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제29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중소기업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와 중소기업지원기관 등이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자율지정해 운영해 오다
중소기업계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새 정부에 촉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9일 대통령 선거가 완료되고 당선자가 확정된 직후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부 승격과 공정거래위원회 위상강화 등 중소기업계가 오랫동안 요구해온 과제들을 대부분 반영한 대통령의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자영업자는 561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7000명이나 늘었다. 구조조정에 따라 직장을 잃은 실업자들이 자영업으로 몰리면서 자영업자도 지난해 8월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나 홀로 자영업을 하는 영세 소상공인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영업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나 홀로
중소기업계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에게 ‘바른시장경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KBIZ CEO 혁신포럼에 참석한 홍준표 후보에게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구축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희망을 담은 ‘바른시장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만드는 주체는 기업과 민간입니다. 정부가 주체가 아닙니다. 정부가 할 일은 민간이 자유롭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대선후보 초청 강연회’에서 “이제는 정부가 (산업 발전을)주도했다간 완전히 다른 길로 간다”라며 “(정부가
“한국경제는 재벌공화국이라는 오명 속에 극심한 양극화와 저성장의 늪에 빠졌습니다. 일자리가 만들어 지는 성장, 노동자의 임금이 올라가는 성장, 분배가 공정한 성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핵심은 중소기업 육성입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지난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대선후보 초청 강연회’에서 “중소기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경
“소수의 대기업만이 성장의 과실을 독점하고 대기업으로 쏠린 국가의 금융 자원과 인력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옭아매는 낙수의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시장 경제구조로 탈바꿈해 일자리 주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중소기업계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중소기업 중심으로의 국가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했
중소기업계가 각 당 대선후보들에게 ‘바른시장경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대선후보들도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본인의 비전과 철학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공약을 발표하며 중소기업계의 지지를 호소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과 11일,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지난해부터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실적 마저 부진에 빠지면서 한국경제 전반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이는 반세기 동안 한국경제를 견인해 온 대기업 주도 수출의존형 성장전략이 한계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조선, 철강, 모바일, 디스플레이, 석유화학에 이르기까지 구조적인 불황 속에서 저성장
국회가 추진하던 근로시간 단축안 입법에 제동이 걸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고용노동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하지만 주당 최대 52시간으로 줄이겠다는 입법계획 자체가 취소된 것은 아니다. 법안소위는 여전히 올해 중 재추진 의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국회에서의 논의가 대선 이후로 미뤄졌다.중소기업계는 여전히 중소기업의 입장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근로시간 단축 움직임에 우려하고 있다.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근로시간 단축 관련 중소기업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현장 부담과 근로자 소득 감소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보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지만 청년 취업준비생들은 바늘 구멍인 대기업으로 몰리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 구인 현장에는 청년 인력을 찾는 중소기업이 넘쳐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에도 대·중소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중소기업계는 대·중소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의 중요한 요인으로 대기업
“52시간 이상 초과근로를 하는 근로자들의 대부분은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생산직으로 인력난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납기·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휴일특근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지난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소위원회에서 각 당이 토·일요일을 포함한 주 7일을 모두 ‘근로일’로 정의하는 법문을 명시해 주 근로시간의 허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으로 본격적인 대선레이스가 시작됐다. 특히 최근 대권 주자들의 대선 공약에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다수 포함되면서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중소기업계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한국 경제의 불균형 구조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새롭게 만들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홈앤쇼핑 입점설명 및 일대 일 MD(상품기획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담회는 1월5일부터 같은달 24일까지 입점상담을 신청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회원사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열
중소기업계가 특검의 ‘최순실 게이트’ 수사와 관련, 경제 피해를 고려해 기업인 수사를 최대한 줄여야한다고 주장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은 경제·사회적 피해를 고려해 신속하고 최소한의 범위에서 기업인들을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는 박성
2016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계속되는 내수부진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우리 경제를 지탱해오던 수출 마저 흔들렸다.여기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커져만 갔다.중소기업인들은 같은 배로 함께 강을 건너자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심정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나섰다.서울 지역 中企 애로사항 건의중기중앙회는 지난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애로 해소를 위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박원순
충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최병윤·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는 지난 6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등 회원인 11개 중소기업단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수살리기 운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결의 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도 함께 참석해 청탁금지법 시행과 관련된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충북중소기업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으로 1차 협력업체들의 피해액이 약 1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달석)에 따르면 지난 7월 현대차 노조의 파업 이후 현대차에 납품하는 1차 부품 협력업체 348개사의 손실액이 약 1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업체 매출액의 70~80%가 현대차에 부품을 납품하면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