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온과 아세테이트 생산기업 성신알앤에이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추진한 지난 2010년 모스크바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6개월 만에 현지 1:1 밀착 마케팅을 통해 약 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해에도 68만 달러 규모를 수출하며 안정적으로 수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이문수 성신알앤에이 대표이사는 “입주 전에는 현지 사무실이 없어 바
우리나라는 88서울올림픽과 2002한일월드컵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함으로써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그랜드슬램’달성 국가가 됐다.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지역의 경우 고용창출이나 지역브랜드 제고 등 기대가 크지만, 자치단체의 비용부담문제나 사후 시설관리 문제 등을 놓고 우려의 소리도 적지 않다. 동시에 올림픽
‘친환경 도시’하면 꽤 많은 유럽 도시가 떠오를 것이다. 그런데 “생태도시 올림픽이 열리면 모든 기록을 깰 것”이라고 영국 가디언지가 칭송한 도시가 있다. 바로 스웨덴의 작은 도시 함마르비이다. 스톡홀름에서 약 6km 떨어진 남쪽 외곽의 이 작은 도시는 발틱 해와 접해있는 지정학적 이유로 1차 대전 이후 급속한 산업화가 이뤄졌지만, 이후 제조업의 쇠퇴와 함
류인철 한국디자인협동조합 이사장이 최근 저서를 출간하고 출판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올림픽 공원내 소마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류인철의 환경디자인 이야기’ 출판기념 세미나에서는 류 이사장의 강연과 김성민 한섬건축사무소장, 안영애 안스디자인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등의 강연도 이어진다.류 이사장은 그동안 한강공원, 지하철9호선, 새
강원도가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에 밀려 고전하는 도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에 나선다. 도는 올해 15개 시·군 21개 전통시장에 169억원을 지원,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춘천시 중앙·동부·남부·서부·제일시장에 모두 17억8천만원을 지원, 도시가스 시설과 주차장 조성, 도색, 방수, 환기시설 등을 설치한
강원지역 중소기업들이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시설과 관련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도내 공공기관 등에 요청했다.강원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협의회는 지난 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도내 유관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시설 건설사업과 관련해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및 협동조합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협의회는 이와 함께 강원중소기업발전기금
독일 마이스터(장인)와 비슷한 한국 고유의 기능명인을 육성하는 제도가 추진된다. 경기도는 본격적으로 숙련기술인 육성과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매년 우수 숙련기술 명인과 숙련기술인 육성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중소기업 역사관이 ‘대한민국 경제를 움트게 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 역사관의 전시 구성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전시관 건립에 나선다.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1층에 들어서게 될 역사관은 움트는 싹·경제의 뿌리·도전의 열매·씨앗을 심는 손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입구에 자리 잡을 움트는
세계적인 소비시장 불황을 극복할 전략 아이템은 없을까. 코트라의 해외무역관들이 올해 히트가 예상되는 상품을 4대 키워드인 ‘ACES’로 정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CES는 액세서리(Accessories), 문화(Culture), 환경(Environment), 절약(Saving)의 알파벳 머리글자를 모은 단어다. 전 세계 16개국 해외무역관들이 직접 현지
겨울에 아이들이 가장 만만하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 스키나 스노보드에 비해 저렴하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썰매장이 있어 편하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슬로프의 눈은 거의 다 녹았고, 기다리는 줄은 하염없이 길며, 썰매에 올라앉기 바쁘게 내려가야 한다. 웬만큼 인내심 많은 이들도 속 터진다. 그래서 떠났다. 눈썰매 실컷 타고, 눈놀이도 질릴 때까지 할 수
칼바람이 살갗을 에이는 날, 올 여름에 갔던 안산시를 다시 찾는다. 성호 이익을 기리는 성호기념관을 시작해 최용신 기념관~원곡동 다문화거리~구봉도~탄도 순으로 여행을 한다. 짧은 시간에 같은 장소를 찾는 일은 드물다. 두 번째 방문에서는 한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깊숙이 들여다 보게 된다. 당일 여행지, 이 즈음에 아주 적절한 여행코스다.1988년 서울올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용만·사진 오른쪽)는 지난 21일에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를 방문해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강원 중소기업계의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강원지역본부는 “중소기업중앙회 후원금 2천만원과는 별도로 도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 중소기업계의 마음을 담아 추가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지구촌 축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9일 개막돼 다음 달 5일까지 강원 평창과 강릉에서 펼쳐지는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의 지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특별한 체육대회다.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고 장애인·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사회통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
삼성경제연구소는 SERI 인터넷 회원 19,701명의 응답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2012년 10大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2012년 히트상품에는 ①강남스타일(싸이), ②애니팡, ③갤럭시 2012 시리즈, ④차량용 블랙박스, ⑤런던 올림픽 스타, ⑥에너지 음료, ⑦LTE 서비스, ⑧고급형 인스턴트 커피, ⑨관객 1억 시대의 한국영화, ⑩캠핑상품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적인 동계 스포츠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이다. 스페셜올림픽은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지적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으로, IOC에서 유일하게 올림픽이란 용어사용을 허가한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다. 미국 케네
‘나눔’ 하면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선의의 행동으로 생각해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눔에는 문화·재능·교육·물품 등 그 유형이 다양해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개개인의 작은 나눔은 물질적으로도 큰 재원이 될 뿐만 아니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더불어 그들에게 사랑을 전달해 준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IT 생태계 혁신을 이끌 ‘기가코리아(Giga Korea)’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된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범부처 기가 코리아 사업 추진 전략’ 세미나를 갖고 이 같은 전략을 소개했다.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기가코리아 사업은 IT분야에 한정된 혁신사업이 아닌 스마트교육, 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이 최근 들어 몰라보게 달라졌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기금은 1984년 설치된 이래 중소기업자의 부금과 정부출연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가입자의 도산 방지와 자금난 완화 등 경영안정을 위해 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공제기금은 올 들어 대출한도 확대와 대출금리 인하, 연대보증제도 폐지, 매출채권보험 청구권담보 대출 출시 등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강화와 지역 특산품의 홈쇼핑 판로 확대 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초청 간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같은 애로사항을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원도의 수출실적이 증가세를 보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
중소기업 사랑나눔 활동이 ‘대한민국 나눔대축제’현장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Kbiz사랑나눔재단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재단은 이번 축제에 전용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