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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르고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향상됨에 따라 기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기업의 역할이 사업을 잘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경·안전·인권 등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길 요구한다. 높아지는 국격에 맞게 기업도 변화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보다 앞서 고려해야할 것은 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 개선이다.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 강화되고 있는 각종 환경규제에 이어 이제는 ESG 경영요구까지 중소기업이 짊어져야 할 부담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특히 꾸준히 이슈가 되고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5.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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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라는 말이 있다. 좋은 의도로 시작하지만 그 결과는 나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최근 5년간 41.6%나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현장의 혼란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최저임금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근로능력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목적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국민이 공감할 것이고 이는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선한 목적과 다르게 기업의 상황을 외면한 급격한 인상이라는 방법은 여러 부작용을 낳았다.작년에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322만명에 달한다는 최근 발표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4.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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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시작됐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최저임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저임금이 새 정부 노동정책의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도 있겠으나 최근 5년간 41.6%에 달하는 가파른 인상으로 야기된 사회·경제적 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하는 측면이 크다.그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의 부작용은 크고도 심각했다.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319만명에 달하고 이는 전체 임금근로자 중 15.6%에 해당한다.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도 컸다. 한국노동경제학회는 최저임금 10% 인상 시 최대 34만 8000개의 일자리가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4.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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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상생위원회를 설치하고, 상생위원회의 민간위원장도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분을 모시겠다. 가업승계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 일자리를 보전하고 우량 장수기업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주52시간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사업주와 근로자의 합의를 전제로 필요에 따라 개별기업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월 13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발표한 중소기업 정책비전이다.중소기업인들은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시절 중소기업인들과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4.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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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가 크다.과거 한국경제는 대기업 중심의 성장전략으로 인해 대·중소기업 양극화가 심화되고, 중소기업의 창의와 역동성은 저하되어 왔다.이제는 0.3%의 대기업이 전체 영업이익의 57%를 차지하고, 99%의 중소기업은 25%에 불과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경제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 현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정책비전을 제시해 왔다.특히
협동조합
중소기업뉴스
2022.03.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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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중심의 경제로 전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산층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0일 당선인사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당선인이 지적한 것처럼 지금 대한민국은 불공정과 비상식이 일상화돼 있고, 제조업 일자리가 감소해 2030년에는 잠재성장률이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인 0%대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야 할 방향을 놓치면 경쟁력을 잃고, 뒤처지게 된다.윤석열 당선인에게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버린 경제현실을 바로잡고, 기업 중심의 일자리를 만들어 국민행복 시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3.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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