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하면서 지난해 9월 대구를 시작으로 310일 간 이어온 지역별 혁신센터 구축 작업이 마무리됐다.박근혜 정부 출범 후 한국 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며 시작한 창조경제 정책. 제조업, 농업, 문화산업 등 기존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산업의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북한진출 확대전략’을 주제로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 제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통일경제시대를 대비한 중소기업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000년대 북한 기업 현황과 작동방식’을, 임을출 경남대 교수가 ‘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변압기 트랜스를 만드는 부산의 ㈜IEN한창 등 12개 지자체의 72개 중소·중견기업을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이 사업은 성장성과 수출역량을 겸비한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기업 후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매출액 100~1000억원,
최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발간한 ‘2015 중소기업 위상지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년간(2008~2013) 중소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195만4000명으로 전체 고용증가의 85.9%를 담당하며 신규 일자리창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상지표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중소기업은 규모(사업체수, 종사자수)면에서 지속적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건설업체에 전문가를 파견해 해외공사 전반에 관한 자문을 실시하는 ‘해외건설 전문가(K-Build Bridge)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K-Build Bridge는 중소 건설업체들이 해외 진출하는데 가교 역할을 하는 해외건설 전문가를 의미한다. 많은 중소 건설업체들이 국내 건설경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1월에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들은 현재 경영·경제 상황을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위기상황 속에서는 기술과 품질로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알짜배기 중소기업 육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중소기업은 과거 중소기업정책에 대해 중앙정부 중
태릉선수촌 역할 맡아 국가대표 中企 키울 것임채운 신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취임 2달여를 맞았다. 23년을 유통·마케팅 전문가로 강단에 서있던 그지만 중소기업계에서는 그를 중소기업 전문가로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각종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경쟁력 약화 문제를 명확히 분석해 중소기업인의 호응을 받아왔기 때문이다.지난달 25일 중진공 서울집무실에
지난달 한류 아이돌 가수를 주연으로 제작한 웹드라마 ‘어바웃러브’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중국 여기자와 한류스타와의 사랑을 다룬 ‘시크릿 러브’ 편과 밀키웨이라는 카페에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사랑을 다룬 ‘밀키러브’ 등 2편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국내는 물론 중국, 태국 등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가 50만에 육박할
오송국가산업단지가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11일 충북 청주 오송국가산업단지에서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갖고 바이오산업 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개소했다.이번에 준공된 오송산학융합지구는 입주기업의 혁신과 우수 청년인재 확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의 3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중국의 규격·인증 및 각종 규제 등 비관세 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해 규격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각종 규제정보를 제공하는 ‘중국인증 집중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총 2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전기전자 분야의 강제인증·자율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TV홈쇼핑을 통해 전국에 소개하는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역 특화상품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홈앤쇼핑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일사천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일사천리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홈앤쇼핑의 TV
정부의 본격적인 2015년도 업무가 시작됐다. 지난 13일 시작된 대통령업무보고에서 정부 부처들은 경제혁신의 주체로 활약해야 할 중소기업 육성 부문을 비중있게 다뤘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 부처는 경제 재도약을 위해 신성장 산업에 100조원 투자하는 내용 등의 경제혁신 방안을 밝혔다. 2015년 업무보고의 중소기업 관련 주요내
최근 3년간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피해액이 6조원을 넘어서는 등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이 최근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정책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최근 3년간(2011∼2013년) 기술유출로 입은 피해액은 6조2574억원에 달하는
올해 벤처기업에 투자된 자금 누적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창업·벤처기업이 신규 투자를 받은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5% 증가한 1조780억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규 투자기업수는 61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9% 증가했다. 올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신규투자액이 1조원을 돌파한 시
“한국에서도 수백년 이상 가는 가업승계 기업들이 많이 태어나길 바랍니다.”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가업승계 기업의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밀라노 시내 `팔라조 클레리치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과 이탈리아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이날 포럼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국내 중소제조업의 위상지표가 주춤거리는 양상을 띠고 있지만, 전반적인 중소기업계의 위상은 여전히 건재한 것도 사실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5월 발간한 ‘2014 중소기업위상지표’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07~2012년)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191만1000명으로 전체고용증가의 83.8%를
중년 남성들을 주말 저녁 TV 앞에 모여들게 했던 사극 ‘정도전’이 막을 내렸다. 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 소상공인들은 물론 양 어깨가 축 처진 중년들에게 모처럼 잠자던 야성을 일깨워 준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특히 이방원의 수하에게 “밥버러지처럼 살지 말고 불가능한 꿈 하나쯤은 갖고 살라”는 핀잔을 하면서 옆에 있던 이방원이 들으라는 듯 일갈하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중간조직으로 활성화하는 사업이 추진된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는 중소기업의 미래 유망형 R&D과제에 대한 조사·발굴 및 사전기획을 지원하는 ‘과제발굴연구회’ 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업은 업종별 조합과 단체 등을 중심으로 한 R&D 중간조직을 활성화해 중소기업이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대전창조경제협의회는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5개 규제개선안을 마련, 정부에 건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규제개선안은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중 중소기업 지원비 일부를 지방정부의 기업수요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에 활용토록 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연구개발시스템 구축 △한밭대·목원대·대전대 등 지역 3개 대학의 대덕연구개발특구 편입 및 대
‘경제 아우토반’달리는 독일 뒤엔 1300여 미텔슈탄트가 있다[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간단한 상식 퀴즈. 지난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유럽연합(EU)의 회원국 가운데 큰 타격 없이 성장을 지속한 국가는? 정답은 독일이다. 독일 경제는 금융위기로 일시적으로 경기가 급락한 뒤 곧바로 수출과 내수 반등이 EU 평균 수준을 크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