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미호유통의 ‘광릉 강화순무김치’를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광릉 강화순무김치’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광릉 강화순무김치’는 배추의 달짝지근한 맛과 인삼의 쌉싸름한 맛과 겨자의 특이한 향을 갖고 있는 강화지역 특산물 순무로 담근 김치며, 김치에 들어간 순무는 강화지역에서 재배한 순무를 사용했다. 순무를 비롯 파, 마늘, 고춧가루, 생강, 새우젓, 양파 등 김치에 들어간 모든 재료를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해 만들
원목마루의 가장 큰 취약점은 ‘습기’라고 알려져 있다. 마루재 이음새 사이로 스며든 습기로 인해 마루가 썩거나 마루재의 표면이 손상되면 부분적인 교체 역시 어려워 원목마루 선택은 소비자에게 부담스러운 부분이었다.신명마루가 퀵스텝(Quick-Step)에서 출시된 생활 방수가 가능한 파켓(PARQUET) 마루 까스까다(CASCADA) 제품을 선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신명마루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벨기에 유니린(UNILIN)사의 퀵스텝 제품은 다수의 품질 인증서를 보유한 친환경 제품으로도 유명하며, 마루 사용에 있어 편리한 기능
경기도가 대규모 유통·하도급 분야의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해 도내 기업 및 거래사업자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신관 5층 공정경쟁연합회 FC 홀(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30)에서 11월 15일(유통 분야), 22일(하도급 분야·유통 분야), 24일(하도급 분야) 총 4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대규모유통업법 분야는 ▲대규모 유통업체의 의무 사항 및 금지 사항 ▲판촉비 분담률 적용유예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의무 사항 ▲경영간섭 금지조항 등의 최신쟁점 ▲협력업체의 법 준수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는 2일 나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혁신도시 이전 10개 공공기관과 지역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제품 우선구매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출범한 지역상생협의체의 실무담당자들과 지역 중소기업 간 소통을 통해 지역제품 구매비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중기중앙회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했다.나주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유럽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에 힘입어 스위스 최대 유통체인에 다양한 한국 식품들을 입점하게 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31일(현지시간) 코트라 취리히무역관에 따르면 코트라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스위스 식품전문 도매업체 구스타브 게릭사(社)와 공동으로 지난 24일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식품 전문 워크숍 공간인 푸드랩(Foodlab)에서 한국식품 소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행사는 스위스 식품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유통업체들에 한국식품의 상품성을 알리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정푸드코리아는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통조림 전문 강소기업이다. 그동안 대기업이 주도해온 통조림 제조업계에서 중소기업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푸드코리아는 지속적인 R&D와 신제품 개발로 브랜드 가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2018년, 30년 제조 노하우를 갖춘 삼포식품을 인수해 골뱅이, 황도 등 16종 이상의 통조림 제품을 제조하면서 라인업이 다양해졌고,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성장성이 더욱 높아졌다.종합식품 대기업인 대상과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식품·수산업 특화 대기업인 사조그룹 뿐 아니라 음식
중소기업계에서는 1년에 국내 기업이 만들어내는 매출의 47%를 중소기업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 경제 절반 가까이를 담당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이 아닌 협력하는 관계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상생에서 더 나아가, 협력 관계에 놓인 대기업은 물론 통 큰 ‘특허’ 투자를 펼치는 곳까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하이트진로는 펀딩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지만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두꺼비 캐릭터 지식재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상출)이 종합유통단지 뉴미디어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상에 직접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오픈마켓 방식의 전자상거래 도입으로 입점업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종합유통단지 제품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입점업체들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오픈마켓 방식인 공공배달앱 ‘대구로’에 종합유통단지 전자관이 10월 31일부터 입점, 26개사가 우선 참여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입점 이벤트로 구매금액별 5000원에서 3만원까지 대구로 쿠폰을 증정하고 추가로 리뷰 작성시에도 선착순으로 1만원 쿠폰을 증정한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경제 활력의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이 시작됐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10월 26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771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한다.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장윤성)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10개 업체의 TV홈쇼핑 방송(‘23.6월∼10월)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방송 주문 금액은 총 8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서울지역 중소기업 신청업체 61개 중 서류심사와 MD(상품기획자)상담회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는 서울시로부터 1회(50분) 방송제작비 1천 5백만 원을 지원받고, MD와의 1:1 멘토상담을 통해 TV홈쇼핑 유통에 대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영도구를 끝으로 부산지역 16개 기초지자체 모두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중소기업협동조합은 그간 중앙정부 및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기초지자체에서는 조합을 정책지원 대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간 협업을 촉진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영도구의회를 방문하여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문구생활산업의 미래 비전, 생활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윤호)은 문구생활산업의 수출산업화와 세계화를 촉진하고 대소비자 홍보를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구생활산업전-SISOFAIR 2023(제35회)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문구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문구류 영역이 생활잡화류까지 확대됨에 따라 문구생활산업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문구생활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생활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최적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충청권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3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열린 ‘2023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충남·대전·세종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충청권의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는 충남 21개사, 대전 10개사, 세종 4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외식 활동이 늘면서 배달원 수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식당·주점·급식시설 등의 조리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 취업자의 산업 및 지역별 특성’에는 엔데믹에 따른 고용시장 변화가 두드러졌다. 코로나 팬데믹에 접어들며 배달원 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2019년 34만3000명에서 2020년 37만1000명, 2021년 42만3000명,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45만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2만
에스케이(SK)스토아가 민간 홈쇼핑으로서는 처음으로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해 중소 협력사들의 현금 확보 지원을 위해 나섰다.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지난 16일 SK스토아에서 국내 민간 홈쇼핑 최초·최대 규모의 ‘유통망 상생결제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유통망 상생결제는 별도의 정부예산 지원 없이도 유통 대기업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통 대기업의 여유자금을 담보로 입점 업체에 지급할 판매대금을 상생결제로 지급하는 것이다.그동안 일부 협력사들은 판매대금을 정산하기 전 새로 판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 경기남부지역 수출 소공인 글로벌 품평회’를 방문했다.이날 품평회에서는 경기남부지역 소재 내수·수출 초보 소공인 100여개 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바이어가 주관하는 제품 품평회와 유통전문가 상담회를 운영하며 해외진출 전략 수립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석한 소공인은 “평소 수출에 관심이 많지만 정보 확보나 바이어 교류가 쉽지 않았는데, 전문가가 매칭돼 제품 품평에서부터 평소 수출과 관련한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는 국민총소득(GNI) 기준 70.1%다. 무역이 우리나라 전체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는다. 무역은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처럼 무역이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무역업무에 수반되는 부대비용을 줄여 무역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했다. 이를 위해 ‘전자무역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1991년 탄생한 기업이 바로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이다.KTNET은 지난 30년간에 걸쳐 무역서류를 전자문서로 표준화하고 자동화해 왔다. 이로
KTNET은 전자무역·통관·조달 부문에서의 시스템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국가의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 수출을 추진해 지난 20여년간 카자흐스탄, 몽골, 페루 등 총 33개국에 약 900억원 규모의 시스템을 수출해 IT 선도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한국의 발전 경험을 벤치마킹해 자국의 경제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개발도상국들이 많이 있다. 특히, 수출입문서의 전자화 처리를 통해 무역부대비용 절감에 기여해오고 있는 KTNET의 3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에 대해 개발도상국들의 관심이 많다.이에 KTNET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인 ‘12월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9월 황금녘 동행축제는 총 1,202개사가 신청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5월 2.7대 1)했으며, 선정기업(300개사)에는 온라인 및 현실공간(오프라인) 전시혜택, 경품 행사(이벤트)(찜하기/구매인증 등), 홍보 등을 지원한 바 있다.이번 12월 눈꽃 동행축제는 ‘따뜻한 나눔과 상생’을 함께 실천해 줄 참여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및 현실공간(오프라인) 전용 기획전 등 더욱 알찬 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 경기남부지역 수출 소공인 글로벌 품평회’를 방문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경기남부지역 소재 내수·수출초보 소공인 100여 개 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바이어가 주관하는 제품 품평회와 유통전문가 상담회를 운영하며 해외진출 전략 수립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소공인은 “평소 수출에 관심이 많지만 정보 확보나 바이어 교류가 쉽지 않았는데, 전문가가 매칭돼 제품 품평에서부터 평소 수출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