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3 Effie Awards Korea)’에서 배민B마트 광고 캠페인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1968년 미국에서 시작한 에피 어워드는 마케팅 광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 캠페인 효과(Effectiveness)를 주요 기준으로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배민B마트 광고 캠페인은 지난해(동상)에 이어 2년 연속 에피 어워드 수상의
미국 태생 바비(barbie)는 1959년생으로 올해 64세다. 덴마크에서 태어난 레고(lego)는 1932년생으로 무려 91세다. 사람 나이로 따지면 그렇다. 레고 블록과 바비 인형은 여전히 생존해 있는 최고령 장난감 어르신들이다.레고 그룹은 지난해 매출 12조1000억원을 기록했고, 바비 제작사인 마텔은 7조1000억원을 달성했다. 숫자들로만 보면 어마어마한 위상을 자랑하지만, 이들 글로벌 완구업체들에겐 공통된 뼈아픈 역사가 있다. 애니메이션 IP(지적재산권)의 힘이 이들 장수기업의 명운을 좌지우지했다는 사실 말이다.2016년부
국내 1위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입주민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는 '독립운동 영웅들' 엘리베이터TV 캠페인을 14일부터 진행한다.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이번 캠페인에서 소개하는 독립운동 영웅들은 국가보훈부가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일제강점기 일본 군자금을 탈취했던 '간도(間島) 15만원 사건'의 주역인 김강·임국정·윤준희 선생이다.김강·임국정·윤준희 선생은 1920년에 일화 15만원을 운반하는 호송대가 함경북도 회령군에서 북간도 룽징을 향해 출발하자 호
중소기업중앙회와 매경미디어그룹,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참여할 수 있도록 M&A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건전한 M&A를 통해 기업승계 실패로 사업 노하우‧생산설비가 사장되는 손실을 줄이고 기업의 존속과 성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7월 3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매경미디어그룹,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M&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부터),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매경미디어그룹과 IBK기업은행이 인수·합병(M&A) 활성화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월 31일 오전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매경미디어그룹,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M&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중기중앙회는 M&A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추천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M&A 필요성을 적극 알린다. 기업은행은 기업 간의 매수·매도를 중개하고 주선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M&A를 지원한다.매경미디어그룹은 M&A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사례와 M&A 효과를 집중 조명한다. 특
정부가 지난 7월 4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중에는 눈여겨볼 만한 계획이 담겼다. 바로 ‘기업가 정신’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우선 2025년 새 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발명과 기업가 정신’ 등 고교 신규과목이 편성된다. 반기업 정서가 팽배한 한국사회의 실상을 둘러보면 이제라도 고등과정부터 경제성장에서 기업과 기업인의 역할을 제대로 조명하는 일은 미래 예비 기업가는 물론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줄 좋은 기회로 보인다.그렇다면 요즘 고등학생들은 기업가 정신과 창업 그리고 글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7월 17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3 기업승계 희망포럼'을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임문택 IBK기업은행 부행장등 참석자들이 기업승계 제도개선 경과가 기록된 배너를 둘러 보고 있다.
스팔은 스레드 맞팔의 줄임말이다. 스레드 사용자들끼리 상호 팔로우를 하는 걸 말한다. 스팔 열차는 집단적으로 서로의 스레드를 맞팔로우하는 일종의 팝업 이벤트다. 누군가 스팔 열차라고 스레드에 포스팅한다. 해당 포스팅 아래로 사용자들이 댓글을 단다. 댓글을 단 사람들끼리는 서로 무조건 팔로우를 한다. 그렇게 서로의 팔로워를 늘려주는 품앗이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서로의 스님이 된다. 스님은 스레드 친구의 줄임말이다.스팔 열차에 탑승하면 서로한테 스팔로미라고 물을 필요조차 없다. 스팔로미는 스레드 팔로우를 하겠느냐는 말이다. 스팔 열차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로~” 지난 13일 가수 이효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상업광고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효리는 2000년대 자타공인 ‘CF 퀸’이었다. 과거 삼성전자 휴대폰 매출을 300% 상승시켜 광고 업계 최초로 광고주로부터 ‘고맙다 효리야’라는 헌정 광고를 받을 정도였다. 2012년 “상업광고는 찍지 않겠다”며 떠난 뒤 이효리는 환경운동, 유기견 보호 등 자신의 신념에 맞는 공익적인 광고에만 출연했다.2000년대를 주름 잡은 CF 퀸이 복귀를 선언하자 유통·여행·금융 등 소비재 업종의
인류 최초의 상업용 우주 관광 여행은 버진 갤럭틱의 몫이었다. 지난달 29일 우주관광기업 버진 갤럭틱은 3명의 우주 관광객에게 우주 투어를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버진 갤럭틱의 우주선엔 모두 6명이 탑승했다. 그 중에서 2명은 조종사와 부조종사였다. 다른 1명은 버진 갤럭틱 비행 교관이었다. 항공사로 치면 승무원이고 여행사로 치면 가이드인 셈이다.나머지 3명이 승객들이었다. 2명은 이탈리아 공군 장교였다. 1명은 이탈리아 과학자였다. 각자 과학 실험 장비를 들고 타긴 했지만 솔직히 모두 기초적인 것들이었다. 이들은 분명 버진 갤럭틱으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랄프 로렌. 요즘 2030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패션 스타일이다. 50년이 넘은 브랜드가 2030 세대의 최애 패션템이 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심지어 6070까지도 랄프 로렌을 모르지 않다. 랄프 로렌은 60대한텐 클래식이고 40대한텐 젊음이고 30대한텐 멋이고 20대한텐 쿨이고 10대한텐 하입이다. 하입은 지금 뜨는 핫하다는 의미다. 뉴진스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한국전자칠판디스플레이협동조합(이사장 구기도)은 2021년 4월 설립됐다. 조합은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돼 있는 인터랙티브화이트보드와 수업
수수께끼 같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있는 상설 전시관 ‘빛의 시어터’를 찾는 사람이라면 공간과 시간 그리고 소리가 서로 얽히고 변주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몰입형 미디어 아트(Immersive Media Art) 전시의 특성이다.전시실에 입장하는 순간 수십 대의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역동하는 미술 작품과 음악에 빠져들게 된다. 형이상학적인 풍경이 폭우처럼 쏟아지고 어둠 속에 얼굴을 감춘 스피커에선 록(Rock) 음악이 압도적인 빛처럼 번쩍인다.사람들은 너나 할 거 없이 광활한 전시실 이곳저곳을 관람
‘빛의 시어터’의 옛 이름은 ‘워커힐 시어터’다. 워커힐 시어터는 한국 공연문화 역사의 기념비적인 극장이다. 1963년 국내 최초의 현대식 무대시설과 함께 개관한 워커힐의 ‘퍼시픽 홀’이 그 시작이다.스테이지쇼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던 당시에 입체감 넘치는 무대 위에서 펼쳐진 ‘하니비 쇼’는 당연 압권이었다. 하니비 쇼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민속공연과 세계 정상급의 외국쇼를 함께 선보인 현대식 엔터테인먼트의 효시다.마침 1965년 일본과 국교가 정상화되면서 1970년대부터 일본인 관광객이 매년 치솟았다.
통신업계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으로 중장기적으로 협력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최근 KT는 자사가 보유한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등록 특허 113건의 소유권 전부를 중소기업과 협력사에 무상 양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KT가 지난 2004년에서 2009년 사이 출원한 특허들이다.세부적으로 무선통신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 간 연속적 로밍 방법, RFID(무선 주파수 인식 시스템) 기능 탑재의 신분증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장치 등이다.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6월 15일 빛의시어터 두번째 전시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가 개막했다. 미디어 아트 공간에서 몽한적인 작품 세계가 35분 동안 쉴 새 없이 전개되며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다음해 3월 3일 까지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3~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에서 국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가한 프리미엄 한국관을 운영해 2500만달러(약 330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한국관 운영에는 글로벌에프엠이 함께 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인 독일 ‘아누가’(Anuga)의 아시아 지역 전시회이면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최대의 기업 간 거래(B2B) 식품 전시회다.프리미엄 한국관은 참여기업 카테고리를 식품과 식품서비스로 구분해 배정했으며 식품 분야
‘예’(Ye) 때문이다. 아디다스가 예 때문에 31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아이다스는 지난 2022년 4분기에 7억2400만 유로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화로 1조원에 달한다. 2023년 전망도 어둡다. 2023년에도 역시 1조원 가까운 영업손실을 추가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5월 11일 열릴 주주총회에선 주주배당금까지 삭감할 계획이다. 2021년 기준으론 주당 3.3유로였던 배당금을 2022년 기준으론 주당 0.7유로로 줄인다. 배당금이 5분의 1토막이 나는 것이다. 카니예 웨스트 때문이다. 이젠 예로 예명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행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신문인 가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전문성과 열정을 지닌 인재를 찾습니다.기본정보직 무 명 : 기자(편집국)지원자격 : 일간지‧경제지‧통신사‧전문지 등에서 취재기자로 3년 이상 근무근 무 지 : 서울(여의도)채용요건◦ 담당업무 -중소기업뉴스 지면 신문(주간)과 인터넷 신문(일간) 제작 전반 -경제·산업·지역 등 국내외 관련 기사 작성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관련 현장 취재 -중소기업협동조합 현장 취재 -인터뷰 기사 및 르포·특집 등 기획 기사 작성 -인터넷신문 전용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