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역의 유망기업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려는 취지다. 신청자격은 지난해 수출액이 5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메인비즈기업 등 혁신형 기업은 수출액 100만달러 이상이면 된다. 선정된 기업
“한평생 제과제빵을 굽는 산업용 오븐 기계 제작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븐의 발전 역사와 함께 했습니다. 처음에는 연탄의 열기로 빵을 굽는 오븐을 만들다가, 한단계 발전해 가스 오븐도 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대 들어 전기로 가열하는 산업용 오븐을 만들어 전국에 보급하게 된 겁니다.”올해 창립 41주년을 맞는 대영제과제빵기계공업의 조기호 대표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윤식)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전시장에서 열린 ‘2018 영국 런던 BETT 교육장비 전시회’에 국내기업들과 한국관을 구성, 참가해 총 369건, 5500만달러의 현장 상담액과 2200만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장비, 교육 컨텐츠, 교육 솔루션을 제조하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18개사가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윤여동)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한국 기술혁신센터(IN CENTECH)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베트남-한국 기술혁신센터는 베트남 과학기술국 산하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다양한 기술교류를 위해 설립됐다.조합은 이번 MOU 체결이 한국과 베트남 간의 헬스케어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대구·경북지역 직물·패션업체의 협업 작품이 선보이는 패션쇼가 개최된다.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노동훈)은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조합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다음달 7일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북구 산격동)에서 열린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중소기업협동조합계가 2월 들어 정기총회 시즌에 본격 돌입했다.중소기업협동조합 정기총회 시즌을 맞아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전국 각급 협동조합들의 올해 정기총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전국의 협동조합은 2월1일 현재 연합회 및 전국조합 250개, 지방·사업조합 692개 등 총 942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이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선기자재 수출 및 A/S 거점기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조선기자재 업체의 해외 직수출 확대와 함께 기자재의 해외 A/S 발생시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산업별 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과 잇달아 간담회를 갖고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지난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전기·기기산업위원회(위원장 최전남)에는 이훈 의원을 비롯한 자동제어, 전기, 전지, 전선 등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2018년 들어 처음 개최하는
이기덕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왼쪽)이 지난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영각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에게 6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인천광역시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기업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지원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하나를 두고 있는 공제기금 가입업체가 단기운영자금대출을 받을 경우 인천광역시에서 대출이자의 1.5%를 지원받게 되며
산업용 자재를 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이 유진기업의 산업용재 시장 진출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한국산업용재협회는 지난 1일 여의도 유진그룹 본사 앞에서 ‘유진기업의 산업용재·건자재·철물류 도소매업 진출을 저지하기 위한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오는 3월 금천구 독산동에 산업용재·건자재 판매를 위한 대형마트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용산,
그동안 정부 주도의 벤처 인증과 투자 제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된다. 벤처기업에 앞으로 매출 3000억원 미만 초기 중견기업도 포함된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스타트업 전문 공간인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민간 중심의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홍 장관은 “민간 중심의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의 목표는 민간 주도로 성장하는 활
중소기업계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ICT 경쟁력 제고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위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유 장관은 “알면서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뿌리뽑겠다”고 화답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과기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 장관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산업정책연구원이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 연구 결과를 지난 1일 공개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기업의 재무자료 및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 연도의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를 실시해 매해 발표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 문의 시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8년째 진행된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에서는 삼성전자가 약 115조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표권 사용료 수취 내역을 매년 상세하게 공시하도록 하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중요사항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그동안 상표권 사용 거래란 브랜드 사용권을 보유회사가 계열회사에 부여해주는 것으로, 총수일가 사익 편취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된 바
한국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회형 창업이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선진국형 창업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최근 발표한 ‘2017년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GEM)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54개국 가운데 한국은 초기창업활동 21위, 기회형 창업 8위, 생계형 창업 23위로 나타났다. 각 나라 일반
우리나라 국민 5명 가운데 1명은 앞으로 창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국내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2017 기업가정신 실태조사’를 한 결과 향후 2년 내 창업 계획이 있는 개인은 7.3%, 2년 이후 창업 계획이 있는 사람은 11.7%로 조사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반면 창업할 계획이 없다는 답변은 8
■공휴일을 연차로 대체하고자 할 때의 전제조건은?연차휴가가 5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경우 근로기준법의 적용이 되며, 5인이 안 되는 경우 연차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공휴일을 연차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그 전제조건으로 첫째,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명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에 의한 연차 대체합의서를 작성합니다. 만일 대체합의가 어려운
닭·오리고기·계란 등 가금산물의 유통경로를 소비자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금류 이력제가 도입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하반기 ‘가금 및 가금산물 이력제’ 도입을 목표로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 사육부터 판매까지 모든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시 신속한 회수·유통 차단 등의 대처가 가능한 제도
환경부는 설 연휴(2월15~18일)를 앞두고 과대포장에 따른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고자 전국 17개 시·도에서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14일까지 실시되며 포장기준을 위반해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