다는 점이다.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코로나19 펜데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아픔 그 자체였다. 공급망이 무너지고, 거래처가 끊기고, 늘 보고 살던 단골들이 하루아침에 증발했기 때문이다. 망연자실. 현장에서 만난 이들의 모습에 가슴 먹먹하기 일쑤였다. 그래도 30년 현장 경험을 살려 이들을 만나 애환을 들으며 희망을 찾아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노상철 신일프레임 대표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이번에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된 노상철 신일프레임 대표는 한 순간도 멈춤 없이 항상 미래를 바라보면서 회사를 성장시켜온 기업인이다. 1960년대 후반 서울로 상경한 노 대표는 1971년 서울 광화문에서 액자가게를 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액자 테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액자 테를 생산하게 되면서 소재 개발과 선진국의 제품·디자인에 눈을 떠 해외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통계청에선 매년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한다. 코로나 이후 업계의 현실은 아직 조사 중이라 정확한 데이터는 알 수 없지만, 이미 현장에선 엄청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가장 피부로 와 닿는 식당동네를 살펴보자. 우선 일할 사람이 없다. 손님이 있고 없고 따지기 이전에 일손이 없다. 몇 달 전에 가봤던 어느 지역 노포는 홀과 주방 인원의 대부분이 외국인이나 귀화자였다. 머리가 노란색인 서구계열의 이주민 직원도 보였다. 전통적으로 지방의 지역사회는, 빠져나간 젊은 층을 대신해서 이른바 이모(연세 있는 여성 노동자)가 그 자리를 메우고 있었
예뜰지역아동센터는 광주 남구 봉주초등학교 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에는 초등학생 22명과 중학생 3명 등 25명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들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고 있다, 근처에 전통시장을 끼고 있는 지역적인 특성상, 센터에는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가정이 많다. 그래서 센터는 기초적인 교육 학습을 기본 활동으로 해서 아동들이 건강한 몸과 밝은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래놀이를 통한 신체 활동, 화초 가꾸기 와 같은 원예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마음 밭을 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의준)는 6월 21일(화) 라한호텔에서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2022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지원단체에게 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및 장‧차관급 표창 등 총 37점*을 수여하였다.* 동탑산업훈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지난 21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와 함께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2022 충남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이다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중소·벤처기업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으로 제시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인의 헌신적 노력으로, 전후 폐허가 된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위기 극복의 경제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6.23(목) 15시에 서울시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60주년을 맞이하여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2022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는 경기북부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경기북부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이다.이날 행사는 김현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기업중앙회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이 참석하여 50명의 중소기업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 차세대경제인협의회(회장 강태진·한일통신 이사)가 회원사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협의회 회원들은 대전에 위치한 맥키스컴퍼니를 방문해 경영 노하우와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맥키스컴퍼니 방문 행사는 협의회 회원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다’라는 기업철학을 가진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올해로 창립 49주년을 맞은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맥키스컴퍼니는 충청도 일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