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돌며‘완제기 세일즈’로 실적개선 구슬땀새 먹거리로 ‘중형 민항기’낙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을 대표하는 군수방위산업체다. 하지만 올해 첫 분기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내놨는데, 노후 전투기를 대체할 한국형 4.5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KF-X)이 예상만큼 성적표를 뽑지 못한 탓이 크다.KAI는 지난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6
중소기업 규제개선 기관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지난해 전국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해 규제애로 2457건을 처리했다고 최근 밝혔다.지방규제 신고센터는 지방자치단체별 신고센터가 기업의 규제애로를 발굴하면 옴부즈만이 이를 검토한 후 부처와 협의해 처리하는 규제혁신 시스템이다.2014년 설치해 전국 243곳에서 지자체 공무원 714명이 전담 인력으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은행 대출에 목맬 수밖에 없던 혁신기업의 자금 조달 통로로 자본시장의 직접 금융 창구 문호가 한층 더 넓어질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일 당정협의를 거쳐 내놓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 혁신과제’에서 혁신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자금 공급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中企금융 전문증권사 진입요건 완화우선 혁신기업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제조 생태계를 조성하려면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연구원과 국민경제자문회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화 현황과 혁신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청,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봉환)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중소기업 R&D기획지원사업’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8일 밝혔다.‘R&D기획지원사업’은 기획 전문기관이 중소기업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신기술에 대한 기술성·사업성 등을 분석하고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우수과제를 선정해서 중소기업청 기
중소기업계가 지난 16일 발표된 ‘제1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를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이날 논평을 발표하고 1961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정 이래 55년 만에 처음 수립된 정부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종합시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이번 활성화 계획은 지난해 2월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것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기업인들에게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기습적인 4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 “이런 때일수록 경제인 여러분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정부를 믿고 정상적인 경제활동 하면서 시장안정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북핵 실험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신임회장 취임을 계기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혁신추진단’을 구성·가동한다.이번 추진단은 총 3개팀으로 구성되며, 송재희 상근부회장이 단장을 맡고 김경만 정책개발1본부장이 부단장을 맡아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조직개편팀은 투명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변모하기 위해 기능과 시스템 중심형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하
을미년 새해 정부의 신년사 키워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방점을 두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1월 5일 새해 첫 외부행보로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혁신으로 경제 활성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가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30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컨설팅 단체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동방전기공업㈜ 등 12개 협력사와 ‘산업혁신운동 3.0’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운동 3.0’은 중소기업 생산성 혁신운동으로 협력사가 대기업의 지원 아래 기술혁신과 작업환경·생산공정 개선 등을 통해
고용노동부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이 가고 싶은 중소기업 만들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청년이 일할 기회 늘리기, 여성이 맘껏 능력 발휘하기 등 4대 정책목표와 11대 전략을 담은 ‘2014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는 우선 ‘직업교육·훈련 혁신과제’로 독일·스위스에 버
대형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온라인 골목 상권 침해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네이버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 모인 소상공인들은 광고 경쟁 유발로 인한 과다한 광고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동종 업계의 피해 유발 등 네이버의 횡포를 하소연했다.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최승재 한국인터넷P
조달청(청장 민형종)이 상반기 조달사업 조기집행, 중소기업 공공판로 확대 등을 통해 경제활력 회복과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고 최근 밝혔다.조달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연간 조달사업 집행계획(34조2400억원)의 66.5%(22조7846억원)을 집행했다특히 전체 물품·서비스 구매의 80.2%(9조5691억원)을 중소기업에서 조달, 경영에 어
최근 국내 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이 이어지고 동반성장·상생 등 경제민주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조달청은 이 같은 당면과제를 공공조달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3대 분야, 100개 혁신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창조경제 지원을 위해 2017년까지 우수조달물품 중 미래유망산업 제품 비중으로 현재 10%에서 2배로 늘리고,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중도 80
정부는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 방식 공급을 확대하고, 공공구매를 활용해 신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조달청은 최근 창조적 조달행정을 위한 혁신방안으로 3대 방향과 100개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이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에 기반한 경제부흥과 국정비전인 희망의 새 시대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3대
디자인 주도 中企 제품개발 지원용접기 전문 제조업체인 중소기업 A사. 이 회사는 글로벌 트렌드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제품 기능을 고려해 디자인한 결과 지난 3년간 매출이 2배 이상 늘고 해외시장 점유율이 1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이처럼 최근 들어 소비자의 감성니즈가 증가하고 기능이나 품질보다 디자인과 브랜드가 제품선택의 중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정부 투자 비중이 한국의 2배를 넘는 미국 내에서도 기초연구 투자를 더욱 늘려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ISTEP)발간 온라인 소식지 ‘과학기술 2.0’은 22일 ‘기초연구 분야에서 정부 투자의 중추적 역할’이란 미국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JEC)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지난달 발표된 JEC 보고서는
고무산업 ‘한우물’로 최고 기술력 보유 “현재 수입되고 있는 고무제품 전 품목을 국산화해 고무산업을 수출효자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자동차용 고무제품, 철도차량용 고무제품 및 기타 고무제품 등 산업용 고무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대성화학공업(주)(www.dsci.co.kr) 신공순 대표이사는 고무분야 세계 최고 기업이 되겠다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2007 중소기업을 빛낸 영광의 얼굴 중소기업중앙회는 ‘창조와 혁신, 중소기업은 희망한국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2007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 각고의 노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공헌한 중소기업 유공자 290명에게 훈·포장 및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서명환 대원전선(주) 대표이사, 심장섭 재원산업(주) 대표이사, 황장순 태양3C(주)
中企 환율파고 방파제 역할 충실“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가는 첫째 조건은 주변환경에 신속히 적응해 나가는 능력입니다. 그 중에서도 환율변동 적응능력은 이제 세계시장으로 나가는 기업의 중요한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김송웅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은 “환변동에 제대로 대응 못한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기업전략의 실패를 의미할 수 있다”며 “기업의 환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