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가정에 루펜을 보급함으로써 지구 환경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습니다.”‘루펜은 쓰레기를 담지 않습니다. 자원을 담습니다.’ 라는 스로건으로 물기, 냄새, 세균을 한번에 잡아주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루펜’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방문화를 창조하는 (주)루펜리(www.loofen.net) 이희자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포부를 이같이 말했다.어렸을 때부터
정부는 중소기업 전반의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견인하기 위해 혁신형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형 중소기업을 2006년 1만 4천개에서 2008년에는 3만개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소상공인을 제외한 중소기업 32만여 개의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정부에 따르면 혁신형 중소기업은 벤처기업(창업투자회사 등 벤처금융기관이 사업아이템의
최근 안정세를 보이는 국제 유가가 내년 재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은 ‘국제유가 하락 지속될 것인??遮?보고서에서 “장기적 수급 불균형과 중국 등 개발도상국의 수요 증가, 중동 정세 불안 등 유가 불안 요소가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내년 유가가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85달러에 이르면 환율과 물가 등을 감안한 실질가
신BIS협약 시행을 앞두고 중소기업이 전사적이고 체계적인 신용관리에 나서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은행의 예상손실 및 예상외손실을 결정하는 차주의 예상부도율과 회수 예상률이 더욱 정교하게 산출돼 적용될 전망으로 신용 등급이 나쁜 기업의 경우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바젤II 대응방안
전립선 치료제인 ‘쎄닐톤’ , 정장제 ‘벤투루스’ , 구강치료제 ‘덴트헤스’ 등 자체브랜드로 지난해 연매출 300억원대를 기록한 (주)동구제약은 제약업계의 숨은 강자.이 같은 동구제약의 성장 비결은 이경옥 회장의 ‘감성경영’에서 비롯됐다는 게 주변의 평이다.“여성은 남성들에게는 없는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이것은 여성만의 강점이며 기업경영에 있어 굳
박상희 전 중소기업중앙회회장이 중소기업문제 전반에 관한 NGO역할을 하겠다며 ‘중소기업포럼’을 창설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박 회장은 중소기업포럼에서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정책 등 모든 부문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올바른 정책진단을 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물론 포럼이 제시하는 정책대안이 최선이 될 수는 없겠지
국제유가가 선진국의 금리인하와 세계 경기둔화 예상으로 고공행진을 접고 하락 중에 있다. 지난 7월 14일에 배럴당 78달러까지 최고치로 올랐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가 이달 10월 19일 기준으로 58.5달러까지 떨어진 것이다. 3개월 동안에 무려 25% 넘게 하락해 고유가 행진에 급제동이 걸렸다. 이는 지나친 유가급등에 대한 경계심리와 함께 국제금리의 상승
“사무용 의자라도 다 같은 사무용의자는 아닙니다. 단순히 앉는 기능만을 가진 의자는 세상에 얼마든지 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편한 의자’를 만들어 내겠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강성태 (주)퍼펙트(www.pelvis.co.kr) 사장은 이제 그 꿈을 절반쯤 실현했다고 자신한다.지금은 남들이 하는 것을 흉내 낸 제품으로는 통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시작한 ‘펠비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는 향후 노동력 부족국가로 전락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같은 노동력 부족의 해법으로 여성인력의 사회진출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본지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호부터 산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경영철학 등을 다룬 기사를 게재함으로써 예비창업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오늘날 우리는 모든 것이 신속히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적응의 요인은 정보화, 소프트화, 서비스화, 세계화의 급진전 등의 여러 가지 형태에 기인한다. 급속한 기술의 발전, 진보하는 소비자들의 취향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변화를 가속화시킨다고 할 수 있다. 미래학자들은 21세기를 변화와 경쟁의 시대, 제3의 물결, 불확실성의 시대, 단절의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은 지난 96년 초 중소 화장품업체를 중심으로 설립됐다. 화장품조합은 그동안 화장품업계의 업종별 단체였던 대한화장품협회의 대기업중심 운영방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들의 애로해소에 직접 나서기 위해 설립됐다.■중소화장품업계 목소리 대변=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화장품조합은 지난 10년간 국내 중소 화장품업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지식사회 빠르게 확산지난 13일 아침 이민화 한국기술거래소 이사장(전 벤처기업협회장)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중소기업청(청장 임충식)이 주관한 제4회 서울중소기업혁신포럼에서 ‘벤처경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민화 이사장은 강연에서 “앞으로 벤처기업은 연구개발 중심으로 가야하며 기업M&A시장도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있은
“해외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생각지 못했던 복병으로 자칫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번 실패를 경험삼아 다시 일어서기도 어려운 일이죠.”어떤 나라에서건 사업성공을 위해서는 그 나라의 현지화가 우선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하태성 리버콰이&컨트리클럽 회장은 태국에서 골프장과 하우징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영화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지역인근에 10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을 받은 중소기업의 성장세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두 127명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수상자중 92명이 정상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 중 13개사는 상을 받은 이후 거래소 또는 코스닥에 등록해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을 받은 업체의 생존율이
100여년 전통의 전북 정읍시 시기동 정읍 제1시장이 위축된 상권을 되살리고 떠나간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최근 정읍시와 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제1시장 회원 150여명은 상인회를 설립, 이를 중심으로 시장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수요자와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위해 대대적인 변신을 꾀하기로 결의했다.8천여평 면적에 400여개 상가가 입주한
도요타 자동차는 1989년 3천건 이상의 클레임을 상부에 보고치 않고 10개월간 방치하다 대규모 리콜로 비화된 적이 있다. 이외 수많은 조직의 병리현상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재발할 수 있는데 기업조직의 병리현상과 치유방안을 모색해 본다.▶다이달로스 콤플렉스=과거의 장점이 걸림돌로 작용- 다이달로스는 왕 미노스의 부탁으로 미로의 궁을 지었다. 훗날 왕의
“이제는 감만 믿고 혼자서 장사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유통업과 소상공인들이 뭉쳐야 합니다.”한국수퍼마켓연합회 김경배 회장은 “그동안 소상공인과 중소유통업계는 정부와 학계의 무관심 속에 소외돼 있었다”면서 “지난 96년 유통시장 개방 이후 중소유통업과 소상공인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아무런 준비나 대책 없이 진행된
지난 1990년 설립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에 42개 지방조합과 4천여 조합원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연간 총 매출액이 1조6천억원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소상공인 권익보호 구심점= 특히 연합회는 설립 이후 유통시장 개방, IMF 외환위기, 대형유통점 확산 등 국내 중소유통업계의 위기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들의 권익을
고유가 지속과 원화환율 불안가속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토론회’가 지난달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돼 열띤 토론을 거쳐 정책수립 의견으로 제시됐다. 고유가 및 환율인하로 인한 경영위기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국회의원, 정부와 각계 연구소, 은행 관계자 외 100여명이 참가한 토론회에 특히 국회와 정부도 각각 의견을 수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