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청년 구직자가 선호할 만한 우수 기업인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 1127곳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 명단은 고용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기업 정보는 내년 1월1일부터 고용정보 웹사이트 ‘워크넷’을 통해 제공한다.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내년 외식 시장을 관통할 핵심 트렌드로 ‘뉴트로 감성’ ‘비대면 서비스화’ ‘편도족의 확산’이 꼽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aT 센터에서 ‘2019 외식소비 트렌드 발표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농식품부는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올해 외식소비행태를 분석하고, 전문가 20인과
내년 1월부터 자동차 단기대여 서비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신규시장 진입이 제한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3차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동반위는 이번 회의에서 1년 미만의 자동차 단기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진입자제 및 확장자제’를 권고했다. 적용 기간은
KT는 지난달 24일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불편을 겪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위로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통신구 화재로 통신장애가 발생해 마포, 서대문 일대에서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카드 단말기와 포스(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가 먹통이 되면서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이 상당 기간 결제에 차질을 빚은 바가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1일 가맹사업법·대리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공정거래조정원의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 조정 업무, 공정위의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록 업무를 시·도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이에 따라 서울시·인천시·경기도의 가맹본부는 내년 1월부터 각 시·도에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를 등록해야 한다.해당
청년들에게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2일간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엑스포(EXP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중기중앙회와 광주시가 체결한
지난달 가계대출이 8조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9·13 대책이 시행되긴 했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앞선 선 수요, 전세대출 증가 등 상황이 반영됐다.은행권의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동안 제2금융권은 증가세가 둔화하는 등 업권별 차등 현상도 나타났다.가을 이사철에 전세대출 증가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11월 중 가계대출 동향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지난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새서울산업㈜과 전력수요관리 업무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전국에 36개 사업소를 두고 한국전력의 검침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새서울산업은 향후 금속조합 조합원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전력 수요관리, 전기요금 및 효율적 전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가 2022년 러시아·몽골 등 북방지역에 대한 농기자재 수출 1억달러(약 1127억원) 및 100만톤 식량 확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북방위는 지난 12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제3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환경·농수산 분야에서의 북방지역 협력·진출 방안을 논의했다.식량 100만톤 확보 목표북방위는 “그동안
국내 생활소비재 기업들이 선진국에 우위를 가지고 있던 가격 경쟁력마저 위협당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국내 생활소비재 산업 관련 15개 업종의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향후 국내 생활소비재 산업의 성장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은 16.2
2018년은 각종 대내외 환경변화로 중소기업들은 숨 돌릴 틈이 없던 한해였다. 연초부터 시작된 미국과 중국의 통상갈등은 무역전쟁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양국은 잠시 ‘휴전’을 선언한 상태지만 확전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조선, 자동차 등 전통 주력산업의 부진은 협력 중소기업과 지역경제에 큰 시름을 안겨줬다. 한편, 협동조합 운영
지난달까지 올 한해 11개월 누적 수출액은 5572억달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정부는 12월에도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연간 수출이 6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체 무역액도 역대 최단 기간에 1조달러를 달성했고, 연말까지는 사상 최대 규모인 1조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1인당 국민소득은 올해 3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
최저임금 인상이 전체 제조업 생산성을 높이지만 규모가 작거나 저임금 근로자 비율이 높은 업체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이 지난 14일 발간한 ‘최저임금과 생산성: 우리나라 제조업의 사례’ 보고서를 보면 최저임금 인상은 전 기업에 똑같이 적용되지만 생산성과 임금, 고용에 미치는 효과는 달랐다.이는 최저임금영향률에 차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회(위원장 이창의),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구)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공입찰제도 개선을 통한 지식기반 콘텐츠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대다수 지식기반 콘텐츠산업의 공공입찰방식인 협상에 의한 계약제도가 기술력보다는 가격에 의한 낙찰경향이 심화돼 저가수주가 만
정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에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를 지난 3월 제시한 2만개에서 이번에 3만개로 올려잡았다.스마트공장은 제품의 제조 과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돼 자동제어가 가능한 생산 시스템이다. 생산성은 높이고 불량률은 낮추면서 실시간 개별 수요자 맞춤형 생산을 하는데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진
중소기업 3곳 중 1곳 꼴로 세금 이외에 전력·환경개선·폐기물 부담금 등의 명목으로 정부에 내는 각종 ‘부담금’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최근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5.3%는 현재 지출하는 부담금 총액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보통이다’는 50.0%, ‘부담스럽
정부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을 3만개 구축하고 스마트 산업단지를 10곳에 조성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지난 13일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했다.“제조업 강국 재도약” 발표문재인 대통령과 중기부·산업부·과기부 장관, 경남도지사,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
중소기업계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마무리하며 내수부진과 통상갈등 확대 등 대내외 환경변화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졌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협동조합 대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중소기업 송년연찬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과 중소기업지원 우수 기관을 선정, 시상했다.중소기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한북중소기업CEO포럼의 후원으로 지난 3일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양주지역자활센터 등 3곳의 복지시설에 김장김치 1200kg을 전달했다. 신동헌 한북중소기업CEO포럼 회장(오른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부 투안 쿠옹 베트남 식약청장이 한국의 첨단의료 및 제약산업단지 모델에 대한 연구 및 현지조사를 위해 지난달 30일 조합에서 운영하는 향남제약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부 투안 식약청장은 베트남 보건성 대표단으로 한국을 방문 중으로 북부 꽝닌성에 계획 중인 베트남 최초의 제약단지 조성에 도움을 얻기 위해 공단과 조합을 방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