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지난달 22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엑스포전시장에서 개최된 상하이파스너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해 조합원사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수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각종 볼트, 스크류, 너트, 워셔 등의 표준 파스너는 물론, 각종 자동차용 파스너, 그리고 성형기, 헤딩기 등의 파스너설비 등 다양한 파스너품
일부 공공기관들이 각종 장비 입찰에서 외산제품을 선호하고 있어 같은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최근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에 따르면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 조달청을 통해 5호선 디지털전송설비 구매설치 사업의 사전 규격을 공개하면서 제안요청서(RFP)에 국산 전송장비 규격(MPLS-TP·중용량)이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현주)은 지난달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LH공사, LED산업포럼과 함께 아파트 LED 조명 표준화·규격화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ED 조명은 시장 활성화, 품질 향상,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대·중소기업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이어 지난 2015년 1월 상생협약으로 전환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남성을 대상으로 한 기능성 속옷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홍천표 서울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남성 기능성 속옷인 ‘아이맨’을 개발, 주위의 호평을 바탕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홍천표 이사장이 개발한 ‘아이맨’은 일반적인 남성 속옷과는 달리 주요 부위가 개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홍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이면 사타구니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17일까지 2017년도 제3차 외국인근로자 배정신청을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배정은 고용노동부의 2017년도 제조업 쿼터의 시기별 배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제1차(1월)에 6713명, 제2차(4월)에 6567명을 배정했으며, 이번 제3차 배정에는 9100명, 마지막으로 제4차(10월)에 9100명을 배정할 계획이다.중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이 지난달 28일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와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은 신안산대 학생들에 조합원사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에도 적극 협력하는 한편 교수들의 현장연수, 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신안산대는 조합 관련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 조합원사
서울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즈에서 판매된다.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맹부열)는 내수기업의 수출지원사업 일환으로 LA 베벌리힐스 한국 중소기업제품 판매장(K.Soho Beverly Hills)에 ‘서울 중소기업명품관’을 열고 앞으로 3개월간 서울소재 25개사의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판매 한다고 지난달 26일
근사한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와인. 하지만 와인은 오픈하고 나면 금세 산패해 마시기 힘들다. 열고 난 와인을 진공상태로 보관한다는 와인 스토퍼도 그리 탐탁지 않다. 이미 들어간 산소는 어쩔 수 없는 건지, 와인 스토퍼로 와인을 보관해도 며칠 뒤면 맛이 어딘가 달라진다. 그런데 12일 동안 와인을 보관해도 처음 열었을 때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와인
핀테크 지원센터가 서울에도 분원을 마련하고, 지급결제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핀테크 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 개소한 서울분원에서 지급결제기술을 주제로 제18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분원은 사무실과 상담실, 홍보관과 테스트베드 등을 갖췄으며 모두 132㎡으로 판교 본원 규모(44㎡)의 세배에 달한다.서울분원은 앞
국내 기업 7곳 중 1곳이 영업비밀 유출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의 영업비밀 보호 실태가 열악하고 유출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은 영업비밀을 보유한 국내 6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영업비밀 침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있다’라고 대답한 기업이 14.0%에 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출 횟수는 평균 2회였으며 5곳은
홈플러스가 청소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상품권 구매를 요청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경고 처분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공정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청소 용역업체에 명절 때마다 상품권 구매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해당 업체는 홈플러스로부터 그동안 총 1억28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강매당했다며 지난해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
전국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달 처음으로 1700만명을 넘어섰다.고용노동부는 농림어업, 가사서비스업을 제외한 전 산업에 걸쳐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5000곳을 조사한 결과 5월 기준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만9000명(2.2%) 늘어난 1701만4000명으로 추산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사업체 종사가 수가 1700만명을 넘어선
올해 1분기 가계와 기업이 소비와 투자를 늘리면서 쓰지 않고 쌓은 여윳돈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8일 ‘2017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치)’에서 국내 순자금운용이 2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31조3000억원) 대비 16.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30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13.3% 줄어든 것이다.순자금운용은
풀무원식품, 볼보그룹코리아 등 10개사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미흡’을 받았다. 새 정부 첫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는 고소작업대 임대업이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올해 첫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 동반성장지수 및 2017년도 제1차 적합업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올해부터 ‘미흡’ 등급
행정자치부는 올해 ‘야시장 및 주민주도형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야시장 네곳과 골목 상권 다섯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야시장 사업은 기존 전통시장과 연계해 매주 금·토요일 저녁때마다 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판매해 수익을 내는 것을 말한다.새로 선정된 야시장 네곳은 △대구 북구 칠성야시장 △강원 춘천 번개야시장 △전남 장흥군
일찍 찾아온 더위에 5월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모두 늘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26개사의 전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6.3%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특히 무더위로 여름 관련 상품의 판매가 늘며 유통업체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오프라인 매출은 더운 날씨로 계절과일, 수입 맥주를 포함한 식품군(10.0%)과 에어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 사회안전망 제도인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공제)를 이제 서류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한 가입시 별도의 서류제출이 필요 없는 ‘비대면 무서류 가입서비스’를 지난 3일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무서류 가입서비스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나
커피, 치킨, 피자 등 프랜차이즈 창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맹 본사와 점주들 간의 분쟁과 ‘갑질’ 제재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상반기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업체는 지난해의 네배 수준으로 뛰었고, 분쟁조정신청도 30% 가까이 증가했다.상반기 가맹사업법 위반 15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불공정거
5월 황금연휴가 있었지만 소비는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생산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하면서 전체 산업생산도 두달 연속 감소하는 등 올해 초부터 계속되던 경기 회복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3% 줄었다.산업생산은 2월에 전월대비 0.3% 줄었다
의약품, 의료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이 지난해 1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무역수지가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한류와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으로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해 무역흑자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보건산업 수출 및 경영성과’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