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지난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새서울산업㈜과 전력수요관리 업무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전국에 36개 사업소를 두고 한국전력의 검침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새서울산업은 향후 금속조합 조합원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전력 수요관리, 전기요금 및 효율적 전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가 2022년 러시아·몽골 등 북방지역에 대한 농기자재 수출 1억달러(약 1127억원) 및 100만톤 식량 확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북방위는 지난 12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제3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환경·농수산 분야에서의 북방지역 협력·진출 방안을 논의했다.식량 100만톤 확보 목표북방위는 “그동안
국내 생활소비재 기업들이 선진국에 우위를 가지고 있던 가격 경쟁력마저 위협당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국내 생활소비재 산업 관련 15개 업종의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향후 국내 생활소비재 산업의 성장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은 16.2
2018년은 각종 대내외 환경변화로 중소기업들은 숨 돌릴 틈이 없던 한해였다. 연초부터 시작된 미국과 중국의 통상갈등은 무역전쟁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양국은 잠시 ‘휴전’을 선언한 상태지만 확전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조선, 자동차 등 전통 주력산업의 부진은 협력 중소기업과 지역경제에 큰 시름을 안겨줬다. 한편, 협동조합 운영
지난달까지 올 한해 11개월 누적 수출액은 5572억달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정부는 12월에도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연간 수출이 6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체 무역액도 역대 최단 기간에 1조달러를 달성했고, 연말까지는 사상 최대 규모인 1조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1인당 국민소득은 올해 3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
최저임금 인상이 전체 제조업 생산성을 높이지만 규모가 작거나 저임금 근로자 비율이 높은 업체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이 지난 14일 발간한 ‘최저임금과 생산성: 우리나라 제조업의 사례’ 보고서를 보면 최저임금 인상은 전 기업에 똑같이 적용되지만 생산성과 임금, 고용에 미치는 효과는 달랐다.이는 최저임금영향률에 차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회(위원장 이창의),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구)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공입찰제도 개선을 통한 지식기반 콘텐츠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대다수 지식기반 콘텐츠산업의 공공입찰방식인 협상에 의한 계약제도가 기술력보다는 가격에 의한 낙찰경향이 심화돼 저가수주가 만
정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에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를 지난 3월 제시한 2만개에서 이번에 3만개로 올려잡았다.스마트공장은 제품의 제조 과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돼 자동제어가 가능한 생산 시스템이다. 생산성은 높이고 불량률은 낮추면서 실시간 개별 수요자 맞춤형 생산을 하는데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진
정부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을 3만개 구축하고 스마트 산업단지를 10곳에 조성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지난 13일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했다.“제조업 강국 재도약” 발표문재인 대통령과 중기부·산업부·과기부 장관, 경남도지사,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부 투안 쿠옹 베트남 식약청장이 한국의 첨단의료 및 제약산업단지 모델에 대한 연구 및 현지조사를 위해 지난달 30일 조합에서 운영하는 향남제약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부 투안 식약청장은 베트남 보건성 대표단으로 한국을 방문 중으로 북부 꽝닌성에 계획 중인 베트남 최초의 제약단지 조성에 도움을 얻기 위해 공단과 조합을 방문했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은 지난 5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에 조합원사와 조합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695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전달식은 이날 강남 파크루안에서 열린 조합의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개최됐다.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2016년 3500만원, 2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 재직자 전용 임대주택 공급 사업(본지 11월 21일자 2면 보도)에 필요한 주택부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중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매각하거나, 30년 이상 장기임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0일까지 기업정보와 부지정보를 중기중앙회에 제출하면 된다.조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16개 산업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중앙회 산업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의 정책화’ 앞장중기중앙회 산업위원회는 지난 2015년 5월 출범 이래 생생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업종별 규제 개선 과제 발굴은 물론 산업별 경쟁력 강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성능 관련 4개 시험연구기관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에 대한 판로지원 강화·성능인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참여했다.이를 통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험연구기관
“연구를 통해 더 좋은 상품, 남들이 하지 못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사실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은 매출과 직결된 일을 하기에도 빠듯한 상황입니다. 이런 열악한 여건 속에서 SOS 1379의 도움이 없었다면 자체 연구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SS패션 경동어패럴은 종업원 44명에 매출 13억원을 올리는 작은 중소기업, 사양산업이라 불리는 섬유산업
중국 밍타이 그룹이 전남 광양에 알루미늄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알루미늄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한국비철금속협회는 최근 “밍타이 그룹의 한국 진출로 향후 2∼3년 이내에 국내 알루미늄 업계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무분별한 외국인 투자유치에 반대한다”고 말했다.밍타이 그룹은 최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 계약을 했다. 광양의 세
물 공급과 사후 처리 등을 포함한 국내 물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환경부는 ‘물 관리 기술 발전 및 물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물산업진흥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행령은 13일부터 시행된다. 앞서 물산업진흥법은 지난 6월 제정됐다. 물산업진흥법과 시행령은 ‘물산업 강국’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홍의락 의원은 19대(비례)를 거쳐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2선 의원이다. 그는 20대 국회에서 산자중기위원으로 혁신창업생태계 육성과 벤처캐피털 제도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지역구(대구 북구을)인 대구지역의 중소기업협동조합들과 시간이 날 때마다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소상공인들
올해 3분기 한국 경제 성장률이 0.6%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에 이어 0%대 중반 성장세를 이어갔다.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마이너스인 반면 반도체 수출이 성장세를 이끌고 소비는 완만하게 늘어나는 흐름이 계속됐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8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400조1978억원(계절조정계열)으로 전 분
기술개발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창구가 되는 연간 3조원 규모의 ‘우수조달 물품 지정제도’가 크게 바뀐다.조달청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우수조달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수조달 물품 진입장벽과 부담을 낮추고 우대 조치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우수조달 물품 지정관리규정’을 개정해 내년 2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물품목록번호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