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익을 근로자와 나누는 ‘성과공유’가 중소기업에 확산되고 있다. 성과공유제가 중소기업으로의 인력유입을 촉진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성과공유 중소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계획하고 있어 성과공유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2022년까지 성과공유 中企 10만개” 목표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출판협동조합(이사장 권혁재)은 급변하는 출판 시장의 소비 욕구를 반영하고 전문 출판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출판 창업 및 출판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서울 마포구가 지원하는 해당 교육과정은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교육은 9월11일부터 11월2
“J노믹스란 문재인의 J, 일자리(Job)의 J, 제이커브 효과(J-curve effect)의 J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J입니다.”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경제 ‘J노믹스’의 목표와 비전을 밝혔다.지난 22일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7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선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
리더스포럼을 맞아 국내 해상관문이자 최남단인 제주도 해역의 치안을 맡고 있는 청년 의무경찰들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리더스포럼 개막날인 22일 서귀포 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하고 청년 의무경찰의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전달식에는 서석홍 중기사랑나눔재단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중소기업계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 조건 향상의 주춧돌 역할을 할 것입니다.”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등 범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지난 2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범중소기업계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7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핵심 이슈 중 하나는 단연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출범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포럼에서 새정부 일자리정책에 대한 공식 협력창구로서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을 위해 범중소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일자리위원
우리나라 ‘월급쟁이’의 세전 평균 월급이 32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보면 금융·보험업이 숙박 음식점업 소득의 세배를 웃돌고, 대기업과 영세기업 간 소득 격차는 200만원에 육박해 기업 규모별 임금 격차도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위소득은 241만원 통계청은 지난 22일 이런 내용이 담긴 ‘임금근로일자리별 소득(보수) 분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21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들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위촉직 민간위원에게 일자리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당연직 위원은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11개 정부 중앙부처 장관과
중소기업계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정책 공약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선언을 하고 정규직 청년 10만명 채용 운동에 나서기로 다짐했다.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도 중소기업계의 일자리 창출 공동선언에 함께 자리하며 힘을 실어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 새로운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
축구선수 메시와 중소기업을 비교한 동영상, 시장 내 소기업 사장님으로 일하는 어머니를 그린 수필 등 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친 중소기업 마인드 함양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제8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IDEA) 공모전’의 수상작 45개 작품을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재)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111회 중국국제문구용품박람회에 조합원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기성산업사, 동기바르네 등 8개사가 문구관련 신제품을 선보인 한국관에는 현지 유통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 계약 상담이 이어졌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단국대학교 GTEP(지역 특화 청년 무역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려면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중소기업 혁신생태계확산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택·김광두)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성택·김광두(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위원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실업자는 아니지만 사실상 실업자로 여겨지는 취업준비자가 사상 처음으로 70만명을 넘어섰다.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7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65만6000명) 대비 13%(8만5000명) 증가했다.취업준비자 규모가 7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월 기준 취업준비자 규모는 2003년 34만6000명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한 일자리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경제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면서 “빠른 시일내 통과돼 기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 협력을 요청한다”며 국회가 조속히 추경안 처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공무원 1만2000명을 포함해 정부가 직접 월급을 주는 일자리 8만6100개, 직업훈련과 창업지원 등을 통한 간접 창출 일자리 2만3500개 등 1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했다.정부는 이번에 추경안을 확정함으로써 2015년 11조6000억원,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조2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편성된 가운데 청년 3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세번째 직원의 임금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이 추경안에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정부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추경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7일 국회에 제출했다.11조2000억원의 추경안은 중앙정부 직접
서울 도심에 주말 밤이면 도깨비가 나타난다! 떨 필요는 없다. 아침이면 사라지니까. 게다가 즐거움을 주는 도깨비이니 기대해도 좋을 성싶다. 무슨 이야기냐고?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이야기다.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도깨비처럼 순간 열렸다 사라지는 비밀스러운 비상설 시장 형태의 도떼기시장에서 비롯된 것이 도깨비시장이다. 예를 들면 서울 황학동과 방학동 시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역회장단과 함께 새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경기상황과 현안애로 등 현장 동향을 직접 점검했다.지난 3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지역회장단은 전남 여수시 오천산업단지에 소재한 ㈜국보수산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중소기업인 등 25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정영용 중기중앙회 경남지역회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매년 평가하는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순위를 기록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기획재정부는 2017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평가대상 63개국 중 29위를 기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지난해 국정혼란 속에서 불투명한 기업 경영, 대립적 노사관계 등 경제 구조적 요인들이 국가경
부산시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대책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를 수립해 지난달 31일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이 웃어야 부산이 산다’는 슬로건으로 창업, 성장, 재기 등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대책과 지원체계를 담았다.모두 4대 전략, 32개 세부과제로 이뤄져 있으며 이 가운데 23개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