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중소기업계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복합 경제위기 속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서울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환 경제일자리기획관과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
중소기업계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공공조달 분야의 제값받기’를 위한 관급시장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과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적용기준 상향 등을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차관보 △김범석 정책조정국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일명 3고(高) 경제 위기 속 중소기업의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기 업계에서는 서울시의 이 같은 움직임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최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1월 29일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현안과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본사를 찾았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과 함께 방문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 회장 등 중기중앙회 소속 40여명과 함께 경제 현안과 이에 따른 중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2022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서 올 한해 각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한 수상 조합·기관을 소개한다. [종합대상] 한국동공업협동조합1991년 설립된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은 공동구매와 R&D, 일자리 창출,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합과 조합원사 간 협업 증진 및 국내 동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합은 조달청 비축물자 판매사업 공동구매에 참여해 전기동, 알루미늄 품목에 대해 230
중기중앙회는 신임 감사와 스마트일자리본부장에 각각 이현호 前 조달청 차장과 이명로 前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한다고 최근 밝혔다.이현호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2년 11월 28일부터 2025년 11월 27일까지다. 이현호 상임감사는 중앙대학교를 졸업 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조달청장 비서관, 충북지방조달청장, 조달청 정보기획과장, 시설총괄과장, 운영지원과장, 시설사업국장, 신기술서비스국장을 거쳐 최근까지 조달청 차장을 역임했다. 이명로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4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5차 조선산업위원회(위원장 최금식)’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선산업위원회는 급변하는 업황에 대응하고 중소조선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위원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최금식 조선산업위원장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주요 현안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참석 위원들은 △조선산업 회복에 따른 생산기술인력 수급애로 해소 △조선기자재 업종에 대한 특별 금융지원책 마련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8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는 김형석부회장 등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건설기술인의 경력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협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력자료 전산연계 분야 확대 등 조달청과 협회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올해 건축 기술인 평가자료의 시스템 연계에 이어 토목설계, 안전진단 등으로 전산연계 분야를 확대해 줄 것을 조달청에 건의했다.또한 5억원미만 환경영향평가 등의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사전평가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지난 22일 혁신제품 지정 기업인 경기도 수원시 소재 주식회사 플랫폼베이스(대표 김범수)를 방문하여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조달청은 공공기관이 혁신제품을 먼저 구매하고 시범 사용하여 기업의 기술혁신과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서비스도 향상시키는 혁신조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 대상 기업의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했다.서울지방조달청은 주식회사 플랫폼베이스를 포함하여 유망 중소기업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는 16일 광주지방조달청에서 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과 지역중소기업 위기극복 및 지역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조달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과제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구매제도 활성화 △공동상표 적용 소기업공동사업제품 위탁구매 지침 개선 △학교 졸업앨범 구매시 MAS 적극 활용 △물가상승에 따른 MAS 계약단가 신속 조정 △조달청장 표창 수여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지난 1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임원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에서 직접 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노석순)는 종합·전문공사 상호시장 개방에 따른 전문건설업계의 수주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전문공사 발주확대를 위한 조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공사원가에 주휴수당 반영, 건설공사 국민주택채권 매입시점 변경 등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병문)은 1981년 설립돼 철도, 자동차, 항공, 선박, 산업기계, 토목자재 등을 제조하는 202개 조합원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우선 조합은 대기업에서 주물용 선철을 공동구매해 조합원사에 공급하고 있다. 과거에는 국내 유일의 생산업체인 포스코와 추진하던 공동구매 사업을 2013년부터 현대제철과도 계약해 구매선을 확대했다. 대기업과의 상생협업으로 양질의 원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공급 중이다. 지난해 포스코에서는 7만톤, 현대제철에서는 11만4000톤을 생산했다. 또한 조합은 조합원사의 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 제한 방식이 일부 개선된다. 현재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이사장이 대표자로 있는 개별회원사가 부정당 제재를 받는 경우에 협동조합도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됐었다.하지만 앞으로는 입찰 참가자격 제한 사유와 관련 없는 협동조합이 입찰에 참여할 경우에는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2월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행안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예시도 들었다. 행안부는 “61개
김치 생산 중소기업계가 김치 공공조달시장에 대한 지역농협의 진입 추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경배)과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치은)은 지역농협을 영구적으로 또는 기한을 연장해 중소기업자로 간주한다는 내용의 농협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영세 김치 생산 중소기업의 공공판로가 위축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법 개정을 강력 반대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김치는 ‘판로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돼 있어 공공기관이 김치를 구매할 경우, 중소기
대전세종충남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고호경)은 충남 소재 가구업체 26곳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자재 공동구매 및 공공시장 공동판매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조합원들이 영세해 조합은 조합원들의 수주 기회를 늘리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 등록이 절실했다. 이제도는 조달청이 다수공급자(MAS) 계약을 체결한 계약 대상자의 수요 물자를 수요기관이 전자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에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하는 것이다.하지만 그 때까지는 조합의 행정력이 부족해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1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회장 신영이) 초청으로 여성기업인 대상 공공조달제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에 관심이 있는 여성경제인에게 공공조달 정책과 제도를 안내해 여성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및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제품, 다수공급자 계약 등 주요 공공조달제도와 벤처나라, 혁신조달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제도를 설명하였다.또한, 조달청이 중점 추진하는 숨은 규제(그림자 규제) 혁신을 위해 공공조달시장의 불합리한 규제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정한 공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10일 동대문구보건소를 방문하여 혁신제품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활동을 벌였다.동대문구보건소는 22년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자에 선정됐다.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은 혁신제품을 정부예산으로 구매하여 공공기관에 시범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것이다.해당 혁신제품은 에이치로보틱스주식회사(대표자 구익모)의 로봇기술 기반 재활 운동장치와 원격재활 기능이 탑재된 통합 재활운동 솔루션으로 21년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동대문구보건소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은 1991년 설립돼 36개 조합원사와 함께 다양한 공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조합은 2007년부터 조달청 비축사업에 공동구매 이용업체로 참여해 전기동과 알루미늄을 구매하고 있다. 조달청은 원자재 가격이 안정됐을 때 직접 원자재를 구매해 비축했다가 가격이 상승하면 방출해 물자수급 원활화와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변동성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조합원사들이 원자재를 제때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은 조달청 비축물자 공동구매를 추진해 조합원사에 공급하고 있다. 조합의 지난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서울·경기 지역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조달청은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성능, 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는 ‘우수조달물품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지방조달청이 관할하는 서울·경기지역에는 친환경,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총 217개사가 지정되어 있다.이번 간담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개선
'서울 및 경기 지역 우수ㆍ혁신제품 전시회'가 11월 3일(목)과 4일(금) 양일 간 서울지방조달청(별관 3층)에서 개최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공공조달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조달물품과 혁신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간(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서울·경기 지역협의회)이 주관하고 정부(서울지방조달청)가 지원하는 행사이다.이번 전시회는 정보통신, 친환경 분야 등 35개 우수조달물품 및 혁신제품 지정 기업이 참여해 서울ㆍ경기 지역 수요기관 구매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 및 구매 상담을 펼친다.전시장은 50여 개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7일 서울 노원구의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조달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서울청과 서울테크노파크는 지난 9월 14일 서울지역 벤처·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설명회는 적극행정 및 업무협약 사항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 IT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참석했으며 기술력 있는 기업에게 적합한 △혁신조달 제도 △벤처나라 지정제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