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 산업 관련 지표가 줄줄이 ‘빨간 불’이다. 8년만에 자동차 수출량이 최저로 떨어지고, 내수·생산 등 다양한 수치 중에서 양호한 지표가 하나도 없어 자동차 산업의 성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자동차 생산대수 7년래 최저 수준지난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국산차 수출량(132만4710대)은 2009년(93만9726대)
브라질 사람들은 처음 본 사람을 낯설어하는 경우가 없고, 어느 정도 대화를 하다 보면 금세 친근감을 표시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처음 만난 사람과 낯을 가리고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고 서로 싫어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약속 없이 회의를 한 경우라 하더라도 분위기에 따라 식사 초대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회의 종료 후 먼저 회의장을 나서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 각국의 수입규제 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200건을 돌파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 기준으로 전 세계 30개국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총 201건의 수입규제를 시행(또는 조사 중)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무역협회 관계자는 “6월 한달 사이에 8건의 신규 조사 건수가 생기면서 역대 처음으로 각국 수입규제 누적 건수가 20
수출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동안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수출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임기 동안 수출 경기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이 79.7%(매우 호전 10.0%, 다소 호전 69.7%)에 달했다고 밝혔다. 반면 ‘악화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개시하자고 공식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양국 통상 정책 실무진이 참여하는 특별공동위원회가 조만간 꾸려질 전망이다.美 “FTA로 적자 두배” 주장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국 무역의
#대기업 위주의 행정 때문에 복합쇼핑몰이 너무 많아져서 허가제가 필요합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너무 가까운 곳에 복합쇼핑몰이 진출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적어도 5km 이상 거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A지역 소상공인#매장이 작을수록 직원 구하기가 어려운실정입니다. 복합쇼핑몰 푸드코트로 직원이 이직해서 구인난을 겪고 있기 때문에 복합쇼핑몰 음식
애니메이션 프리프로덕션 부트캠프 참가기업 모집◇사업개요 : 기획개발 단계 애니메이션의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 및 본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017 애니메이션 프리프로덕션 부트캠프’를 개최해 사전 피칭 멘토링, 네트워킹 활용, KOCCA 프리프로덕션 제작 등을 지원◇지원대상- 국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대한민국 기업(영리법인에 한함)- 프리프로덕션 단계
치킨·패스트푸드·편의점 등 국내에서 영업 중인 가맹본부가 4년 만에 6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출액은 1년 새 10% 가까이 줄어들었다. 가맹점은 하루 평균 114개가 생겨나고 66개가 문을 닫았다. 평균 사업 기간도 5년을 넘지 못했다.가맹본부 전년 비해 9.2% 증가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가맹본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정부의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 방안’에 따라 청년 및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3차 맞춤형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서민금융진흥원 등은 중소기업 취업자 우대금리 적용, 조손(祖孫) 가정 소액손실보험 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중소기업 재직 기간이 1년 이상인 만 29세 이하 청년(군
창업 후 실패하거나 어려움을 겪다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재기한 기업의 생존율이 전체 창업기업 생존율의 두배 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이 최근 발표한 ‘재도전 지원기업 성과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정부의 재도전 사업 지원을 받은 965개 기업의 2년 생존율은 83.9%로 나타났다.2014년 재창업 자금이나 연구개발(R&D)을 지원받은 ‘재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화하려면 ‘네트워크형 중소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중소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활로, 네트워크형 중소기업’ 보고서에서 제4차 산업혁명 등으로 대변되는 뉴패러다임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중소기업이 네트워킹을 형성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상훈 연구위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역회장단와 함께 인천시 서구 검단산업단지에 소재한 인천표면처리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중소기업인 20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날 지역회장단이 방문한 인천표면처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제1호로 인천시 관내에 흩어져 있던 약 550여개의 표면처리업체들을 집중화해 클러
서울시가 중앙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발맞춰 ‘일자리 추경’ 2조313억원을 편성했다.이는 서울시 올해 예산(29조8000억원)의 6% 수준이다. 2009년 추경 예산 2조6000억원(사업예산 편성 기준)을 편성한 이래 8년 만에 최대 규모다.서울시는 지난 12일 일자리와 민생에 중점을 둔 추경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추경 예산은 △일자리 1
기준금리가 연 1.25%로 동결됐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상향 조정됐다.한국은행은 지난 13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와 같은 연 1.25%로 유지하기로 했다.한은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0.25%포인트 인하된 이래 13개월째 최저금리를 유지해왔다. 이번이 금통위 11번째 동결 결정이다.한편 이주열 총재는
국세청은 개인·법인 사업자들이 오는 25일까지 2017년 1기(상반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를 해야 한다고 최근 밝혔다.대상자는 개인 일반 사업자 394만명, 법인사업자 83만명 등 총 477만명이다. 대상자는 지난해 1기(454만명) 때보다 23만명 늘었다.개인사업자 중 간이과세 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국세청 고지서에 나온 대로 지난해 납부세액 절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소기업계와 만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기업과의 ‘갑을’ 관계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경제단체 회장·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공정위의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1971년 군대를 제대한 후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 스위스 산도스제약의 영업사원으로 취직했다. 제약회사의 영업사원으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그는 10년 동안 한번도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적이 없었다.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시작제법 큰 다국적 기업인 산도스제약에서 일하며 약품 수입상으로 독립하는 영업 사원들을 보았던 그는
홈앤쇼핑은 지난 5일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사진)을 전면 오픈했다고 밝혔다. 홈쇼핑 업계에서 모바일 전용 방송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홈앤쇼핑이 유일하다. 모바일 2채널은 2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TV쇼핑과 동일한 방식으로 쇼호스트의 안내를 통해 TV상품 외 다른 상품까지 확인하고, TV쇼핑과 동일한 구성의 상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조합원 간 협력강화와 정보교환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일본 북큐슈 지역에서 ‘2017 조합원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일한국대사관 이영구 농무관이 ‘일본 농업과 농기계산업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현지 진출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성가공 분야의 미래 인재 발굴의 장인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가 지난달 30일 열렸다.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은 한국소성가공학회와 함께 오이도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성가공경기대회는 지난해까지 9회 개최되는 동안 175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소성가공의 미래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