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서비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한 달 정도 연기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관심이 쏠렸던 제과업 등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여부가 해를 넘기면서 중소기업계는 이미 합의된 사항까지 결정을 미룬데 유감을 표시했다.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제20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비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등에 대해 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올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중앙회는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김기문 회장 주재로 본부 및 지역본부 팀실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경영전략보고회의’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업종별로 적용되던 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이 연매출 단위로 바뀌고 전 금융권에 걸쳐 일회용 비밀번호의 온라인 등록이 가능해진다. 또 64조원 규모의 한·중 통화스와프 자금을 양국 간 무역결제에 활용하게 돼 미국 달러화에 편중된 결제통화의 다변화가 추진된다. 새해 달라지는 주요제도를 소개한다. 산 업▲산업단지 업종배치 규제 완화 = 환경오염의 발생 등으로 산업단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중소기업 CEO 150명을 대상으로 ‘18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중소기업 CEO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8.6%가 ‘박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인들은 그
2013년 새해가 밝았다. 참으로 치열했던 18대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되고, 2월 말이면 첫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정부가 출범한다. 경제전망은 흐리지만 여야 공히 공약으로 내걸었던 경제민주화와 복지시책은 큰 진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화려하게 포장됐던 정책내용들은 성장과 세수(稅收) 등 현실적 제약을 전제로 다시 조정되면서 우선순위가 정해질 것이 분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인 ‘조선비즈’가 수여하는 ‘201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신규가입자 1인당 1000원을 적립해 총 5000만원을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고 올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전임직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4일간 서울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은 미혼모 시설과 소외계층 아동 보호 시설 등 7개 단체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방과후 학습 지원, 배식지원, 주변 환경 정리 등의 활동으로 일손을 보탰고, 분유·참고서·생활용품 등 2500만원 상당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경제민주화 실천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박 당선인은 지난달 26일 오전 당선이후 첫 정책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들과의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정부 정책을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광명전기(대표 이재광·사진)는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한 ‘제21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에서 전기전자·기계업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이번에 상을 수상한 광명전기는 직원만족도 및 소비자보호 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중소기업이라는 한계를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신년사]“경제민주화로 균형성장 이끌 것”지난해 우리나라는 세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신용등급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고, 2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돌파하여 무역 8강에 진입하는 역사적 쾌거를 이루었습니다.이는 모든 경제주체가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이지만,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인 여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정태일)는 1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아 지난달 26일 대구시 중구 남산2동 관내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부산시는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구역 10만㎡에 신발산업 집적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18일 밝혔다.신발산업 집적화단지에는 중국에서 돌아오는 3곳을 비롯해 김해와 양산에서 이전해 오는 기업 2곳과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 기업 4곳 등 9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다.국제산업물류도시의 토지사용은 오는 2014년 10월부터 가능해 이들 업체는 2015
2013 계사년(癸巳年)이 밝았다. 뱀은 많은 사람들이 징그러워하고 맹독성 때문에 두려워하지만 한편으로 지혜로운 영물로, 풍요와 다산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뱀, 특히 구렁이는 집안의 재산을 늘려주고 복을 지키는 소중한 동물로 대접받았다. 60년 만에 돌아온 ‘검은뱀띠 해’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한 계획과 함께 새로운 소망의 싹을 틔워야 할 시점이다. 해
‘새 것’이란 말은 왠지 설레는 기분을 갖게 한다. 굳이 컴퓨터나 차를 사는 큰 일이 아니더라도 새 비누나 새 옷 등 아직 누군가가 쓰지 않았던 것을 쓰게 되면 막연히 좋은 느낌을 갖게 된다. 물론 새로운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기에, 또 우리가 하기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에 긍정의 의미로 많이 쓰이는 것 같다.
성탄절을 맞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사랑의 교회에서 아기가 세례를 받고 있다.
이민재 엠슨 대표이사(69·사진)가 지난달 2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여경협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5가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여경협 서울지회 3대 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무역협회 부회장인 이 대표를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여성 경제인들의 능력향상 및 여성 창업을 지원하
올 상반기 중소제조업체들의 인력 채용이 올해보다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제조업 30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인력채용 현황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37.3%가 내년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0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작년 상반기 조사결과인 68.3%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다. 중소
공정거?ㆁ優媛堧切?강화에 ‘초??未謀?당선인은 “경제를 살리는 일이야말로 다음 정부가 해야 할 가장 큰 책무인데 그 중심에 ‘9988’의 우리 중소기업 살리기가 있다”며 “중산층을 70%까지 끌어올리는데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박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중에도 “중소기업을 힘들게 만드는 ‘3불(불공정·불합리·불균형)’을 깨끗이 해소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경식 회장과 연합회 소속 지방조합 이사장 등 업계 대표들이 지난달 18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감사패 전달은 중앙회가 공공구매지원제도 활성화 및 콘크리트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18일에 있었던 ‘강호인 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