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품시장이 연간 3% 이상의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국내 기업들도 이 분야 시장흐름과 성장 주도 품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세계 식품시장 성장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분야 시장 규모는 최근 5년간 연 3.2% 성장을 기록했다.지난해 세계 식품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6조
미국과 통상분쟁으로 중국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이 대부분 직접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통상분쟁이 장기화해 중국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하면 한국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진단도 제기됐다.관세부과 품목, 기계류가 43% 차지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중국 경제 주요 이슈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미·중 간 통상분쟁으로 중국 10대 전략 산업
2018년 제3회 베트남 기술교류 참여기업 모집 ◇사업개요 :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기술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제3회 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 참가 시 기술소개서 영문 번역료, 통역료 등 지원◇지원대상 : 신흥국(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의료기기 관련 기술 보유업체 우대)◇지원내용 : 2018년 9월11~14일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나이가 지났는데도 계속 보험료를 내며 자발적으로 가입한 사람이 40만명선을 넘어섰다. 급속한 고령화로 길어진 노후를 대비해 국민연금으로 안정적 노후소득원을 확보하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른바 ‘임의계속가입자’가 올해 5월 현재 40만3078명으로 처음으로 40만명선을 돌파했다.임의계
당정은 중소기업 고용증가 인원에 대한 사회보험료 상당액을 세액공제(50~100%)하고, 중소·중견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때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또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발전용 유연탄의 제세 부담금을 인상하는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는 대폭 인하한다.당정은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2018년 세법 개정 당정 협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새 정부 경제정책 3대 기조 중 하나인 ‘혁신성장’의 성공 조건으로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가 과학기술자문회의 제1차 전원회의에 참석해 의장으로서 “지금 우리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느냐, 기존 성과에 머무느냐는 갈림길에 서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신규예산의 약 35%를 고위험·혁신형 연구에 투자키로 했다. 연구자가 아이디어를 내는 연구자 주도형 기초연구 투자를 2018년 1조4200억원 규모에서 2022년 2조5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또 출연연구기관의 안정적인 연구역량 확보를 위해 ‘연구과제 중심 지원제도(PBS)’ 개선이 추진된다. 지진·
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지난달 25일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일자리창출기업과 혁신성장분야기업 등의 지원을 위한 것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9245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56억원을 재원으로 보증비율 우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청 인근 ‘쌍쌍호프’를 깜짝 방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대표, 청년구직자 등 18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분에 걸쳐 만남을 갖고 경제현안 등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문 대통령은 “요즘 최저임금과 고용 문제 등이 심각하게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어서 그런 말씀들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날 자영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1년 시점을 맞아, 중기부 추진 정책에 대한 의견을 확인하고 향후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한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1년,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중기부 출범 후 지난 1년간 중소기업 정책을 전반적으로 잘 추진했는지에 대해 중소기업들은 ‘보통이다’(50.2%)를 가
서울시가 자영업자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제로(0)’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간편결제 서비스 구상을 지난달 25일 발표했다.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서울페이’라는 이름을 달아 공약했던 사안으로 서울시는 이 서비스를 오는 12월께 시작할 예정이다.서울시가 도입하는 ‘수수료 제로’ 결제서비스는 QR코드를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의 소득 증가를 위한 수요창출 방안과 전용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등 모든 지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없애주겠다”고 밝혔다.홍 장관은 지난달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기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소득주도성장의 기본 대상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한국 경제가 산다”며 “통상 최저임금 인상분 이상
중소기업계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정부에 재심의를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6일 고용노동부에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 제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최저임금을 사업 종류별로 구분 적용하지 않은 점, 최저임금 결정기준을 고려하지 않은 인상률, 지급주체의 지급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인상률 결
에너지 관련 기업인 ㈜엔엑스테크놀로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동행하는 인도 경제 사절단에 포함돼 지난 9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인도는 구매력 평가 기준 글로벌 3대 경제 대국으로 현 정부 신 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이다. 이번 문 대통령의 인도 순방은 신남방 정책의 일환으로 양국의 협력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엔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3일부터 신규 단체표준 인증단체의 인증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단체표준 인증업무 수행요건 검토기준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현재 단체표준 인증업무는 단체표준을 제정한 단체가 일정 요건만 갖추면 사전 검증없이 인증업무 수행이 가능하게 돼 있어 일부 인증단체의 경우, 인증업무에 대한 이해부족과 인증관련 규정도 갖추지 못한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에코드림, 그린시티 등 10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조합원 및 단체표준 인증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자간 경쟁품목 신청과 최저임금 대응 활동 등 조합의 상반기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최근 산업계 이슈와 관련한 업계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
이벤트산업(행사대행업)의 발전과 이를 통한 지식용역서비스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행사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사장 엄상용)은 지난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벤트 어워즈’(EVENT AWA RDS)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조합은 이번 행사가 이벤트산업이 소규모·개인행사에 국한되고 있는 대외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공동위원장 원재희·임춘성)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원, 학계 및 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방안이 논의됐다.이날 회의는 정종필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교수가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팩토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경기도 안양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임원과 김인호 서울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자치구별 회원 모집 사례, 조직활성화 사례 등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만 연합회장은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회장 김덕술)는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현암 팩토리8 대표를 초청해 ‘시부사와 에이치’를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현암 대표는 삼성경제연구소 사회공헌연구실장(상무)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을 출간, 사회에 도움을 주면서 돈을 더욱 많이 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