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광주광역시식자재공급업협동조합(이사장 유동주)은 2013년 설립됐으며 53개 조합원사와 지역주민이 상생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
지난 30여년간 ‘소상공인의 발’ 역할을 해온 다마스와 라보가 2020년 12월 한국GM의 단종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성큼 다가온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다마스, 라보 후속으로 전기화물차 구입을 검토하는 소상공인이 많다. 이에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에서 충전, AS 등까지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을 4회에 걸쳐 소개한다.내연기관 차량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비, 다양한 세제 혜택, 유지관리의 편리성 등 요인으로 소상공인의 전기화물차 시장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1.5톤 미만의 전기 화물차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유럽 인증기관인 BSI 그룹 본사와 조합원사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유럽의 의료기기규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과 체외진단의료기기규정(IVDR, 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이 강화됨에 따라 최근 의료기기 수출에 필요한 유럽인증(CE) 획득과 관련해 의료기기 기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조합원사의 유럽인증(CE) 획득 부담을 줄이기 위해 BSI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대·중견기업 등과 지식재산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2023 산업재산권 침해 민사소송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지식재산 분쟁 대응에 취약한 사회적·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산업재산권 침해소송에 소요되는 법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분야는 산업재산권과 관련된 손해배상, 침해금지, 가처분 등으로 연중 수시 접수로 진행되며, 연 내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송단계에 따라 3년간 총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4월 14일에 '생성 AI(Generative AI) 기술을 활용한 영역별 사업모델 세미나'를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성 AI 기술 패러다임 및 활용 연구 현황과 관련 법제도 현황 및 저작권 문제를 시작으로 유력 스타트업 5개 회사의 AI 학습 데이터 영역, 텍스트 영역, 음악 영역, 영상 영역, 이미지 영역 등 영역별로 기술 개발과 사업모델과 성공사례에 이르기까지 생성 AI의 영역별 사업모델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세미나 주제는 ▲ 생성 AI (Gener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4월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초거대 AI 핵심기술 이슈와 상용화를 위한 고도화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주요 세미나 주제로 Open AI, DNN, AI반도체·뉴로모픽, 챗 GPT, 생성형 AI, 멀티모달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강연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된다.초거대 AI는 대용량의 정보를 스스로 학습해 종합적인 추론을 할 수 있는 차세대 AI로써,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 학습을 통해 대화의 상황과 맥락에 기반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는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의료·병원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가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 전시장 A~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총 4만500㎡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300여개사가
[INTERMOLD KOREA 2023]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금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제26회 국제 금형·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이 오는 14일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일산 킨텍스 1전시장 2~3홀에서 14~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만나 이번 전시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식품업계가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규모를 매년 확장하고 있다. 실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데 따라 단순 사회적 책임 수행 차원을 넘어서 혁신적인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활용하는 분위기다.최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10일까지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3기를 모집한다. 이는 식품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몽진)가 전국에 있는 건축도료 대리점과 상생 세미나를 이어가며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충청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에서 130개 대리점 대표와 KC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KCC는 매년 본사와 대리점의 동반성장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CC의 경영 목표와 전략, 시장 동향과 기술 방향을 공유하고, 대리점 매출 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백창기 KC
코아스가 오피스부터 가정까지 아우르는 공간솔루션 기업으로 본격 도약한다사무환경 전문기업 코아스가 2023년 공간솔루션 기업으로 본격 도약한다.코아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부터 가정까지 공간R&D와 제품라인업을 확대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시장 강화를 통해 공간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먼저 오피스에서는 하이브리드 워크, 커뮤니티 등 달라지고 있는 오피스 환경과 역할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홈오피스와 학생용 등 소호 시장과 가정용 시장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 인테리어 포인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이후 3년간 경기도 신용카드 매출액은 매년 완만히 상승했으며 주유, 스포츠/문화/레저, 여행/교통 업종의 매출액 증가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외여건 악화 및 세계적인 긴축정책으로 인해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둔화가 2023년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기연구원은 경기도도 심화될 경기둔화에 대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 중심의 정책역량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경기연구원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경기도 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대외 인지도 향상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에 주력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 최종 선발된 8명의 서포터즈 2기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포터즈 본인의 자기소개, 사무총장님과 만남, 재단의 사업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지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의지를 되짚었다.대학생 서포터즈는 6개월 동안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대변하는 재단의 여러 주요 사업에 함께 참여해 보람차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경험했다. 가장 먼저 재단과 1사 1촌을 맺은
최근 이커머스 업계는 상품 페이지나 큐레이션으로만 상품을 소개하던 이전과 달리, 직접 진행자가 보여주고 구매를 권하는 라이브 방송을 확대 중이다. 홈쇼핑 업계는 탈TV 전략을 내세운다. 엔데믹(풍토병화), 글로벌동영상서비스(OTT) 부상 등으로 TV 방송 시청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방송 송출 수수료 부담과 TV홈쇼핑 채널 한계의 돌파구를 삼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는 ‘라이브커머스’를 선택했다.업계는 그동안의 홈쇼핑 운영 노하우와 체계적인 고객서비스(CS) 솔루션으로 신뢰를 쌓아 여타 라이브커
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년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 참여업체 모집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망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의 성장을 독려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은 ①프랜차이즈화 계획과 가능성이 있는 유망 소상공인(예비형), ②스케일업 니즈가 높은 성장단계의 중소프랜차이즈(성장형), ③우수한 상생협력 계획이 있는 중소프랜차이즈 가맹본부(상생특화형)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지자체와 기업 등이 동참했다. 이 같은 활동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국내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이를 경쟁력을 갖춘 특화 점포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우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고 개별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이용객들이 보다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차원의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펼친다. 대표적인 문화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태우)은 대기업의 전기자동차 보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조합은 전기자동차의 ‘인프라’
287명이 도전했다. 2023년이 닷새 가량 지난 1월 5일 목요일 현재 275명이 100% 목표를 달성했다. 1월 4일까지만 해도 287명 모두가 100% 목표를 달성한 상태였다. 하루만에 12명이 탈락했다. 그렇지만 아직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레이스는 1월 15일까지 2주 동안 이어진다. 앞으로 몇 명이 더 탈락할지 알 수 없다. 챌린저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2주 동안 주 5일 헬스장 가기 도전 이야기다. 챌린저스는 디지털 습관형성 서비스다. 챌린저스엔 무수한 도전과제와 수많은 도전자들이 있다. 다들 이름 그대로 챌린저스들이다.
은하수지역아동센터는 2014년 12월 31일에 설립돼 현재 29명의 초등학생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인권보장과 아동보호 및 안전 귀가 동행 등 행복한 아동 복지 및 교육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학교마저 휴교 상황일 때 우리 센터는 아동 돌봄 기관의 최후의 보루로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학습 교사 및 강사들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챙기고 기초학습을 지도하며, 코로나19가 유행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 플러스에프엔씨 (도티남녀데님)“참 좋은 도우미…접근성 높여 활성화를플러스에프엔씨의 데님바지는 리오셀이라는 친환경 식물 소재를 사용했다. 김용걸 플러스에프엔씨 대표는 원래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다가 판로 확대를 위해 일사천리 공고문을 보고 직접 지원했다. 김용걸 대표는 “일사천리 이후에도 일반사업팀과 지속적으로 미팅하고 입점 계획도 잡고 있다”며 “좋은 사업을 우연히 찾았는데 홍보를 활성화해 접근성을 높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 농업회사법인 청맥 (예술농부가 오색보리)“홈쇼핑에 나가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