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은 척추 또는 등과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측만증이 있으면 머리와 골반은 정면을 보는 반면에 척추는 비스듬히 옆을 보는 모양이 돼 한쪽 등이 튀어나오거나 여성의 경우 유방의 크기가 달라보이기도 한다. 특히 어깨의 높이가 달라지고, 옆구리 라인이
정부가 1조원 규모의 모자(母子) 펀드를 만들어 모험자본을 유도, 중소·중견기업 구조조정을 지원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8개 은행, 캠코, 성장금융과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기업구조혁신펀드는 정부가 지난달 8일 관계장관 회의를 거쳐 발표한 ‘시장중심의 상시구조조정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다.모자
정부가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정책을 개편해 오는 2022년까지 3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특정 산업, 대기업, 수도권 편중에서 벗어나 신산업 창출, 중소·중견기업 상생, 지역 성장 지원 등에도 초점을 맞춘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보고했다.새 정부 산업정책 방향의
올해 중소기업들은 내수 위주의 견조한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대내외 여건 불안 탓에 중소기업의 생산과 설비투자가 정체될 것이란 분석도 제기됐다.중소기업연구원과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등 중소기업 관련 연구기관들은 올해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내놓고 이같이 내다봤다.중소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8년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중소기업들은 2018년 올 한해 경기전망을 최근 3년간에 비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조사한 내년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가 3년 만에 반등한 것이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중소기업 2965곳을 대상으로 ‘2018 중소기업 경기전망·경제환경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8년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 지난달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성택 회장을 비롯,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매달 지급되는 정기상여금만 포함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계·경영계·공익 위원 간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제도개선위원회를 열고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최저임금 제도개선안을 보고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위원회는 오는 10일 제5차 제도개선위 회의를 열어 TF 보고안을 놓고
대다수 중소기업이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중복 세무조사 가능성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 52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중소기업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2013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국세청과 지자체 간 중복 세무조사 가능성에 대해 전체 조사기업의 91%(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3%대 성장을 이어가고 국민소득 3만달러 달성을 자신한다”며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새 경제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 국민 개개인의 삶이 나아진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후
중소기업, 대내외 환경변화 예의주시하며 신중 대처 다짐중소기업들은 올 한해 대내외 환경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신중하게 기업경영을 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달 전국 700개 중소제조·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0.6%가 ‘호시우행’(虎視牛行)을 선택했다.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도 제대로 못했고, 배고픔을 알기 때문에 음식에 대해 더욱 절실했죠. 그래서 미친 듯이 새로운 반찬들을 개발하고 만들며 살아왔고요. 식품 분야에는 일자리도 많고 창업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요. 청년들이 우리 전통음식 뿐만 아니라 식품 분야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네요.”송금희 ㈜녹선 대표(사진)는 어려운 가정환경 탓에
[종합대상]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는 국내 가구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원부자재 공동구매 및 공동판매, 가구전시회 개최 및 온라인몰 운영 등을 통한 국내외 판로개척,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을 통해 업계 성장 및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파티클보드, 경첩 등의
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이 지난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차형철 씨애치씨랩 대표와 서윤덕 립멘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김학근 삼화에이스 대표, 황복현 영림임업 대표, 김권기 삼덩상공 대표 등 3명에게 돌아
오염되기는 쉬운데 빨기는 힘든 흰 셔츠, 기본 패션 아이템이지만 맘놓고 편히 입지는 못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슈퍼페리스가 나노텍스와 함께 나노 섬유로 만들어 오염과 냄새, 얼룩이 방지되는 나노텍스 셔츠(사진)를 선보였습니다. 이제 오염의 위협은 슈퍼맨이 총알을 튕겨내듯이 다 튕겨내면 됩니다.비 오는 날 연 잎이나 토란 잎을 보면 물이 구슬처럼 굴러 떨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의료용품·체외진단·치과재료 등 의료기기업체 800여곳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산업 인력수급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인원이 채용된 분야는 생산직이었고, 가장 필요로 하는 인력은 연구개발직이었다.직전년도 채용 인원은 총 1138명으로, 분야별로는 생산직이 624명(54.8%)
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7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신정기 중기중앙회 부회장(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을 획일적으로 규제하는 일부 환경제도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판교 신도시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 벤처 기업 등 1400여개사가 시세의 70~80% 수준에 입주해 창업의 꿈을 키우게 된다.정부는 지난 11일 판교 제2 테크노밸리(판교 2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판교 2밸리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민간임대 공간 ‘벤처타운’ 설립판교 2밸리는 판교 테크노밸리(1밸
고용노동부는 ‘2018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1106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고용부는 2016년부터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해왔다. 이번에는 청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3개 분야에서 700개씩 선정한 뒤 이 가운데 중복사례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모두 1106곳이
정부는 지난 13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기과열 분위기에 편승한 가상통화 관련 범죄에 대해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확정했다.정부는 먼저 가상통화를 이용한 불법행위에 엄정 대처한다. 다단계·유사수신 방식의 가상통화 투자금 모집
지난해에 새로 사업을 시작한 신생 기업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하지만 신생기업 90% 정도는 종업원이 1명도 없는 ‘나 홀로 창업’이었고 약 70%는 연간 매출액이 5000만원에 미달하는 등 영세한 업체로 조사됐다.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16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지난해 새롭게 경제활동을 시작한 신생 기업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