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속에서 행복한 직원 만들기기업문화를 업그레이드시킨다고 하면 가장 먼저 재미있는 이벤트를 떠 올린다. 체육대회를 하고 와인을 마시고, CEO가 선물을 준다. 물론 이런 활동도 문화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직원들이 회사 밖에서는 행복하지만, 일상 업무로 돌아오는 그 순간부터 고통스럽다면 훌륭한 일터라고 할 수 있을까? 직원들이 일
“조합원을 위한 조합 만들겠다” “협동조합의 설립목적에 맞게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공동구매사업 성과로 협동조합 대상을 수상한 오 무 한국장류협동조합 이사장은 “업계의 단합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구매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공동단지 조성 등 협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장류연구소도
- 재벌가 딸들이 럭셔리 베이커리 진출 포기를 선언했다.“재벌들이 빵집까지 운영하는 것을 보고 재벌들이 ‘모든 업종에서 1등 하겠다’는 야욕이 생각났다. 학교에서도 수학을 잘하는 아이, 미술을 잘하는 아이, 음악을 잘하는 아이가 따로 있어 각자 특기를 살려 대학에 진학하고, 개인에 맞는 재능을 개발시킨다. 재벌이 모든 업종에서 1등을 하려고 한다면 지금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과 관련한 업무의 공식적인 주무관청은 중소기업청이다. 필자는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보다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중기청을 확대, 조정 및 개편해 중소기업부를 신설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생각한다. 중기청 외에도 현재 다수의 정부부처가 그 부처의 특성에 맞춰 중소기업과 관련한 정책을 개발해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부 신설
금년초 창사특집으로 MBC가 ‘남극의 눈물’을 방영하고 있다. 제1부는 남극에 사는 황제펭귄 이야기로 자식 하나를 키우기 위해 처절하게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천적들과 싸우는 감동의 스토리다. 황제펭귄은 남극의 한 겨울인 5월에 짝짓기를 해 알을 하나 낳는다. 알을 낳은 엄마 펭귄은 새끼들에게 먹일 양식을 준비하러 먼 바다로 떠나기에 앞서 아빠 펭귄에게 그
유럽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지난 1999년 유럽 단일통화 ‘유로’를 출범시키고 역내 무역과 자본, 그리고 인력이동의 자유화를 꾀하며 경제공동체를 넘어 완전한 통합을 위해 전진하던 유럽이 흔들리고 있다. 유로 존의 붕괴를 점치는 의견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아메리칸 드림’을 대체할 수 있는 가치로서 ‘유러피언 드림’은 이제 끝났다는 주
쉽게 생각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문화경영정밀 금형기술을 기반으로 1987년 설립된 ㈜삼진엘앤디는 카메라, 복사기 등에 사용되는 정밀기구 부품을 국산화해 일본에 수출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1999년에 TFT-LCD 핵심 부품인 Mold Frame을 독자적으로 개발함으로써 LCD부품사업에 진출했다. 2003년 이후에는
몇 년 전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하러 어느 일식집에 갔다가 계산대에서 특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아직 음식이 나온 것도 아닌데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 친구가 수표로 계산을 하고 있었다. 모임이 끝난 후 음식값을 계산할 때의 번거로움을 덜어 주려는 그만의 보이지 않는 배려였다. 사전에 회비에 대한 공지가 없는 경우 음식값을 서로 내겠다는 작은 실랑
제대로 칭찬하는 5가지 방법최근 조직관리에 있어서, 칭찬의 중요성은 매우 강조되고 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크게 히트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칭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2009년 포춘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인 넷앱의 톰 멘도자 부회장은 “직원들은 다른 회사로부터 더 나은 직책이나 연봉을 제안 받았을 때가 아니라, 지금
“스마트기기·AMOLED TV 성장세 클 듯”지난해는 세계 경기 침체로 TV,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요 IT산업의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IT산업은 주요 분야에서 모두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세계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세계경제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2년에는 IT 전자산업
요즘 ‘플랫폼(Platform)’이라는 용어가 유행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플랫폼전략, 플랫폼 생태계, 플랫폼 경제학, 등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장식된 책들이 수없이 나온다. 플랫폼은 기반을 구성하는 틀을 뜻하는데 산업마다 그 의미가 다르다. 자동차산업에서 플랫폼은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등 주요부품을 얹는 기본골격을 지칭한다. 차량의 주행성능, 내구성
“토양 산성화 방지사업 확대할 것” “양질의 농산물이 생산되기 위해서는 토양의 산성화를 방지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지난 연말 공동사업 성과로 협동조합 대상을 수상한 한창희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가 식량자원 확보를 위한 토지개량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라며 “석회질 비료의 적기공급과 품질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후원에 앞장서 기업문화 바꿨다1986년 설립된 케이디켐㈜는 PVC안정제 선두기업이다. 유기액상 PVC안정제 부문에서는 국내 및 아시아 1위 업체로 성장한 케이디켐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문화 후원과 교류에 앞장서며 문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데, 민남규 대표는 몸소 전통을 익히고 가르치며 남다른 문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만 7만7000명의 자영업자가 폐업을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자영업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자영업자의 비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높다는 것이 문제다. 지난해 말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31.3%로 OECD 국가
“공생발전 기조 속 정책조율 가속화”올해는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이 8개월 간격을 두고 준동시적으로 치러지는 선거의 해이다. 정부로서도 정책수요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도 매우 신중하게 정책을 운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다시 찾아온 글로벌 경제 둔화는 정책추진 탄력을 제약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 정책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설계
“내부 경쟁에서 협업으로”역사속의 혁신적이고 위대한 결과물들은 대부분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DNA의 이중나선 구조나 에디슨의 대부분의 발명품은 개인적 성과가 아닌 협업에 의한 결과였다. 미켈란젤로의 그 유명한 시스틴 천장 벽화도 13명의 화가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 예술작품이다.더구나 오늘날 경영환경은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면서 혼자서 수행할 수 없는 복잡
미국 발 금융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의 과소비를 꼽는다. 미국의 가계저축률은 매우 낮다. 위기 발생 이후 그간의 부채를 갚기 위해 최근 다소 높아지긴 했지만 위기 이전 30년 이상 영국과 함께 세계 최저 수준이었다. 한 나라의 가계저축률이 낮아지는 원인에 대해 선진국으로 가면 그렇다고들 한다. 선진국일수록 경제성장률은 낮아지고, 고령화 비
해가 또다시 바뀌었다. 언론에서는 60년만에 온 임진년이라고 기대반 우려반으로 다양한 기획시리즈물을 내고 있다. 올 한해 경제는 어떨까? 지난해보다 별반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이다. 이러한 글로벌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한국경제는 성장동력 확보차원에서 주요국·지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상징적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조사한 ‘2012년 중소제조업 경기 및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중소기업들은 올해 업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되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침체와 원자재가 상승, 인건비 상승 등을 꼽았다. 한편 자금력과 정보력, 대응능력 등에 한계를 갖고 있는 소상공인은 일반 중소기업보다 경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닫힌 마음 이해와 배려로 열어야정서적 소통에서 이해와 배려는 매우 중요하다. 이해는 상대방을 잘 아는 마음의 상태이고, 배려는 이해를 실천하는 행동이다. 이해와 배려의 소통을 위해 리더는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야 한다.첫 번째 편견과 선입견을 버려야한다. 리더라는 위치는 자칫 직원들에게 편견과 선입견을 갖기 쉬운 자리이다. 소통과 조직관리에 있어서 리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