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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중 전체 창업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기술창업은 11만개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6월 창업기업 수는 9만8956개로, 전년 동기보다 5.3% 감소했다. 그러나 이 기간 기술창업 수는 1만7126개로 0.9% 증가했다.이에 따라 상반기 전체 창업기업은 64만2488개로 지난해보다 7.1% 줄었고, 기술창업은 11만3482개로 5.5% 증가했다.중기부는 상반기 기술창업이 3년 연속 증가하면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전체 창업기업의 감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19.09.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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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내년 건강보험료가 3.2% 인상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2020년 건강보험료율을 3.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오른다. 이렇게 되면 지난 3월 기준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 평균 보험료는 11만2365원에서 11만6018원으로 3653원이,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8만
종합
김재영 기자
2019.08.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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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의 산업재산권 분쟁 조정위원회가 소송을 대신하는 새로운 분쟁 해결방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특허청에 따르면 2013년까지 산업재산권 분쟁 조정신청 건수는 연평균 5건에 불과했으나 2016년 47건, 2017년 57건, 지난해 53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또 조정성립률도 2017년 40%, 지난해 43%에 달해 효과적인 분쟁 해결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1995년 산업재산권 분쟁 조정위원회 설립 이후 상표 97건(33%), 특허 80건(27%), 디자인 45건(15%), 실용신안 38건(13%), 직무발명 25건(9%), 영업
종합
김재영 기자
2019.08.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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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규제 등 연구개발(R&D) 분야에서 긴급히 대응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협의체를 구성, 공동연구를 진행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2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국회 이상민 의원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공동으로 ‘출연연 R&D 플랫폼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가·지역·국제 R&D 플랫폼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이 전략에는 출연연이 ‘R&D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게 지원하는 방안이 여럿 포함됐다. 우선 국가 R&D 전략 분야에 대해 각 출연연이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19.08.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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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날로 교묘해지는 지능적 탈세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전담 분석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강화하고 일본 수출규제 피해 중소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지난 12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7개 지방국세청
종합
김재영 기자
2019.08.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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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외국인이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합병(M&A)하려면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또 국가핵심기술을 고의로 해외에 유출했을 때는 3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하고 산업기술 침해행위에 대해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한다. 정부는 지난 13일 국무회의를 열어 국가핵심기술 등 산업기술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산업기술
종합
김재영 기자
2019.08.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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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신용보증기관들이 앞다퉈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에 나서고 있다.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일본 백색국가 배제에 따른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1조3000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추가경정예산 국회 통과에 따라 이번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지난 2009
종합
김재영 기자
2019.08.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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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성공에 힘입어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제2벤처붐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도입했다. 1차 시범사업 때는 13개 기업에 1115억원의 특별보증이 이뤄졌다.보증을 받은 업체는 리
중소벤처기업
김재영 기자
2019.08.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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