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기업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디지털 인재 9만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최근 8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날 경기 성남시 NHN에서 열린 ‘민·관 협력 디지털 인재양성 선포식 및 현장 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디지털 인재양성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인재양성 6대 프로젝트에 1109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인재 약 1만명을 양성할 예정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업이 주도해 대학과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는 ‘캠퍼스 SW(소프트웨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3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 제1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 특화과정이다. 이 과정은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기준 약 9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정병천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16기 신입원우와 선배동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
지난 17일 상원산업 사무실에서 이상복 대표를 만났다. 상원산업은 2014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정기후원하고 있다.이상복 상원산업 대표가 태어나 성장한 곳은 충북 청주시 현도면 달계리로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가 마을 입구를 지나가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이라고는 오로지 부모님과 이웃 어르신들의 농사짓는 모습뿐이었다는 이 대표는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곁을 떠나지 않고 흙과 함께 지내온 시절이 새삼 떠오를 때면 아련한 추억에 잠기곤 한다고 말한다.그 시절 이 대표는 어떻게 하면 농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3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 제1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 특화과정으로,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로 지난해 기준 약 9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정병천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16기 신입원우와 선배동문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 ‘중소기
제34회 중소기업주간이 막을 내렸다. 이번 중소기업주간은 지난 2년여 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개막된 만큼 지쳐있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잃어버린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힐링’과 ‘회복’이 주요 테마였다. 31개 중소기업단체와 29개 정부부처·광역지자체가 공동 주최·주관 및 후원한 이번 중소기업주간은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과 함께 맞물려 보다 더 다채롭고 뜻깊은 주간이 됐다.지난 16일, 제34회 중소기업주간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념하며 ‘울림북’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전달된 울림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비대면 시대는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과 사용성 증대를 더욱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블록체인 기술은 블록(장부)에 데이터(거래기록)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하고, 수십에서 수천 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이를 동시에 분산·저장하는 분산 원장 저장 기술이다.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이에 중소기업뉴스는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과 공동기획 인터뷰로 조합 회원사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은 50여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법정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달 26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사회를 선도할 ‘디지털 100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첨단학과 신·증설, 초·중등 교육과정 개편 등 밑그림을 발표했다.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화 방안을 새 정부가 중점 검토·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인수위는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학·대학원에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첨단학과를 신·증설해 전공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내에 산업·기업 현장과 친화적인 교육 과정을 늘리고, 영재고나 마이스터고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됐다. 코로나19 감소세로 일상을 꽁꽁 묶어 온 방역규제가 풀리며 온가족 나들이 갈 채비에 발걸음이 가볍다. 계절의 여왕 5월답게 온화한 날씨까지 기분을 들뜨게 하는 가운데,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5월 5일 어린이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년간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어린이 날 행사들이 다시금 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더 다채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신박한 과학여행지 6곳이다. 우리의 삶에 스며
열린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한 경북 영덕군 영덕읍은 반 농어촌마을이다. 오래된 변두리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저소득층, 맞벌이, 한 부모, 다문화 가정이 많이 형성돼 있다.영덕읍 지역의 목회자로 부임하면서 지역이 가지는 열악한 특성상 수많은 아동이 방치된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그래서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과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 3월 1일 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20년간 힘든 일이 있어도 아동들이 멋지게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며 꿋꿋하게 견딜 수 있었다. 현재의 애로사항 중 가장 시급한 것
운호지역아동센터는 전북 부안 변산반도의 아기자기한 예쁜 골짜기에 있는 동화같이 아름다운 구름호수마을에 소재해 있다. 너무 고요해 개미 발소리까지 들릴 것 같은 그곳의 목련꽃 흐드러진 운동장에서 천사 같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재잘거리는 사랑스러운 아이들 웃음소리가 담장 너머로 울려 퍼진다. 2000년부터 동네 아이들을 모아 무료 공부방을 해오다가 공무원의 반복되는 권유에 의해 2005년에 아동센터로 등록하고 보니 부안군 1호 지역아동센터가 됐다. 산 좋고 물 좋은 우리 센터에 딱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면 서른다섯 명의 아이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생활방식 변화로 국민의 86.7%가 QR코드를, 72.1%는 무인주문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60대의 인터넷쇼핑과 50대의 인터넷뱅킹 이용률 증가 폭은 평균보다 높았다. 국민 32.4%는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경험이 있고, 59.9%가 긍정적으로 인식했다.5G를 통한 인터넷 접속은 31.5%로 14.7%p 증가해 이용생태계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 및 이용률, 이용행태, 주요 서비스 활용 등을 조사한 ‘20
비대면 디지털사회가 본격화되면서 메타버스가 주목받는 가운데 NFT 및 콘텐츠의 특허출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특허청에 따르면 메타버스와 관련한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2012~2021) 연평균 24%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1828건 출원돼 전년대비 2배 가량 늘었다.디지털 자산의 관리·인증·보안 등을 위한 NFT 관련 특허도 지난 2017년부터 본격 출원이 시작돼 최근 5년(2017~2021) 연평균 143% 증가했고 2021년에는 전년대비 5.3배 이상 폭증했다. 또 연예, 학습, 쇼핑, 패션, 건강, 게임
청보리지역아동센터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센터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곳에 있습니다. 센터의 앞쪽으로는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논과 밭, 농작물 등의 풍경이 펼쳐져 있고 뒤쪽으로는 아파트와 주택, 도로가 있어서 도시를 연상시키는 모습입니다.청보리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해 졸업생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합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개인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 아동들에게 오카리나 연주는
바야흐로 감수성(感受性) 시대다. 감수성은 젠더 감수성, 성인지 감수성, 인권 감수성은 물론 다문화 감수성, 디지털 감수성, 생태계 감수성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외부 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성질. 자극이나 타인에 대한 반응과 관련된 능력, 넓은 의미로 감각의 예민성이라 한다.’ 감수성에 대한 사전적 의미다. 자극에 대한 반응도가 크면 감수성이 높고 그 반대이면 낮은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그렇다.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은 대개 공감 능력이 좋다. 반면 태생적으로 타인에 대한 정서적 교감능력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2년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을 운영한다고 3.29(화) 밝혔다.2009년부터 시작된 「차세대 CEO 스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CEO를 육성코자 마련된 교육으로, 입문과정 - 심화과정 – 1·2세대 기업승계 워크숍 및 차세대CEO 포럼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정인과 중기중앙회 교육지원부장은 “차세대CEO스쿨은 ‘입문→심화→워크숍 및 포럼’에 이르는 순차적 체계적인 학
성큼 다가온 ESG 시대에 중소기업의 새로운 사회공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본지는 3회에 걸쳐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의 를 연재한다. 서용구 교수는 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이제 재무적 성과만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시대는 끝났다. 환경 파괴, 산업재해, 갑질 등 부정적 리스크를 관리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착한 기업’에 투자자와 소비자가 몰리고 있다. ESG 경영을 잘하는 기업이 돈도 많이 버는 시대로 세상이 변하고 있다. 세계 주요 시장의 주 소비자들이 MZ세대로 변하며 기업에
더사랑지역아동센터는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센터입니다. 6세 아동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구성돼 있습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아동 1인당 1악기 연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우쿨렐레 등 원하는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아동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공부 외에 다른 것에도 동기를 유발시켜 흥미를 줌으로써 자존감도 높여주고 아동 개개인이 취미나 특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합주 악기인 첼로를 추가로 아동들에게 가르치려 했으나 악기가 비싸서 센터의 여건에서는 장만하기 어려워 현재 보
늘푸른지역아동센터는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기차역이 인접해 있고 노후화된 주택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서 도시재생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지만, 아직도 많은 지원이 필요한 지역입니다.2008년 11월에 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 1월 관내 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가 모여 ‘함께더자라사회적협동조합늘푸른지역아동센터’로 법인 전환을 했습니다.늘푸른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 가정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모나 보호자 부재로 인해 아이들에게 결여된 부분을 채워주고 아이들의 생활과 교육을 책임져줄 안전한 돌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은 골판지·골판지상자 제조업을 영위하는 전국의 47개 조합원사가 국내시장의 8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업계의 대표단체이다. 조합원사들은 제품 포장에 필수로 사용되는 골판지·골판지상자를 제조하고 있으며, 조합은 골판지·골판지상자 제조에 필요한 골판지 원지, 전분, 기타 부자재 등을 공동구매하고 있고, 농협과의 공동판매 계약을 통해 골판지상자를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공동구매 101억2200만원, 공동판매 51억5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조합은 업계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에 걸맞게 인재양성,
[요약] 비즈니스 예측은 종종 잘못된 경우가 많지만, 통찰력 있는 리더가 이를 종합적으로 보고 올바른 질문을 한다면 여전히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비즈니스 리더가 예측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2022년 그리고 이 후 비즈니스와 사회에 대해 논평가와 사상가의 예측에서 드러난 주제들을 분석한다. 매년 초 많은 개인이 새해 결심을 하는 것처럼 기업은 내년에 대해 예측을 한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다 오류 가능성이 크다. 예측이란 현재 사용 가능한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에 무엇이 일어날지를 상상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