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전국의 중소기업으로부터 많은 후원물품을 받고 있다. 재단은 여러 분야의 중소기업들로부터 문구용품, 방역물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필요한 지역소외계층 및 적합한 대상자들에게 매칭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특히 화장품과 운동화 후원이 많아 재단 창고가 가득 채워졌다. 이런 상황에 맞춰 후원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발굴해 지원하자는 공감대가 재단 내에 형성됐다. 재단은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재단 홈페이지에 ‘희망이음사업’ 신청 페이지를 개설하고 화장품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만희·사진)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 가구의 생계 지원을 위해 조합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재난구호성금 1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전달했다. 2007년 설립된 조합은 현재 160여개 회원사의 조직강화사업과 금형전문인력 양성사업,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금형산업을 대표하고 있다.재단에서는 산불 피해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 219가구에게 향후 1년간 어육류, 밑반찬 6종 등 식자재와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에 이번 성금
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 新청사 앞 잔디광장에 모였다.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 포상을 받은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의 주요 공적을 정리했다.[금탑] 주보원 삼흥열처리 대표대한민국 열처리 산업 역사의 산증인주보원 대표는 1985년 단조품 열처리 전문업체 삼흥열처리를 설립해 경영하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응해 기회로 만들어 왔다. 2002년 산사태로 김해공장이 무너지고 국내 완성차 생산라인이 멈춘 시기, 재난에 주저앉지 않고 즉각적으로 공장을
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 新청사 앞 잔디광장에 모였다.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 포상을 받은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의 주요 공적을 정리했다.[철탑] 권오광 ㈜득인기공 대표이사유압부품 세계 경쟁력 제고 견인차권오광 대표는 각종 산업기계 장치의 자동화와 에너지 절약에 필수적인 유압기기를 제조하는 득인기공을 설립한 이후, 고퀄리티 제품 개발에 매진해 유압부품 시장의 선두주자가 됐다. 매뉴얼밸브 등 밸브류와 기어펌프 등 펌프류 그리고 밸브와 펌프를 조합한 유압
지난 17일 상원산업 사무실에서 이상복 대표를 만났다. 상원산업은 2014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정기후원하고 있다.이상복 상원산업 대표가 태어나 성장한 곳은 충북 청주시 현도면 달계리로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가 마을 입구를 지나가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이라고는 오로지 부모님과 이웃 어르신들의 농사짓는 모습뿐이었다는 이 대표는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곁을 떠나지 않고 흙과 함께 지내온 시절이 새삼 떠오를 때면 아련한 추억에 잠기곤 한다고 말한다.그 시절 이 대표는 어떻게 하면 농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밀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 새롭게 모집된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단은 만두전골 밀키트 식재료를 손질 및 포장해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에 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밀키트 재료를 복지관 인근의 광명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5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 한국협동조합학회(회장 장승권)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60년, 나아갈 100년’을 주제로 ‘60년 중소기업협동조합 성공DNA 분석과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 60년의 역사를 함께한 장수 조합들의 생존비결을 알아보고, 100년 조합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모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우리 경제의 산업화에 기여해왔지만 변화된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힘! 100년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를 제작, 5월 22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토크쇼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산업화가 늦었던 우리나라가 70년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갖춘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의 원동력이자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세대교체 시기를 맞이해 장수기업이 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인 기업승계의 의미에 대해 짚어본다.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 TV조선에서 가업승계 의미 재조명
1962년 출범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60개의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도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국내 1호 중소기업협동조합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었다. 조합의 전신인 대한자동차공업협회는 1946년 2월 1일 설립됐지만 1961년 12월 27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제정되자 협회에서 협동조합으로 개편했다. 1962년 2월 24일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업계 대표 4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공부 1호 인가 협동조합의 탄생이었다.세계시장의 환경 변화에 따라 국내 시장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제조업 일색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이제 지난 60년의 발걸음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희망을 계획할 시점에 도달했다. 산업화시대를 거쳐 4차산업혁명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지금, 경쟁력 있는 100년 장수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전략과 비전이 필요하다. 협동조합의 백년대계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의 협동조합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과 전문가 기고를 마련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 현대사의 흐름 속에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으며 성장해왔다. 산업화 초기, 정부는 협동조합을 통해 계획
죽림지역아동센터는 전남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다. 원래 오지 농촌 마을이었던 곳에 대단위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건축을 위한 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멀리는 5킬로 떨어진 오지 마을의 아동들도 이용하고 있어서 아동들의 센터 이용을 위한 차량 운행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2012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11인승 그랜드카니발 차량이 그간 주로 농로로 운행해온 탓에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아 수리비가 만만찮게 들고 있다. 한정된 보조금으로 유지비를 감당하기도 벅찬데다 노후 차량이 언제 멈출지 모르는 불안감으로 아동 수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예상치 못한 지진, 폭우, 화재 등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필요물품을 파악·구매해 피해 지역과 이재민에게 지원하는 ‘재난재해 현장복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동해안 지역에 산불피해가 발생해 광활한 산림과 많은 시설들이 전소되고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지역을 조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재단으로 후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100여개 협동조합·단체·기업에서 총 5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동해안 산불 피해로 인해 임
기업은 생물이다. 법인으로 등록되면 인격(人格)으로 태어나고 성장해서 성숙기를 지나면 쇠퇴하고 생을 마감한다. 100년쯤 생존하면 그때부턴 장수기업이라고 한다. 기업의 역사가 짧고 경영승계에 제약이 많은 우리나라엔 백년기업이 열 개도 안 되지만 독일이나 일본, 미국엔 수천개나 된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타고난 체질만큼 중요한 게 또 있다. 사업의 환경이다. 잘 나가는 기업이라도 경쟁자가 나타나고 고객이 변심하면 언제든 위험에 빠진다. 새로운 법·제도와 거시경제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환경변수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 변수가
열린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한 경북 영덕군 영덕읍은 반 농어촌마을이다. 오래된 변두리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저소득층, 맞벌이, 한 부모, 다문화 가정이 많이 형성돼 있다.영덕읍 지역의 목회자로 부임하면서 지역이 가지는 열악한 특성상 수많은 아동이 방치된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그래서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과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 3월 1일 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20년간 힘든 일이 있어도 아동들이 멋지게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며 꿋꿋하게 견딜 수 있었다. 현재의 애로사항 중 가장 시급한 것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중소기업계가 직접 사회복지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보람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중소기업연합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연간 10회 봉사활동을 펼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었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그동안 봉사활동이 잠정 중단됐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약해지고, 특히 먹거리 지원이 축소돼 이에 대한 우려가 생기고 있는 가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 대구경북지역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사업과 지역 복지시설 손소독제 및 마스크 지원 사업 등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분들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작년 연말부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전국에 확진자가 폭증하자 많은 분들이 걱정하면서 일상을 보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어려운 시국을 다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올해 3월
소명지역아동센터는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소재한 센터입니다. 2006년 2월에 개소해 올해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인 새창원사회적협동조합-소명지역아동센터로 전환하게 됐습니다. 우리 센터는 구암동 일대의 아동과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보호와 교육, 문화, 정서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과 생활 안정이 위협받는 긴급한 상황 속에서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돌봄과 급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봄철 김치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매년 김장 김치 지원이 연말에 집중돼 이듬해 봄철에는 김치 소진으로 소외계층의 밥상에 먹거리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 영양학적 불균형이 발생하는데 착안했다. 따뜻한 봄철은 많은 사람에게 겨우내 움츠렸던 기지개를 펴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지만, 소외계층에게는 보릿고개와 같은 또 다른 경제적 어려움의 시기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러한 어려움을 감안해 봄철 김치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먼저 소외계층이
카카오가 5년간 3000억원의 상생기금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키로 하고 1000억원이 투입되는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올해 상반기에 개시하기로 했다.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는 지난 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상생안을 발표했다.3000억원의 상생기금은 5년간 △소상공인 및 지역 파트너(1000억원)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550억원) △공연예술 창작자(150억원)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500억원) △스타트업 및 사회혁신가(200억원) △지역사회 및 이동·디지털 약자(600억원) 등 6개 분야
청보리지역아동센터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센터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곳에 있습니다. 센터의 앞쪽으로는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논과 밭, 농작물 등의 풍경이 펼쳐져 있고 뒤쪽으로는 아파트와 주택, 도로가 있어서 도시를 연상시키는 모습입니다.청보리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해 졸업생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합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개인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 아동들에게 오카리나 연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