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작고 아름다우며그대는 기업수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고 있다.그대는 국민소득, 중산층 육성,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다.그대는 기술혁신의 원천이고 혁신경제의 주역이다.그대의 이름은 위대한 중소기업!나는 그대가 좋다.지난 6일 퇴임한 송재희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사진)이 중소기업을 소재로 한 에세이집 《그대가 좋다》를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달 25일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마무리된 지 딱 일주일 만입니다. 이 자리에서 신동빈 회장은 경영 쇄신안도 밝혔습니다. 신 회장이 발표한 쇄신안의 핵심은 롯데의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고용도 늘리겠다는 겁니다.롯데그룹은 지난해부터 점입가경의 위기에 봉착했었습니다. 형
수출을 고려중인 중소기업에게는 국가별 특성에 적합한 여러가지 인증의 높은 비용이 또 하나의 장벽이다.중소기업청에서는 이같은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의료기기, 방폭, 군사장비, 건축자재 등 인증획득 소요비용(
지난해 3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소프트웨어(SW) 업체 수는 전년 대비 6.2% 늘어난 187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패키지 형태의 SW를 비롯해 게임이나 시스템통합(SI), 인터넷서비스 등까지 모두 포함된 것이다.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최근 ‘2016년 SW천억클럽’을 발표했다. SW천억클럽은 SW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16개 광역지자체는 지난달 23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 121개사를 2016년도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하고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이번에 선정된 1
지난 2015년말 기준 중소기업협동조합 수는 총 940개, 조합원 기업수는 7만2119개인 것으로 파악됐다.중소기업청은 지난 16일 ‘제1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현황을 분석했다.중기청은 총 940개 조합의 조직화율은 2.0% 수준으로 중소기업의 R&D, 수출, 마케팅 등 공동사업 수행 기반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협
국내 시가총액 500대 기업 중 IT전기전자, 석유화학, 철강 등 주력 수출업종은 기업수가 급감한 반면 생활용품, 서비스, 유통 등 내수업종의 기업수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인 IT전기전자 업종의 경우 시총 500대내에 포함된 기업수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는 등 산업 생태계의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또 지난 15년간 미국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해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되고, 영업비밀 침해시 벌금도 10배로 상향된다. 또한 17개 지방경찰청에 전담수사팀을 설치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직원조사도 실시된다.지난 6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범 정부 중소기업 기술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구자열 민간위원장 주재로
지난달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액이 8개월 만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났다.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올해 2월 중소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69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중견기업 수출액은 70억4000만달러로 1.4% 감소해, 중소·중견기업을 합산한 수출액은 지난해 2월보다 0.6% 증가한 140억달러를 기록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학계·현장전문가와 중소기업인 등 41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수출정책발굴단’을 출범시켰다.중소기업 수출정책발굴단은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해외마케팅, 수출금융, 인력, R&D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개선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이날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는 ‘신중소
경기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2016년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사업 대상은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의 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10% 이상이면서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가 1
황교안 국무총리가 “경제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의 적극적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황교안 총리는 지난 10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회장단 등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세계 경기침체와 유가하락, 내수부진 등
최근 5년간 상장 폐지 기업수는 총 237곳으로 이중 46.8%가 감사의견 비적정, 자본잠식 등 결산관련 사유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는 2011~2015년 총 상장폐지 기업 수는 237곳으로 이중 111곳(46.8%)이 결산 관련 사유라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에는 30곳의 기업이 상장폐지를 했고 이중 결산 관련기업이 12곳으로 결산 관련 상장폐지 기업
2016년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4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이다. 농사로 비유하자면, 정성껏 씨를 뿌리고 키운 알토란 같은 작물을 하나씩 수확해 국민에게 본격적으로 돌려주는 매우 중요한 때다. 특히 박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대통령’을 천명하며, 중소기업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아픈 곳이 있으면 먼저 살피는 관심을 쏟았다. 중소기업과의 따뜻한
정부가 내년 전체 세출 예산의 68%를 상반기에 배정하고 조기 집행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3조5000억원을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 예산으로 책정해 예산을 쓸 준비를 마치는 대로 내년 초부터 바로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더한 내년도 전체 세출 예산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한·중 FTA 시대를 맞아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단체상품을 새로 출시하고 가입 지원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새로 선보인 상품은 중국에서 발생하는 지재권 민사 및 형사소송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단체가입형으로 설계됐다.개별 기업이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며, 별도 보험료 산정절차 없이
신규 수출 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이전보다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신규 수출 중소기업수출성장·중단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최초 수출시장에 진입한 중소기업 가운데 지속적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성장기업의 비중이 62
정부가 2016년도 예산안으로 총지출 386조7000억원을 확정했다. 또한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도 수립했다.정부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2016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건전성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편성됐다. 국회는 12월2일까지 내년 정부 예산안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20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 및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경제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중소기업 현장의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벤처·창업생
정부에서는 창조센터 관련 장밋빛 전망을 연일 내놓고 있지만 성과물에 대한 성급한 기대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특히 정부가 지역 곳곳에 창조센터를 만들어놓기는 했지만 정작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대중적 공감을 얻기도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국가미래연구원이 지난 6월에 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