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실무교육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다음달부터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2019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으로 의료기기 재직자의 직무향상을 위해서 진행되는 국비 지원 무료교육이다. 올해 산업인력공단에서 승인을 받
아스콘은 아스팔트 콘크리트(Asphalt Concrete)의 줄인 말로, 도로 포장에 사용된다. 아스팔트와 굵은 골재 등을 혼합해 만들어지는 아스콘은 사람들이 오가는 도로의 포장재에 사용되며 국민 생활의 기반이 되고 있다.이런 까닭에 아스콘제품은 정부가 발주하는 도로건설에 반드시 필요한 자재이다. 또한 국민들이 접하는 빈도가 높고 편의성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남북한 경제협력이 본격적으로 재개된다면 저임금에 의존하는 현재의 개성공단 모델을 뛰어넘어 다양한 생산요소와 환경이 결합하는 새로운 사업 형태로 발전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재호 중소기업연구원 동북아경제연구센터장은 지난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형 남북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중소기업형 남북비즈니스 모델은
비즈플레이는 최근 전도금 관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전도금이란 회사의 사업장이 여러개 있을 때, 사업장 운영을 위해 본사에서 보내주는 경비를 일컫는다.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전문기업 비즈플레이의 전도금 관리 서비스는 이러한 전도금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사용자는 전도금 사용현황을 보면서 잔액이 일정금액 이하일 경우 전도금 신청서
마곡지구에서 자그만 사진관을 운영하는 이정영, 정혜란 대표. 이들 또한 경력단절을 경험해본 여성이다. 엄마이기에 할 수 없다고 여겨진 일들을 정면 돌파로 이뤄낸 두 사람은 하루하루를 누구보다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엄마이자 아내 그리고 한 가게의 대표까지. 1인 3역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오픈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마음사진관은 어느덧 마곡 지역민들 사이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가득 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가끔은 정신 나간 아이템이 등장해 실소를 자아내기도 한다. ‘스푼포크’(sphoon_phork·사진) 같은 제품이 그렇다.스푼포크는 스푼과 포크를 품은 아이폰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다. 케이스 뒷면에 스푼과 포크를 꽂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다. 케이스 밑면에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한다.무엇이든
스타트업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난해 1분기 기준 펀딩 성공률은 74%였고 모집률(목표 금액 대비 실제 모집 금액의 비율)은 7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도입된 2016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산업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도 ‘미래형 혁신식품 기술개발사업’의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미래형 혁신 식품은 식물성 대체육과 배양육, 식물성 계란 등 해외에서 이미 산업화가 시작됐지만, 국내 기술 기반 및 산업화가 미진한 식품 분야를 뜻한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식물성 대체육의 경우 세계 시
정부가 올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체계를 개방형으로 바꿔 1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2일 ‘2019년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올해 R&D 사업 규모는 22개 사업, 1조744억원에 이른다.기업 간 활발한 기술 교류 유도주요 R&D 사업별 배정액은 △재도전 포함 창업기업 3779억원 △기술개발 등 제조업 혁신
금융위원회는 올해 중소·벤처기업 등에 대한 모험자본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금융 전문 투자 중개회사’를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중소기업의 경우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비중이 2.2%에 불과하는 등 자본시장 접근성에 한계가 있는 가운데 기존 증권사에 인센티브를 주고, 중소기업금융 업무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금융위는 ‘중소기
앞으로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주가 명절 당일이나 직계가족 경조사 때 휴점할 수 있는 근거가 가맹 계약서에 명시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으로 편의점·외식·도소매·교육서비스 분야 표준가맹계약서를 개정한다고 최근밝혔다.표준가맹계약서는 본부보다 협상력이 약한 가맹점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정위가 보급해 사용을 권장하는 계약서다. 편의점 분야 개정 계약서에는
지난해 육아휴직을 낸 남성 직장인이 전년보다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부문의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만7662명으로, 전년(1만2042명)보다 46.7% 증가했다.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2009년만 해도 502명에 불과했으나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민간 부문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에
#최근 편의점주 A씨는 근처에 같은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서 매출이 감소하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통해 배상을 받아냈다. A씨는 가맹사업법상 부당한 영업지역 침해 조항에 어긋난다고 가맹본부에 따졌지만 법 시행 전에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어서 해당하지 않는다는 답이 돌아오자 공정거래조정원 문을 두드렸던 것.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소상공인이
충남 서산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개소, 운영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이 물류센터는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 6049㎡의 터에 지상 1층, 건물면적 2529㎡ 규모로, 지난해 말 준공됐다.공산품 및 주류 판매장, 냉동(장)창고장, 반품장 등 유통물류 판매와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모두 갖췄다.물류센터를
앞으로 수입식품의 위해정보가 자동으로 분석되고 증명서 위변조 방지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통관단계 검사체계 혁신을 위한 ‘지능형 수입식품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수입식품의 해외 현지실사부터 통관·유통단계 정보 등을 연계하고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분야별 시스템을 통합하는 등 관리체계의 효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본 사업에 카카오페이와 KT 등 15개 결제사업자가 참여를 신청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7~18일 제로페이에 참여할 결제사업자와 밴(VAN)사를 추가 모집한 결과 모두 15개 사업자가 신청했다고 최근 밝혔다.우선 카카오페이, KT, 이베이코리아(스마일페이), 11번가(11페이)가 결제사업자로 등록했다.한국전자영수증,
우리나라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가 3분기 연속 하락해 최근 3년 사이 최저치로 추락했다.이 같은 침체는 전 업종과 전국에 걸쳐 나타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는 64.2로 전 분기의 67.41보다 3.21포인트 낮아졌다.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최근 3개월간(현
가볍게 한잔하는 문화가 늘고 있다. 한국인의 술자리 빈도는 변화가 없지만, 주량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만 19~5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주류소비 트렌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주류 소비자의 월평균 음주 빈도는 8.8일로 전년과 같았다.월평균 음주 빈도가 1~4일이라는 답은 30
전국 테크노파크에 ‘제조혁신센터’가 설치된다.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은 지난 23일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을 위해 다음 달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안에 ‘제조혁신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에서 “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진정한 동반자”라며 이런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제조혁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8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4.09(2010=100)로 한달 전보다 0.5% 떨어졌다.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0월 0.4% 하락한 후 11월 -0.7%에 이어 3개월째 내림세를 지속했다.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2017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