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열쇠로 스마트공장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미래형 공장이다. 이 공장은 생산성과 고용률을 높이면서 제품 불량률과 생산시간을 줄일 수 있어 제조업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우리 정부도 중소 제조기업의 제조
인천지역 유일의 종합기계전시회가 9월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기계전 사무국은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국제기계전(INMAC EXPO 2018)’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상곤)이 인천관광공사, 전시전문기획사인 ㈜이상네트웍스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특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가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 낙후된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범정부 청년 일자리 대책 중 하나인 이 방안은 민간투자와 정부재정 확대, 규제 완화를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창업·혁신 생태계와 우수한 근로·정주 환경을 갖춘
정부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까지 2만곳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7만5000개를 창출한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8일 광화문 KT빌딩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을 심의했다.장병규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스마트공장 확산을 통해 생산성 향상, 경쟁력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지역회장 황현배)는 지난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단체장, 소상공인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인들은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2일 경기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를 방문,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 대해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하겠다”라고 말했다.장관은 이날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반도체 산업용 공구 제조업체인 새솔다이아몬드공업에서 입주기업 대표들과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일자리
정부가 중소기업 구인난, 청년 구직난, 일자리 친화적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 등 일자리 문제 해법을 현장에서 찾는다. 기획재정부는 11월8일까지 일자리 카라반(현장방문단)을 가동해 전국 국가산업단지 20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첫 일정으로 지난 12일 일자리 카라반은 창원 국가산업단지와 광주첨단과학 산업단지를 찾았다. 일자리 카라반은 정부가
끝을 알 수 없는 불황에 허덕이는 전남 중소 조선 관련 업체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자구책을 찾기로 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 중소 조선업체 등 전남지역 조선관련 중소기업들은 최근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협동조합은 개별 업체들이 맡기 어려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출범했다.이들은 소형 선박
지난 2007년 부산광역시가 지원해 국책사업으로 설립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의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가 조선업계의 위기 상황 속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공동물류센터는 부산광역시와 산업자원부의 지원예산 70억원과 국내 대형조선소 7개사 및 기자재업체 100여개사에서 약 25억원 등 총 사업비 약 130억원이 투입된 대·중소기업상생협력
국내 최대 중소기업전용 산업단지인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재생사업이 추진된다.인천 남동구는 2020년까지 남동 산단에 총 167억원을 들여 행정서비스와 기반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산업단지 안에 대법원 통합 무인발급기를 설치해 법원 서류 발급이 필요한 입주업체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1992년 산업단지 조성 이후 30여년을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은 협동화 단지 조성을 통한 협업 체계 구축,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해외판로 개척 및 기자재 국산화 제고 등에 기여하며 관련 업계의 성장 및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조합은 녹산국가산업단지, 미음지구산업단지를 조성해 각 단지별로 교육센터, 공동시험장비, 공동식당 등 공
전주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소와 자동차부품 등 미래 먹거리산업 분야 기업의 투자유치에 나섰다.전주시는 지난 16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국내 탄소 기업 14개사와 자동차 부품업체 3개사 등 잠재적 투자기업 25개사 관계자 50여명을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참가 기업은 ㈜케이지에프, ㈜엘택 인터내셔날, ㈜알지택코리아, ㈜씨앤에프
밀양 신공항 유치에 실패한 경상남도가 김해공항 확장안 수용 의사를 밝히고 새로운 계획을 밝혔다. 경남도가 영남권 상공회의소 회원사들과 함께 저비용항공사(LCC)인 가칭 ‘남부에어’를 설립하기로 한 것.경남도는 밀양 신공항 유치가 무산되고 정부의 ‘김해 신공항’ 확정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러한 저비용항공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지속해서 증가하는
㈜신화에스티는 자동차 경량화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1995년 설립 후 고장력강 및 초고장력강 프레스 금형 제조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열간 프레스성형(Hot Stamping, Hot Press Forming, Press Hardening) 기술의 최강 기업으로 거듭났다. 열간프레스 성형 기술은 매우 정밀한
박근혜 대통령이 설연휴를 앞둔 민생행보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반월·시화 단지는 규모면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단지로, 금형·단조·표면처리 등 뿌리기술을 활용한 전자·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등 중소기업 1만9000여개사가 입주해있다.특히 노동개혁 쟁점법안인 파견법이 55세 이상 고령자와 주조·금형·용접
“파주출판도시는 국가산업단지이지만 민간조직이 제안해 추진해왔고 이를 정부가 받아들여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드문 예입니다.”이은(사진)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 땅에 건강한 출판문화와 건축문화를 세우고 공동의 가치를 구현하는 도시를 구축하자는 생각의 공유 위에서 출판인과 건축가의 약속들이
1980년대 뜻있는 출판인들은 국내 출판 산업 구조의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분업과 협업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고민했다.이에 이기웅 열화당 대표를 중심으로 1991년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은)을 세우고 출판산업의 편집, 인쇄, 디자인, 제본, 유통, 저작권 관리, 콘텐츠 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연결돼 있는 특성에 맞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8일 전남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대불 산학 융합지구’ 준공식을 갖고 조선·해양 분야 청년 인재 육성과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 캠퍼스(목포대 신해양 산업단지 캠퍼스)를 열었다.산학 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캠퍼스와 기업 연구관이 융합된 공간을 조성해 학교와 기업, 학생과 재직자가 참여하는 현장과 기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기웅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명예이사장이 협동조합 사업 성공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경기도 파주시 임진강변에 자리잡은 파주출판도시는 이기웅 명예이사장의 지휘 아래 1989년 국내 출판인들이 모여 출판문화산업단지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1991년 사업조합까지 결성됐지만 10년 가까이 답보상태
시범 운영 중인 스위스식 도제학교가 2017년까지 41개로 늘어날 전망이다.교육부(장관 황우여)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지난 15일 “학교, 학생, 기업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발판으로 지역 산업계, 지자체, 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2017년까지 41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1월 창원기계공고, 인천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