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처음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업계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김영주 고용부 장관과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은 노동 운동을 했던 자신들의 경력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우려를 의식한 듯 기업과 근로자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의논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지난 5일 여의도 중기중
정부가 각종 규제를 재설계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을 강조하는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지난 7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했다.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은 브리핑에서 “혁신과 민생을 키워드로 미래산업에 선제로 대응하고,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목표로 규제개혁 세
중소기업계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에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요청했다.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지난 5일,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은 다음날인 6일 각각 취임 후 처음으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중소기업계과 상견례를 갖고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계는 최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국내기업 오송라이프, 파인메딕스와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과 중국공업원 간의 주요 투자 규모, 투자내용, 지원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계약은 복지부가 2015년부터
‘2017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전라북도, 김제시와 공동 주관으로 11월 8일부터 사흘간 김제 벽골제에서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박람회는 친환경 첨단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생산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생산성 제고 및 농기계분야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
현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의해 금지돼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공동행위를 과감하게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열고 ‘협동조합 공동행위 확대를 위한 입법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활력회복과
국내 최고 가구 제조업과 원부자재 및 목공기계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KOFURN 2017)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은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가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전시회는 국내 가구산업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서울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용 홍보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에서 ‘2017 제주지역 협동조합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간담회와 물류센터 시찰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은 지난달 22일 국내 최초로 시계시험검사소를 개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검사소는 시계구매자들이 겪는 방수, 오차 등 품질문제에 대한 대처, 국내 제조업체의 품질향상을 통한 판매촉진, 납품업체에 대한 품질증명, 법적분쟁시 판단기준 제공 등 소비자를 보호하는 한편 시계제조 및 수입유통업체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판
골판지포장상자 제조 중소기업들이 원료인 골판지를 생산하는 대기업들의 횡포에 시달리고 있다.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구본영)은 지난달 30일 골판지 대기업의 횡포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조합은 진정서에서 “골판지 대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 최저 임금 인상액 조기 전가, 일방적인 원지 가격 인상 등으로 영세 중소기업들이
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는 협회 소속 주유소 사업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유류세에 대한 카드수수료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최근 밝혔다.협회 소속 회원사들은 이번 집단소송을 시작으로 청구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에서 유류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0% 수준으로 휘발유 1리터를 1500원에 주유할 경우 세금이 약
전국의 중소기계제조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 의지를 다졌다.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구자옥)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제주롯데호텔에서 전국 중소기계공업인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 한국기계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기계 리더스포럼은 전국 10개 지방조합과 함께 소속 1700여 조합원사 CEO들을 대상으로 31년째 이어져
면도기는 크게 자동 면도기와 수동 면도기로 나눠집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죠. 최근 수동 면도기 중 진동 기능이 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진동 기능이 있는 반자동 면도기가 일반적인 수동 면도기보다 널리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가격 때문일 겁니다. 아무렇게나 사용하고 무심코 버릴 수 있는 수동 면도기, 심지어는 일회용 면도기보다는 확실히 비싸기 때문이죠.
일본 연구진이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치료의 실마리를 찾았다.일본 교토대, 이화학연구소(RIKEN) 등이 참여한 연구진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 Cell·역분화줄기세포) 이식이 파킨슨병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원숭이 대상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최
유럽 최대의 가전 박람회인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가 지난 1일 개막, 엿새간의 일정에 돌입했다.독일 베를린의 ‘메세 베를린’(Messe Berlin·베를린 만국박람회장)에서 진행된 올해 IFA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1600여개 기업과 관련 단체가 참가해 첨단 가전·모바일 기술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관람객 수도 25만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
공정거래위원회는 8월 3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회사 수가 1281개사로 전달 대비 4개사가 늘었다고 최근 밝혔다. 한달간 한화 등 3개 대기업집단이 7개 계열사를 편입했고 GS 등 3개 집단이 3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화는 무기·총포탄 제조업체 한화지상방산 등 3개사를 설립했다. 농협은 가공식품 제조·판매업체 농협식품과 비료생산업
현대백화점그룹이 2시간 단위로 연차를 사용하는 ‘2시간 휴가제(반반차 휴가)’를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한섬이 최근 ‘2시간 휴가제’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대다수 기업들이 연차를 절반으로 나눠 쓰는 ‘반차 휴가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2시간 단위로 휴가제를 도입한 곳은 드물다.현대백화점
정부가 은행이 가계 금융 대신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게 윤활유 역할을 더 할 수 있게 제도를 바꾼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통의동 연수원에서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한국은행, 금감원과 함께 ‘생산적 금융을 위한 자본규제 등 개편 태스크포스(TF)’ 1차 총괄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자본규제 개편은 4가지로 진행된다. 가계금융의 자금이 우선 혁신·중소기업
떡국 떡 및 떡볶이 떡, 박엽지(薄葉紙)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제47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 적합업종 권고 기간 3년이 만료되는 떡국 떡 및 떡볶이 떡 등 2개 품목을 3년 더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2020년 8월까지 3년간 떡국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