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공단 재입주와 재가동의 희망을 놓치 않았다. 응답기업의 98.2%는 여전히 재입주 의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 정부 임기 내 재가동될 것이라고 보는 기업이 73.2%에 달했다.전년 대비 ‘무조건 재입주 하겠다’는 비율이 26.7%에서 56.5%로 2배 이상 상승한 반면, ‘남북합의 등 재가동 조건을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108개사를 대상으로 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및 향후전망 조사'에 따르면, 현재 경영상황에 대하여 응답기업의 76.9%는 “중단 이전 대비 악화”됐다고 했으며 “사실상 폐업 상태”라고 응답한 기업도 9.3%에 달했다.경영상 가장 어려운 점은 ‘노무비 등 경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달 27일 “중기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함께 잘 사는’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에 자발적인 상생협력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상생협력은 경제구조를 바꾸는 첫걸음이며, 재벌개혁도 결국 상생이 해법”이라며 이같이 말했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희건)이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인터파크와 손을 맞잡았다.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인터파크,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6일 삼성동 인터파크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터파크는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도
북한과 미국이 하노이에서 열린 2차 정상회담에서 합의에 실패하면서 남북경협을 추진할 여건이 악화했지만, 경협 준비는 계속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 부총장은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경협’ 포럼에서 “현재의 여건에서 북·미협상이 타결되고 남북경협이 단기간 내 재개될 가능성은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블룸버그는 지난 13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6번 받았다면서, 이제 어떻게 그것을 할지 따져봐야 한다고 언급했다.WP는 지난 14일 기사는 종전선언과 같은 비경제적 조치를 취하고 이에 상응하여 영변핵시설을 폐쇄하는 제안에 미국이 동의할 가능성이 2차 북미회담 전까지는 있었다고 주장. 또한 광범위한 제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3월 5일 더 힐에 따르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한 행사에 참석해 “우리(북미)의 관심사를 나눴던 지점으로 돌아가 계속해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수주 내 평양에 팀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같은 날 포브스는 FIFA 회장이 2023년 여자월드컵 남북 공동유치 제안에 대해 보도했다.3월 7일 폭스뉴스는 볼턴 보좌관은 방송에 출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개성에 두고 나온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정부에 8번째로 방북을 신청했다.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통일부에 방북 신청서를 제출했다.비대위는 제출에 앞서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는 더이상 지체하지 말고 개성기업인들의 공장 설비 점검을 위한 공단 방문을 즉각 승인해달라
최근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경기 둔화 조짐이 나타났는데도 소비자심리는 석달 연속 개선됐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9년 2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5로 전월보다 2.0포인트 올랐다.CCSI는 소비자들이 경기를 어떻게 느끼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2003∼2018년 장기평균을 기준값 100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난달 26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농기계 산업 혁신 포럼’ 창립식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개최하고 조합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기계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 농기계 산업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향후 농업 기계화 촉진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김기문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지난달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57차 정기총회에서 각급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장(이사장)으로 구성된 선거인 563명 중 533명이 투표한 결선 투표결과, 김기문 신임 회장은 296표(55.5%)를 득표, 237표(44.5%)를 얻은 이재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이에
◇4차 산업혁명 주도하는 위원회 설치= 최저임금 동결, 근로시간 단축 완화, 주휴수당제 폐지 추진을 통해 기업 부담을 덜어주겠다. 표준원가센터를 설립해 원자재·인건비 등을 반영한 연동원가를 산정하고, 조달품목·대기업 납품단가·보험수가 등 업종·품목별 표준원가를 제공하겠다.신속한 개성공단 가동 재개와 해주공단, 나진·선봉 경제무역지대 진출을 통해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북한 전문가와 남북 경제협력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중소기업에 적합한 남북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공개한 중소기업형 남북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전문가와 기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재호 중소기업연구원 동북아경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열띤 공약 경쟁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는 선거인단을 비롯해 약 500여명의 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기중앙회장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임기 4년의 새 중기중앙회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북한 전문가와 남북 경제협력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중소기업에 적합한 남북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공개한 중소기업형 남북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전문가와 기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남과 북이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식 표명한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평양올림픽을 ‘평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남북 대립을 보여주는 대표적 공간인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경기 장소로 활용하고, 세계 각국 선수들이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경기를 치르는 방안 등
개성공단의 재가동을 위한 플랜뿐 아니라 활성화 대책까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개성공단 전면중단 3년을 맞아 ‘개성공단 재개 및 활성화를 위한 5대 제언’을 발표했다.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5대 제언은 △개성공단 법·제도적 안전장치 마련 △남북경협 투자보험제도 개선 △중소기업 전용 남북경협기금 조성 △개성공단 내 기숙
-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부국금속㈜ 대표이사- 23~24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역임 -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이사 ◇표준원가센터 설립해 적정이윤 보장최저임금 동결, 근로시간 단축 완화, 주휴수당제 폐지 추진을 통해 기업 부담을 덜어주겠다. 표준원가센터를 설립해 원자재·인건비 등을 반영한 연동원가를 산정하고, 조달품목·대기
- 중앙대 국제학 박사- 한용산업㈜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회장 직속 조합민원실 설치최저임금 동결 및 업종별 규모별 차등화,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국회·정부와 담판을 짓겠다. 회장 직속 조합민원실을 설치하고 조합별 소통간담회를 매월 정례화해 혁신적인 중소기업중앙회를 만들겠
앞으로 4년간 중소기업계를 이끌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오는 28일 선출된다.중소기업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부국금속 대표(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