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고객 동선(動線)이란 고객이 움직이는 선, 고객의 움직임을 만드는 방향의 의미로서 고객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뜻하며, 통행방향과 맞물리면서 형성된다. 따라서 매장이나 점포설계에 있어서 고객 동선은 고객의 흐름을 의도대로 조정하고 매장 전체가 고객의 시선에 쉽게 들어오도록 입체적으로 계획하도록 해야 한다. 소매 기업이나 금융서비스 기업
“국가 녹색성장산업 주도할 것”“저탄소 녹색성장을 본격 추진해 ‘녹색의 땅 전남’ 건설을 앞당기겠습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체화한 프로젝트”라며 “미래에너지 산업기반 구축 등을 통해 국가 녹색성장산업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많은 기업들이 전남에서 기회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친기업
올해도 어김없이 중소기업인들의 가장 큰 잔치인 중소기업 주간이 다가왔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열리지만 올해는 그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중소기업들은 가장 힘든 세월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기치 못한 국제 금융위기로 인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최악의 상황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금융위기가 실물부문으로 전이
“간행물 유통사업 활성화에 주력”“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잡지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월 한국정기간행물협동조합 신임이사장에 선출된 황호직(한부모가정연구소 대표)이사장은 “책을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책이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유통이 더 중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조합의 핵심사업인 간행물 유통사업 활성화에 주력할 방
“조명제품 표준화해 세계시장 진출”“특허전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합을 중심으로 뭉쳐야 합니다.”지난 2월 한국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 신임이사장에 선출된 노시청(필룩스 대표)이사장은 “전세계 상품이 표준화되고 정보가 넘쳐 이제 기업 혼자서는 생존할 수 없다”며 “업계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이 중심이 돼 지적재산권 공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
기업활동은 비용을 투입해 상품을 생산하고, 그 상품을 팔아서 수익을 얻는 일련의 과정이다. 기업의 1차적인 목적은 가능한 한 비용을 적게 투입하는 반면, 수익은 많이 얻어 이들 양자의 차액인 이익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다. 기업이 생산활동을 함에 있어서 직접 부담하는 비용을 경제학적으로는 ‘사적비용’이라고 한다.그런데 어떤 기업이 생산활동을 함에 있어서 자신
현장에서 만나본 중소기업인들은 한국이 정책은 세계 일류지만 중소기업하기는 가장 어려운 곳이라고 한다. 제조업이나 건설업분야에서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사례는 언론의 단골메뉴가 된지 오래고 유통분야에서도 대형마트의 무차별 진출로 재래시장, 동네가게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유력 재벌이 SSM이라는 중소형 마트까지 진출하기로 해 중소업계의 반발이 심하다
지난 3월13일 보건복지가족부 상임위에서 국회의원들의 질타에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눈물을 보였다. 학자출신의 기관장이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사연이야 어찌 됐건 결코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식약청장이 흘린 눈물에 담겨진 진실을 되새겨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사건을 보면서 포르말린 통조림 파동, 공업용
꽃을 기르면 얼굴색도 꽃핀다. 이것은 꽃을 길러본 사람만이 아는 새로운 기쁨이다. 그네들은 꽃을 바라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좋아진다고 말한다.사철 혹독한 환경 속에 피어난 저 들꽃을 보라. 우리 사는 앞뜰이나 뒷마당에서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비록 콘크리트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일지라도 잠시나마 한 송이 꽃을 대함으로써 얻는 마
일자리 창출에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도, 중소기업 현장에는 사람 구하기가 어렵다. 경기침체기에 무슨 뚱딴지같은 얘기냐고 할지 모르나 사실이다. 문을 닫는 업체가 많은 것이 현실이나, 생존한 중소기업의 84%가 현인원에 비해 인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청년 실업자는 거리에 넘치는데, 필요한 인력은 구하기 어려운, 이른바 인력수급의 부조화(mismatch
“소액수의계약 한도 확대에 최선” “조합은 물론 회원사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물량확보 문제입니다.”지난 2월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신임이사장에 선출된 최전남(남성기전 대표)이사장은 “단체수의계약 폐지이후 물량이 크게 줄어 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무엇보다 회원사들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6년 설립된 자동제어조합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에 앞장”“수도권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은 하루빨리 폐지돼야합니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정부가 최근 위기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중삼중의 중복규제가 남아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속의 경기도’ 건설을 위해 수도권 규제완화에
최근 언론 및 일부 경제연구소에서 다소 논란이 되고 있기는 하나 최소한 외형적 지표상으로는 우리경제가 바닥을 벗어나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의견들이 조심스레 제시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사회전체가 실업 및 구조조정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놓여있고 전반적으로 소비시장까지 얼어있는 상황에서 금융부문의 회복세가 실물경기 회복세에 영향을 주기까지의 시차를 감안해
“새만금 산업단지개발 본격 추진” “투자유치를 위해서라면 지구 끝까지라도 달려가겠습니다.”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핵심은 기업유?굡窄?“전북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4강’ 전북건설을 위해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 지사를 만나 올
금융위기의 여파로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침체 상태에 빠진 가운데 전 세계의 이목이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 경제의 진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 경제상황이 전반적으로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분기의 -0.5%에서 크게 확대된 -3.8%로 나타났으며, 금년 1분기는 이보다 더욱 악화될 것으
중소기업이 회사의 운명을 걸고 새롭게 개발한 신제품이 시장 진입장벽을 넘지 못하고 도태되는 경우가 많았다. 제품의 성능과 가격을 좌우하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치밀하게 짜여진 기존 공급 사슬을 뚫는 힘이 부족해 판매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정부는 “신제품 인증”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왕에 국가기관에서 공정
“분리발주 등 업계 현안 해결에 앞장” “업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폐기물 소각로 분리발주가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최근 한국산업로공업협동조합 신임이사장에 선출된 채혁(동방환경기연 대표)이사장은 “정부방침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공기관에서 분리발주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폐기물 소각로 분리발주 문제 등 조합 현안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87
“기업인 우대하는 대구 만들 것” “시민 모두가 기업을 사랑하고 기업인들을 예우함으로써 무엇보다 기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범일 대구시장은 “기업이 잘돼야 지역경제도 발전할 수 있다”면서 “‘대구3030기업’ 등 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들을 올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 건설을 위해
요즘 중소기업인, 중소기업 단체 임원, 중소기업 전문가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것이 중소기업의 매출 감소이며, 그 감소 폭은 필자의 예상을 초월하는 20~50%라 한다. 이같은 중소기업의 매출 급감에 대한 걱정을 듣다 보면, 대공황 같은 불황에서 어떤 돌파구가 있을지 가슴이 답답해진다. 정부가 구매를 늘린다고 하지만, 공공구매를 통해 혜택을 보는
“中企가 위기 극복해야 우리경제 산다” “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중소기업이 생존을 넘어 성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며 성장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습니다.”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며 지난 1979년 이래 정부가 수립한 중소기업정책이 중소기업 일선현장 곳곳에 스며들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