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가 올해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하반기 신입공채 전형은 오는 18일부터 지원이 가능하다.모집 직무는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 ▲온라인MD ▲글로벌소싱(생산) ▲전략기획 ▲인사 부문 등 총 7개 직군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직무과제), 인턴,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공고에 안내된 지원 자격을 갖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신입공채 전형으로 선발되면 주도권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30대 경영자'를 꿈꿀 수 있는 본인만의 커리어패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나노 등 신기술 분야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개최된 ‘제4차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을 통해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나노 등 신기술 분야의 2023∼2027년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빅데이터는 1만9600명, 클라우드는 1만8800명, AI는 1만2800명, 나노는 8400명의 인력이 모자랄 것으로 예상된다. 빅데이터와 AI의 경우 초·중급 인력은 충분하지만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인 노동 현안들에 대해 중소기업계와 청년 근로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눴다.중소기업중앙회와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여의도의 한 북카페에서 청년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함께 노동시장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과 중소기업이 의견을 대립하기보다는 서로의 인식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이 함께 개최했다.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4년간 생산가능인구가 125만명 감소했고 매년 감소폭이 확대돼 인력난이 가속화될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통 전문가인 이민영 박사를 초청해 ‘세대 공존을 위한 리더십 전략’을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AMP 원우, 졸업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민영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티앤디파트너스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장으로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하고 있고, MBC, EBS 등에서 방송활동 중이며, ,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지난 11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하 ‘KOIPA’)이 이사회 의결을 통해 지식재산 보호 일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조직혁신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우선 '국가 지식재산 보호 중추기관, KOIPA'를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세계경영개발원(IMD) 발표기준 2022년 37위인 우리나라의 지재권 보호 수준을 2027년까지 10위권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KOIPA는 동 혁신방안에서 ▲사업수행 기반 내실화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인재의 확보 및 육성 강화 ▲‘원팀’의 조직문화 조성을 4
중소기업계가 최근 혼선을 빚고 있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 정부에 근로시간 유연화 등을 포함한 개편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15개 중소기업 단체는 지난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입장문 발표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함께 했다.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주
“중소기업들은 급격한 주52시간제 도입 이후 납기준수가 어려워지고 심지어 일감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업무량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정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오는 17일까지 입법예고한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정부의 개편안을 통한 근로시간의 유연화가 심각한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계에 절실하다는 목소리를 냈다.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15개 중소기업 단체는 지난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입장발표에는 △김기문 중기
▶노동자의 동의 없이 연장근로 이뤄지나?지극히 예외적인 사례에 대한 걱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상용직 노동자의 월 평균 연장근로는 10시간 정도이며, 매월 연장근로 발생 사업장은 0.73%에 불과하다고 밝혔다.현행 근로기준법에서는 강제 근로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으며, 개편안의 근로시간제가 도입되려면 노사 간의 합의, 개별 근로자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더욱이 중소기업 노동자의 약 20%가 1년 안에 이직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합의와 동의 없는 연장근로는 현장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근로시간 개편으로 최종 근로시간이 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CEO와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3년 KBIZ 차세대 CEO 스쿨’을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KBIZ 차세대 CEO 스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CEO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입문과정·심화과정·성장과정 및 1·2세대 합동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입문과정은 기업승계 예정자(후보자)를 대상으로 기업승계 지원제도·절차, 세무·법무 등 승계 관련 기초지식을 3일간 학습하는 과정이며 교육비는 10만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은 어디일까? 인력난일 때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 그 운영사들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숨고, 크몽, 당근마켓 등이 있는데 이들 운영사는 모두 중소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인력을 구하거나 혹은 일거리를 구할 때, 누구나 한 번쯤 손쉽게 플랫폼에 접속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은 최근 대내외적인 어려움과 높아진 인건비로 인력을 고용해 쓸 수 없는 노릇이기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프리랜서나 전문가를 알아서 매칭시켜 주는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플랫폼을 운영
인력 공백 차질로 육아지원 제도 활용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용노동부는 근로자의 육아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아지원제도를 시행 중이지만 지난해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는 대기업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주로 업무공백 부담으로 인해 근로자의 육아지원제도를 사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여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중소기업에서의 육아지원제도 활용 여부는 사업주의 인식 및 조직문화가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특히 업무공백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기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중기부-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을 통해 현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핵심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이행계획은 중기부와 중소벤처硏의 ‘정책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국정과제 성과창출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硏의 핵심미션은 정책 싱크탱크 기능 활성화를 위해 △핵심미션·로드맵 재설정 △정책현안 주도 및 선제·적기 대응 △연구 프로세스 및 기관 혁신 등 세 가지다. 첫 번째 중소벤처硏은 핵심미션·로드맵
매출 500억원대 중소기업 3년 차 직장인 김미정 씨(29·가명)는 2년 가까운 취업 준비 기간을 거쳐 중소기업계에서도 선호하던 강소기업에 입사했지만 지난 5월부터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김 씨는 “2년 넘게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일에 대한 높은 급여 보상도 중요하지만 일과 삶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더 선호하게 됐다”며 “주변 친구들도 최근 들어 워라밸을 중시하는 중소기업으로의 이직을 부쩍 고민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 이후 MZ(밀레니얼+Z)세대 구직자는 중소기업 취업 시 급여수준보다 워라밸(일과 삶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의 인력 미충원률은 14.7%로 16만4000개의 일자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요인은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사실 구직자인 MZ세대 청년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의 조건을 이해하고 이를 일자리 정책설계에 반영하려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경제활동인구의 45%를 차지하는 MZ세대가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중소기업 인력난을 줄이는 일이다.중소기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체 빈 일자리는 23만여개에 달한다. 전년 대비 45.5% 급증했고, 이 중 95.8%는 중소기업에서 늘어난 것이다. 이 수치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인력난이 극심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반면 최근의 고용훈풍 속에서도 청년실업률은 6.8%로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고, 취업을 원하지만 적당한 일자리를 찾을 수 없어 구직활동을 포기하는 ‘구직 단념자’도 여전히 44만명에 달한다. 고용시장의 미스매치가 인력난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미스매치가 발생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KBIZ AMP는 중소기업중앙회가 2008년에 개설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물적·인적 네트워킹을 연계하고 있다. KBIZ AMP는 지난해까지 총 15기수, 908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CEO 전문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올해 제16기 과정에는 50명이 입학했다. 지난 5월 23일 열린 입학식에서 ‘중소기업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과정은 6
국내 청년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9∼25일 만 18∼34세 구직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년 일자리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의 73.4%는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근로경험이 있을수록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연령별로 보면 30∼34세 중에서는 79.4%, 25∼29세는 74.8%, 18∼24세는 65.0%가 중소기업 취직을 고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 한국협동조합학회(회장 장승권)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60년, 나아갈 100년’을 주제로 ‘60년 중소기업협동조합 성공DNA 분석과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 60년의 역사를 함께한 장수 조합들의 생존비결을 알아보고, 100년 조합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모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우리 경제의 산업화에 기여해왔지만 변화된 경영환경에서
바야흐로 감수성(感受性) 시대다. 감수성은 젠더 감수성, 성인지 감수성, 인권 감수성은 물론 다문화 감수성, 디지털 감수성, 생태계 감수성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외부 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성질. 자극이나 타인에 대한 반응과 관련된 능력, 넓은 의미로 감각의 예민성이라 한다.’ 감수성에 대한 사전적 의미다. 자극에 대한 반응도가 크면 감수성이 높고 그 반대이면 낮은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그렇다.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은 대개 공감 능력이 좋다. 반면 태생적으로 타인에 대한 정서적 교감능력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2년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을 운영한다고 3.29(화) 밝혔다.2009년부터 시작된 「차세대 CEO 스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CEO를 육성코자 마련된 교육으로, 입문과정 - 심화과정 – 1·2세대 기업승계 워크숍 및 차세대CEO 포럼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정인과 중기중앙회 교육지원부장은 “차세대CEO스쿨은 ‘입문→심화→워크숍 및 포럼’에 이르는 순차적 체계적인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