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이 뛰어나고 근무환경도 좋은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보면서 중소기업에 대해 갖고 있던 막연한 편견이 해소됐습니다. 면접을 본 기업에 채용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택·한무경)가 주최한 ‘2017 함께성장 중소벤처 일자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택·한무경)가 주최한 ‘2017 함께성장 중소벤처 일자리박람회’가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이 중심이 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장 채용 160개 기업, 온라인 채용 340개 기업 등 총 500개 기업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18일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서 제시한 민간 일자리 창출 방식은 혁신창업을 지원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여 고용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게 핵심이다.현재 일자리 상황은 저성장 고착화, 중소기업 경영난 악화, 출산·육아휴직에 따른 여성의 경력단절 등으로 악화일를 걷고 있다.이러한 시기에 정부가 선보인 일자리 로드맵은 문재인 정부의
이낙연 국무총리(사진)가 정부의 일자리정책이 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노동 관련 정책의 연착륙을 강조했다.이 총리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1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전날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일자리로드맵’과 관련 “자칫하면 기업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우리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특히 “
연대보증·약속어음 단계적 폐지… 크라우드 펀딩 규제도 낮추기로정부가 혁신기업 창업 붐을 일으켜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창업·벤처기업 등에 지원하는 정책금융의 연대보증 제도를 내년 말까지 폐지한다. 또 새로운 첨단 산업과 서비스업 육성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불특정 다수 대중에 자금을 모으는 방식) 광고를 허용하고, 투자 한도를 확대하는 등
청년층의 실업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으로 벌어지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국내 최대 중소·벤처기업 관련 채용박람회가 열린다.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택·한무경·안건준)는 이달 31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1,2 전시홀에서 ‘2017 함께성장 중소·벤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 중심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세부 지원대책을 다음달 초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경제부총리와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의 정책과제를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
국내 혁신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한 범 혁신단체 모임인 ‘혁신벤처단체협의회’가 출범했다.지난달 26일 여의도 산업은행 스타트업IR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참여단체 회장단과 국회, 정부, 혁신벤처기업인들이 참석했다.협의회에는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등 7개
중소기업계와 육군이 제대군인의 중소기업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육군 인사사령부(사령관 김해석 중장)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대군인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육군은 시범사업으로 △제대군인 데이터베이스(DB) 시범 구축 △제대 전 중소기업 현장 방문 △중소기업 인식개선
광신기계공업㈜, 동아연필㈜, 매일식품㈜, 삼우금속공업㈜, ㈜코맥스, ㈜피엔풍년의 공통점은 올해 처음으로 제도화된 중소벤처기업부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명문장수기업제도란 기업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 제시와 함께 존경받는 기업문화 확산효과를 위해 업력 45년 이상의 기업 중 경제적·사회적 기여도 등이 높은 기업을 발굴·선정하는 제도다.지난 19일 더불
정부가 각종 규제를 재설계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을 강조하는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지난 7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했다.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은 브리핑에서 “혁신과 민생을 키워드로 미래산업에 선제로 대응하고,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목표로 규제개혁 세
이날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에서는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제도개선 추진현황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위원회는 우선 시간외 근로에 따른 가산수당 할증률을 현행 50%에서 25%로 축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현행 시간외·휴일·야간근로에 대한 할증률 50%는 국제노동기구(ILO) 협약(25%) 및 프랑스(최초 8시간 25%), 일본(월 60
범 중소기업계가 새 정부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부응하기 위해 ‘성과공유제 10만 기업·정규직 청년 10만 채용’을 위한 첫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디뎠다. 특히 군과 손잡고 매년 제대하는 약 30만명 가운데 바로 취업을 희망하는 6만여명의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청년층은 군 제대 후 구직
중소기업계가 성과공유제를 10만개 기업이 도입하고, 청년 10만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택·한무경·안건준)는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차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경과 및 향후 추진할 6개 사업계획, 노동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을 보고했다.위원회는 먼저 일자리
새로운 일자리의 90%가 신생기업에서 창출되며, 특히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만큼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공정거래 풍토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아울러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가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려면 공정거래를 위한 토대를 먼저 다져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노동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이 “민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일자리위원회에서 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9월 중순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국정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공공 부분이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이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중소기업 중에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알짜기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다.일자리위원회는 지난 16일 경기 분당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 ‘청년 일자리 선도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
문재인 대통령은 5월10일 취임한 이후 100일 동안 하루 평균 두번 이상 참모들로부터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이 집무실을 비서동이 있는 여민관으로 옮기면서 참모들과의 소통이 활발해졌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청와대가 지난 16일 문 대통령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배포한 자료를 보면 문 대통령은 국무총리와 수석, 장관
지난 17일 출범 100일을 맞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는 한마디로 ‘분수효과’로 요약된다. 분수효과는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도 확대돼 결국 경기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문재인 정부는 양적 성장에만 매달렸던 과거 경제 패러다임은 이제 유효하지 않다고 보고 ‘사람 중심 지속성장 경제’를 새로운 패러다임으
지난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일자리 창출 전략과 전망’ 정책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방안 등 다양한 민간의 일자리 창출 전략이 논의됐다.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이수일 한국개발연구원 규제연구센터소장이 ‘민간의 일자리창출 전략과 기업간 공정거래·상생협력’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장윤종 산업연구원 4차산업혁명연구부장은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