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력저하와 급변하는 환경으로 우리 중소기업은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중소기업 경기 저하가 매우 심각해 장기 침체 진입을 우려할 정도이다. 중소기업의 생산과 가동률은 감소하고 재고는 증가하는 ‘명확한 불황형 경기지표’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 경기는 2017년 상반기 최고점 이후 2년 이상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기업 생산지수는 2017년 상반기 107.4에서 2019. 10월 96.8로 떨어졌고, 같은 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 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지난 1월보다 0.1p 떨어진 81.2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올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가 전 분기에 이어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소매유통업체 1천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한 8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경기전망이 기준치 100을 웃돌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대한상의는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전망지수가 줄곧 하락세를 보인다며 "한국경제의 저성장세가 계속되면서 소비 부진 흐름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업종별로는 백화
신년을 맞았지만 중소기업들이 바라보는 경기는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1.3로 전월 대비 2.9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의 전망지수와 비교해선 2018년 10월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0.4포인트 상승했다. 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
무역업체들은 지난해 지속된 수출경기 하락세가 올해 1분기부터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국내 984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2.2로 2018년 4분기 이후 5분기만에 100을 넘어섰다고 밝혔다.EBSI는 다음 분기 수출경기에 대한 수출기업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보다 크면 수출여건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100보다 작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항목별로 보면 수출 상담(105.1), 수출계약(1
어제와 별 다를 거 없는 또 한 번의 오늘 일 뿐인데 1월1일라는 날짜가 주는 힘이 있다. 설렘과 흥분이 있다. 그런데 이번 경자년의 경제면을 펼치는 마음은 차분히 가라앉아 있다.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하고 싶은데 기댈 곳이 없는 심정이다. 지난 연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294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올해 경기전망지수는 2014년 조사 이래 최저치인 81.3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가 100을 넘지 않았다는 것은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기업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더 많다는 의
신년을 맞았지만 중소기업들이 바라보는 경기는 여전히 부정적일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1.3로 전월 대비 2.9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의 전망지수와 비교해선 2018년 10월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0.4포인트 상승했다. 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
올해 지속된 수출경기 하락세가 내년 1분기에는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국제무역연구원이 국내 984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1/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2.2로 2018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100을 돌파했다.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향후 수출여건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품목별로는 선박, 반도체, 생활용품 등의 수출이 개선될 전망이다. 반도체는 단가 회복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5세대 이동통신(5G) 시장의 확대, 주요 IT기업의
경자년(庚子年) 새 아침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중소기업계는 2020년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전망한 사자성어로 ‘암중모색(暗中摸索)’을 제시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전국 500개 중소제조·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0.7%가 암중모색을 선택했다.암중모색은 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는 뜻이다. 막연한 상황에서도 일의 실마리나 해결을 찾아내려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불확실성이 크고 어려움이 예상되는 2020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내년 국내 경제가 올해보다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된 이유로는 정부의 기업 규제 강화를 꼽았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 중소기업 294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경기 전망 및 경영환경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응답 기업의 36.0%가 내년 국내 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다.'비슷할 것'이라는 답변은 57.7%로 가장 많았고, '좋아질 것'이라는 답변은 6.3%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국내 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응답한 기업 중 65.5%는 그 요인으로 '기업규제 강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연말 경제활력에 대한 모멘텀 부재로 보합세를 보였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4.2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 보다는 1.2포인트 떨어졌다.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중기중앙회는 “연말을 맞아 경제 활력에 대한 모멘텀
연말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보합세를 보였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4.2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2포인트 떨어졌다.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9~10월 두 달 연속 상승하다 11월 하락세로 전
대내외 경제환경 불안과 체감 실물경기 부진 등 영향으로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석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고 중소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경기전망지수(SBHI)가 83.8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2.3포인트 떨어졌다. 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석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3.8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3포인트 떨어졌다.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월 하락 이후 9~10월 2달 연속 상승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물가가 두 달 연속 이어지고 있다. 경제성장 동력의 한 축인 수출은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여기다 소비진작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유통업 경기 전망은 수년째 기준치 100을 밑도는 등 개선될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정부는 일시적인 물가 하락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나 수출 부진에다 유통업 경기 전망도 좋지 않아 한국경제가 내수침체→기업실적 악화→고용부진→소득 감소로 이어지는 ‘D(디플레이션)의 공포’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사상 첫 두 달째 마이너스 물가지난 1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지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6.3으로 전월 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년 동월보다는 3.2포인트 하락했다.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이는 추석 연휴 이후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3.2로 전년 동월 대비 5.3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대비로는 4.2포인트 상승했는데 하계휴가철이 끝나고 신학기를 맞이하는 9월에는 경기가 다소 활성화되리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이 같이 조사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
올해 2분기 외식업계 업종 가운데 구내식당, 카페 등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의 생산성이 전년동기대비 위축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발표한 ‘2019년 2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지난 분기 ‘음식점 및 주점업’의 외식업 생산지수는 97.0으로 집계됐다. 지수가 100보다 이하일 경우 전년동기대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전망 지수가 전달에 이어 또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7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2로 전월보다 4포인트,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전망을 긍정적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전망 지수가 지난달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6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6.0으로, 5월보다 1.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4.2포인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