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지난 1999년에 단돈 300만원과 책상, 컴퓨터만 가지고 저희 집 아파트에서 ‘준텍’이라는 이름으로 홀로 창업했어요. 당시에 그런 말은 없었지만 말 그대로 ‘1인 창조기업’이었죠.” - 이준배 ㈜제이비엘 대표“창조경제는 여러 가지 관점에서 읽히고 이해될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 기존 카테고리에 있던 산업을 넘어 영역과 영역의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세종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태강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8개사는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 2016년까지 346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짓는다. 업체별 투자액은 태강기업(특장차) 53억원, 나이스레이저(특장차부품) 32억원, 나래기업(특장차부품) 20억원, 커미조아(디지털신호처리기) 50억원, 에스피오
정수성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위원과 중소기업 현안 논의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8일, 정수성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을 예방하고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 홈쇼핑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지원방안 등 현안에 대해 국회에서 중소기업계 입장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서동원
2014 브라질월드컵은 독일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독일이 우승한 요인의 하나는 뢰브 감독의 장기간에 걸친 독일축구 개조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2004년 코치로 합류한 뒤 2006년 감독을 맡아 새로운 선수를 발탁하고 키워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팀을 만들었다. 독일의 우승은 준비된 결과였다.한국의 초라한 성적은 예견된 것이었는데도 국민의 실망이 왜 그렇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를 두고 일부 대기업이 왜곡과 허위 주장을 펼치며 국민과 정부를 속이고 있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분노가 극에 치닫고 있다.특히 대기업 단체들이 적합업종 재합의를 신청한 77개 품목 가운데 65%에 달하는 50개 품목을 해제 신청하면서 사실상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의지가 전혀 없다는 점을 스스로 시인하는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첫 손 꼽혀[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3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 RISK 조사’를 실시한 결과, 47.4%가 새 경제팀에 바라는 정책으로 ‘소비심리 회복 노력’으로 내수 활성화에 노력해줄 것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소기업들은 내수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영안정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내수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달 3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 리스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중소기업의 절반 가까이(47.4%)가 새 경제팀에 바라는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 경제팀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에 뒤이어 새사령탑을 맡게 될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규제완화, 하반기 추경 편성 등을 언급하며 취임 후 강한 경기 부양책을 펼 것을 시사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공약인 ‘474(경제성장 4%, 고용률 70%, 국민소득 4만 달러)’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확장적 경제정책을 펴겠다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정부가 기업환경과 근로여건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산업입지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15일 서초구 코트라에서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 주재로 제6차 규제 청문회를 열고 산업입지 분야 규제개선 과제 7건을 도출해 본격적인 개선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산업부는 산업·지원·공공시설의 통합배치가
[중소기업뉴스=김재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푸드트럭 규제완화 조치 이후 대기업들이 이 사업에 진출하는 것과 관련, “대기업들의 영업기회를 확장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부의 푸드트럭 규제완화 조치는 서민생계형 푸드트럭의 불법성을 해소시켜 서민생계와
비수도권 지자체들이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수도권 규제완화’로 규정하고 공동 대응책을 마련했다.비수도권 14개 시·도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충북도청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대응 및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지난해 12월 발주한 ‘수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소상공인들이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 변종 상품공급점 등장 등으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다.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상공인들이 대형 유통기업과 상호 협력·발전 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중소기업학회(회장 배종태)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난 ‘소통형 도지사’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일훈)는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 316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인이 바라는 경기도지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9.7%가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전국의 주유소 운영자들이 정부의 거래상황기록 주간보고제 시행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전국 1만3000여개 주유소를 회원사로 둔 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는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거래상황기록부를 주간 단위로 보고하도록 한 규제 강화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대구지역의 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했다. 정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의 벤처 창업을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이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달 28일 대구 테크노파크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전략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서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지 규제를 폐지하고 중소건설업체의 대형공사 조달시장 참여기회 확대하는 등 생활, 경제 관련 규제 완화를 서울시가 정부에 건의했다.서울시는 생활 불편과 경제·산업 발전 저해의 원인이 되는 규제 39건을 완화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완화요청한 규제들을 보면 생활밀착형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건실한 성장기반 조성,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행복한 지역경제가 인천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들어가야 할 정책목표입니다.”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가 지난 16일 ‘인천 지자체 정책 과제 보고서’를 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핵심 10대 정책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정책과제 보고서에는 5대 분야 30개 과제가 담겼다.
재지정 앞둔 中企 적합업종제도[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규제개혁’의 여파가 자칫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덮치려는 위기상황으로 불거지고 있다. 피해 대상은 다름 아닌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쓸데없는 규제는 우리가 쳐부술 원수이며,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 몸이 죽는 암덩어리”라며 합리적인 규제혁파를 강조했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개혁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대전지역 제조업체들이 올 2분기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최근 지역 제조업체 340개를 대상으로 ‘2014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 조사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1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4분기 이후 3년여 만에 최고치로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
최근 규제개혁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했다. 그간 역대 정부마다 규제개혁을 꾸준히 외쳐왔음에도 불구하고 규제건수는 계속 증가해 지난해 우리나라의 규제는 1만5000건을 넘고 있으며, 기업들은 여전히 규제가 과도함을 체감하고 있다. 대다수의 규제는 기업활동을 위축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